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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네 회사동료모임인데 제가 안갈 핑계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5-08-19 21:08:41

남자친구 회사 동료들 모임이에요. 어떤 분 집에서 저녁 먹자고 모이는 거 라는데
사실 저는 가고 싶지가 않은데.. 워낙 오라고 계속 불러대는 통에 남자친구는 내가 오겠다고 했다고 말 해두었나봐요.

내일 저녁에 만나서 같이 가자는데...
사실 저는 가기가 싫어요.. 꿀먹은 벙어리 되어있을게 뻔하고.. 
여긴 외국이라 언어도 소통이 잘 안되는 편이라 가서 무슨 말을 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의 한국 친구들 모임이나 같이 가보았지.. 외국인들.. 있는 곳 가는 건 너무 싫은데...
꼭 와야한다고.. 자기만 안보여줬다고 다들 오라고 한다고 그러는데.. 
아직까지 확답을 주지 않았는데 당연히 오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에휴..
어쩌면 좋을까요? 안갈 핑계 뭐가 좋을 지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64.228.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9 9:17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지금 여기 쓴 내용대로 남친에게 말씀하세요.
    그게 젤 설득력 있어요.

  • 2. ....
    '15.8.19 9:24 PM (175.195.xxx.171)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좋을듯 해요~핑계라고 해봤자 감기걸려서 아프다 정도밖에 없어요~

  • 3. 11
    '15.8.19 9:50 PM (119.64.xxx.151)

    남친에겐 솔직히..
    친구들에겐 회사에 갑자기 비상거렸다 등의 핑계
    미안한 마음을 담아 디저트류 사서 보내심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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