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신랑네 회사동료모임인데 제가 안갈 핑계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5-08-19 21:08:41

남자친구 회사 동료들 모임이에요. 어떤 분 집에서 저녁 먹자고 모이는 거 라는데
사실 저는 가고 싶지가 않은데.. 워낙 오라고 계속 불러대는 통에 남자친구는 내가 오겠다고 했다고 말 해두었나봐요.

내일 저녁에 만나서 같이 가자는데...
사실 저는 가기가 싫어요.. 꿀먹은 벙어리 되어있을게 뻔하고.. 
여긴 외국이라 언어도 소통이 잘 안되는 편이라 가서 무슨 말을 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의 한국 친구들 모임이나 같이 가보았지.. 외국인들.. 있는 곳 가는 건 너무 싫은데...
꼭 와야한다고.. 자기만 안보여줬다고 다들 오라고 한다고 그러는데.. 
아직까지 확답을 주지 않았는데 당연히 오는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에휴..
어쩌면 좋을까요? 안갈 핑계 뭐가 좋을 지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64.228.xxx.2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9 9:17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지금 여기 쓴 내용대로 남친에게 말씀하세요.
    그게 젤 설득력 있어요.

  • 2. ....
    '15.8.19 9:24 PM (175.195.xxx.171)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좋을듯 해요~핑계라고 해봤자 감기걸려서 아프다 정도밖에 없어요~

  • 3. 11
    '15.8.19 9:50 PM (119.64.xxx.151)

    남친에겐 솔직히..
    친구들에겐 회사에 갑자기 비상거렸다 등의 핑계
    미안한 마음을 담아 디저트류 사서 보내심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66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3,103
480865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615
480864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767
480863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191
480862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447
480861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930
480860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40,612
480859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828
480858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718
480857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759
480856 기미크림이랑 탈모샴푸 경험자님 도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5/09/07 2,752
480855 과일,채소 쌀.....싸게 사는 싸이트 뚫었어요 9 대박 2015/09/07 3,116
480854 이과 수시 6논술 괜찮을까요?? 4 수시붙자 2015/09/07 1,927
480853 한우리 독서 논술외에 독서 논술식 방문학습 있을까요 1 2015/09/07 2,190
480852 대학생들 축구하다가 유기견폭행(아고라서명) 8 더위사냥 2015/09/07 1,433
480851 돼지고기는 바싹 구워라???? 2 고기는진리 2015/09/07 1,753
480850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2,090
480849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180
480848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3,090
480847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934
480846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413
480845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318
480844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277
480843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860
480842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