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개언어 전공하신분은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5-08-19 18:06:56

여기 보니까

통역대학원을 그 어럽다는곳을

두번 다닌분도 계시고 각각 다른 언어로..

 

3개언어를 통역할수 있으면

2개언어보다 더 메릿이 큰가요?

 

아님 그냥 자기 만족인건가요

 

언어는 나이가들수록

도구에 불과하단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전문지식이니 기술을 팔걸

그런생각도 들긴하거든요..

 

 

IP : 58.123.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6:09 PM (14.1.xxx.172) - 삭제된댓글

    하다보니까 관심이 생겨서... 자기 만족이 더 커요. 워낙에 외국어 몇개씩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 2. ...
    '15.8.19 6:12 PM (182.228.xxx.137)

    올케가 3개국 외국어를 하는데 어디다 써먹기보다 공부하는게 재밌대요.

  • 3. ...
    '15.8.19 6:12 PM (175.121.xxx.16)

    지두 전문지식이 낫다고 봐유.

  • 4. 사람이 달라요.
    '15.8.19 6:21 PM (211.178.xxx.80) - 삭제된댓글

    나중에 직업이나 돈 생각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이 다르다고 표현한 거고요.

    영어는 공교육에서 배우고, 공부 잘하니 영어도 잘 하고, 외고 다녔고
    일어는 만화랑 노래 듣다 떼고(문화 개방되기 전), 대학에서 중국어 전공한 사람 알아요.

    철학과 다니며 독일어 하고, 신학에도 관심 있어 고대 그리스어(일명, 희랍어) 하던 사람도 알고

    고등학교 때 프랑스어 배웠는데 재미 있어서 꾸준히 하던 사람, 대학 와서 인문대 별 희망이 없으니
    독일 간다고(무료 교육) 독일어 하던 사람도 있었네요.

    취미로 방학 때, 라틴어 강좌 듣던 사람도 봤어요. 천주교 신자인데, 멋있다면서.

    아무래도 인문대에 이런 사람들이 많죠. 저도 인문대라 방학 때, 에스빠냐(스페인)어 들으러 다녀봤네요.

    타대는 이해가 안 가실 거예요 ㅋㅋㅋ

  • 5. 사람이 달라요.
    '15.8.19 6:24 PM (211.178.xxx.80)

    나중에 직업이나 돈 생각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이 다르다고 표현한 거고요.

    영어는 공교육에서 배우고, 공부 잘하니 영어도 잘 하고, 외고 다녔고
    일어는 만화랑 노래 듣다 떼고(문화 개방되기 전), 대학에서 중국어 전공한 사람 알아요.

    철학과 다니며 독일어 하고, 신학에도 관심 있어 고대 그리스어(일명, 희랍어) 하던 사람도 알고

    고등학교 때 프랑스어 배웠는데 재미 있어서 꾸준히 하던 사람, 대학 와서 인문대 별 희망이 없으니
    독일 간다고(무료 교육) 독일어 하던 사람도 있었네요.

    취미로 방학 때, 라틴어 강좌 듣던 사람도 봤어요. 천주교 신자인데, 멋있다면서.

    아무래도 인문대에 이런 사람들이 많죠. 저도 인문대라 방학 때, 에스빠냐(스페인)어 들으러 다녀봤네요.

    화가 살바도르 달리 팬이었거든요. 타대는 이해가 안 가실 거예요 ㅋㅋㅋ 언어가 곧 그의 영혼이니까요. ^^

  • 6.
    '15.8.19 6:26 PM (59.136.xxx.229) - 삭제된댓글

    언어능력 탁월한 사람들은
    자기 재능을 이렇게 써야죠
    님이 좋다 나쁘다 평가할 문제가 아니죠
    그냥 배우는 것도 아니고 통대 다닐 정도면 더더욱 대단

    한영, 한불 한중 요즘 2개국어 통역하는 사람들은
    쎄고쎘지만 3개국어가 되면 대박이죠
    수요가 적을지 몰라도 전문가 숫자는 적으니까요
    한국사람인데 불어로 듣고 영어로 통역해 준다던가
    하면 대박 능력가죠

    언어능력도 없고 취미도 없으신 분들은 그냥 딴거 하면 되지
    왜 깎아내리려 하세요

  • 7. 웬만한
    '15.8.19 6:29 PM (211.214.xxx.135)

    지식은 내가 그걸 업으로 삼지 않는이상 다 잊지만


    언어는.... 하다못해 그나라뉴스, 책 도 볼 수 있고
    여행가서 몇마디라도 쓰고

    실용성은 훨씬 있을듯요

  • 8. ..
    '15.8.19 6:37 PM (119.18.xxx.18) - 삭제된댓글

    메리트 자기 만족 ㅜㅜ
    성취죠 그것도 부지런해야 돼요

  • 9. ..
    '15.8.19 6:38 PM (119.18.xxx.18) - 삭제된댓글

    메리트 자기 만족 ㅜㅜ
    성취죠 그것도 부지런해야 돼요
    몸 근육 다지듯이 머리 근육 다지고 감각 발달하는 ,..

  • 10. ..
    '15.8.19 6:38 PM (119.18.xxx.18) - 삭제된댓글

    메리트 자기 만족 ㅜㅜ
    성취죠 그것도 부지런해야 돼요
    몸 근육 다지듯이 뇌세포 발달시키는 ..

    제가 그렇다는 게 아니고
    보니까 ㅎㅎ

  • 11. 자기만족
    '15.8.19 7:21 PM (182.230.xxx.159)

    근데 그게 나중에 메리트가 될 수 있죠...
    직업군에도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할수도 있고.
    기회가 생길 수 있는 여지...

  • 12. 3중전공
    '15.8.19 8:29 PM (196.41.xxx.50) - 삭제된댓글

    통대에서 3개 전공해도 한-영에다가 불어는 불한 통역만 추가하는거고 영어로 듣고 불어로 전달해주고 그런건 아니예요. 원래 외국어도 모국어 방향이 원칙이거든요. 외국인중에 한국어 통역 공급이 워낙 적어서 우리나라에선 양방향으로 하는게 많이 보편화되긴 했지만.

  • 13. 메릿보단 자기만족
    '15.8.19 9:24 PM (166.137.xxx.61)

    그리고 번역되지 않은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472 어린이집 낮잠을 잘 안자요 5 .. 2015/09/02 2,411
478471 아마존 반품 및 취소 저좀 도와주세요... 11 무식돋ㄴ 2015/09/02 2,136
478470 예전에 하던 과외 연락이 왔는데 4 aa 2015/09/02 1,941
478469 여기 탈퇴는 안되는거에요? 1 이상타 2015/09/02 966
478468 82에 혹시 작가님 계신가요? 15 고민고민.... 2015/09/02 1,714
478467 나만 살안빠진 이유~ 저푸 2015/09/02 1,110
478466 박신혜는 삼시세끼에 한번만 출연했어야~~ 66 내생각 2015/09/02 20,739
478465 많이 읽은 글에 돈 집착하는 남편 글 보니.. ........ 2015/09/02 2,489
478464 허리통증 기사요 1 허리 2015/09/02 804
478463 삼성 신입사원 연봉요 23 2015/09/02 9,673
478462 정리정돈에서 버리기 5 ㅠㅠㅠㅠ 2015/09/02 4,878
478461 레티놀 효과 놀라워요. 9 ㄱㄴㄷ 2015/09/02 12,605
478460 모의고사 등급컷 2 ww 2015/09/02 1,966
478459 월세계약은? 7 2015/09/02 1,318
478458 혹시 바퀴벌레도 무나요? 7 ,, 2015/09/02 5,287
478457 9월 2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세우실 2015/09/02 1,146
478456 워싱턴하이츠가 워싱턴에 있는거아니죠? 3 사랑스러움 2015/09/02 666
478455 수능은 이제 쉽게나오는걸로 정해진듯. 27 착잡 2015/09/02 4,672
478454 예전에 유명한 정신과 의사 좀 찾아주세요 2 ... 2015/09/02 3,057
478453 액셀 여쭤봅니다...조금 급해요.. 1 소란 2015/09/02 1,091
478452 경상도쪽지리산과 전라도쪽 지리산중에요 4 히히히 2015/09/02 1,560
478451 김의성님 트위터 퍼왔어요. 7 2015/09/02 1,804
478450 이제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8 무념무상 2015/09/02 2,398
478449 초1인 아들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 할런지.. 5 이런질문은 .. 2015/09/02 702
478448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왜케 웃긴가요 10 차차 2015/09/02 4,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