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자면 짜증부리는 아이를 던져버렸다던가 평생 시집살이로 괴롭힌 시어머니를 죽게했다던가..(헉..쓰고보니 넘 극단적이긴 한데 예를 들면 이런거에요)
잘했다는건 결코 아니구요.
그냥 그 사람도 많이 괴로웠나보다~~어느새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면 좋은 점도 있는데 스스로 좀 정도가 심한거 아닌가? 내가 무슨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나? 의심스러워요.
어떤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나죠?
자존감이랑 상관있을까요?
저 자신도 부족햐고 뭔가 있을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나치게 상식이하로 이해가 되는건 무슨 문제일까요?
시작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5-08-19 17:17:09
IP : 175.223.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답은
'15.8.19 5:39 PM (91.183.xxx.63)원글님 글에 답이 있는것같네요
그사람'도' 많이 괴로웠나보다~ 라고 말씀하시는건 원글님도 힘들었고 그만큼 공감한다는 뜻이니까요2. 그냥
'15.8.19 6:24 PM (121.167.xxx.219)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중 하나에요
3. 저도
'15.8.19 7:06 PM (49.142.xxx.74)저도 그래요. 살면서 볼꼴 못볼꼴 별놈의 인간들 하도 많이 보고 살아서 그런지 저 사람도 뭔가 쌓인게 많겠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그냥 사회가 다 병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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