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못줄이고 항상 피곤한 30대주부에요. 82님들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영양제추천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5-08-19 12:24:44

원래 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요즘들어 더더욱 피곤하네요.

겉으로볼땐 완전 체력 좋아보이는 체형에..몸무게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남편과 아이들때문에 알람 틀어놓고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항상 일어날때 힘들고  피곤하고 더 자고싶고 몸이 찌뿌둥하네요.

 

기분부전장애가 있어서 우울증약을 소량 매일 복용하고 있지만,

이 약때문에는 아닌거 같구요. (원래 잠이 많았기 때문에 이 약때문에 더 잠이 늘거나 그러진 않아요)

현재 오메가 3, 종합비타민 복용하고 있는데,

 

건강관리 잘하시는 82님들 종합비타민이나..기타 피로회복이나 체력에 도움되는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참 전 30대 중반입니다..

IP : 182.212.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9 12:3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침에 비타민 B제제를 하나 더 드시고요.
    밤에잘때 비타민C를 드시고 잠자리에 드세요.
    82쿡에서 배운 방법인데 저는 효과 봤어요.
    전 비싼거 안 먹어요.
    비타민 B는 임팩타민 파워 먹고요
    비타민 C는 유재석이 광고하는 고려비타민?
    그거 먹습니다.

  • 2. 네 감사해요
    '15.8.19 12:38 PM (182.212.xxx.237) - 삭제된댓글

    대웅제약 꺼네요~ 비타민 씨는 저도 고려비타민 먹고 있는데..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 3. 운동
    '15.8.19 12:44 PM (211.230.xxx.117)

    운동 추천 드려요
    에너지를 자꾸 만들면서 살아야
    덜 피곤하고 일도 덜 힘드는것 같아요
    제가 대 수술을 3번을 하는통에
    조금만 일해도 힘들어하는 부실체질이 돼버렸었는데요
    홍삼 먹으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꼈어요
    10여년동안 운동도 꾸준히 늘려서
    지금은 하는 운동도 3가지로 늘렸어요
    생각해보면 10여년전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거에 비하면 지금이 몸매도 더 이뻐지고 더 젊게 살고 있어요
    에너지가 많아지니까
    집안일이고 운동이고 사람대하는 일이고
    다 재미가 있어지네요

  • 4. ...
    '15.8.19 12:45 PM (211.108.xxx.216)

    속 쓰리지 않은 선에서, 비타민씨 드시는 양을 좀 늘려보세요.
    저는 다른 거 먹는 거 없이 비타민씨만 많이 먹는 걸로 큰 효과 봤어요.
    메가도스까진 못 미치고, 그냥 식후에 가루비타민 반 티스푼씩 먹는 정도였는데도
    활력이 생겨서 커피 마시던 양이 반으로 줄었어요.

    그리고 영양제는 아니지만 아침에 108배와 10분 명상 추천드려요.
    머리가 맑아지고 몸에도 기운이 나서 하루 전체의 질이 달라져요.
    종교적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꺼려지시면 그냥 절운동 삼아 100번 하고 10분 명상하셔도 되고요.
    딱 일주일 했을 때부터 드라마틱하게 삶이 달라졌는데
    절만 하거나 명상만 한 것보다 같이 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안 주려면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하니 그게 좀 힘들긴 하지만
    일주일만 이 악물고 하면 습관 붙어요.
    나중엔 빼먹었을 때와 했을 때의 차이가 너무 크니까 힘들어도 울며 겨자먹기로 하게 되고요^^;;

  • 5. ....
    '15.8.19 12:54 PM (211.36.xxx.68) - 삭제된댓글

    규칙적인 운동이요.
    너무 힘들게 하지는 마시구 적당한 운동을 계속 하면 몇달 지나면 체력이 생깁니다

  • 6. 오오
    '15.8.19 12:55 PM (221.150.xxx.1)

    ㅏ아침 임펙타민
    저녁 비타민씨 정말 효과 있나요??

    감사합니다!!

  • 7. 오늘
    '15.8.19 3:27 PM (182.212.xxx.237)

    방금 약국가서 임팩타민 사왔네요 ㅎㅎ 프리미엄으로 ^^;;
    약사가 빈혈기가 심해 보인다네요..괜히 말만 그러는건지 진짜 인지 ㅠㅠ

    오늘도 운동 갔다가 어질어질해서..운동은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도 체력이 안 따라주네요~

    열심히 잘 먹어봐야겠어요 다른 댓글분들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30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누들을 먹었어요. 5 혹시나했는데.. 2015/09/09 1,598
480629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040
480628 이런 세입자의 요구 어찌 대응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7 답답하네요 2015/09/09 2,214
480627 칼 어떻게 버리세요? 9 .... 2015/09/09 2,172
480626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124
480625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182
480624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101
480623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564
480622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756
480621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659
480620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654
480619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703
480618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556
480617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085
480616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841
480615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174
480614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625
480613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092
480612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1,994
480611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224
480610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423
480609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ㅋㅋ 2015/09/09 1,182
480608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2015/09/09 4,997
480607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1 보험 2015/09/09 1,663
480606 뒤늦게 영화 베를린봤어요(스포유) 7 홍차 2015/09/09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