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걸리적거린다할까봐 안잡았죠ᆢᆢ이말이 심한표현인가요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5-08-18 21:56:39
직장에서 있었던일이에요ᆞ

친하지않은사람이 긴천을 개면서 아무도안잡아주네 ᆢ그러더라구요ᆞ
그래서 그옆에서 제가 걸리적거린다할까봐서그렇죠 라고했어요ᆞ평소에도 까칠해서 싫어하는맘이 있었던건사실이구요ᆞ

아무리 안친한사이라쳐도 이게 그렇게 심한표현인가요ᆞ


그런후 직원들있는자리에서 저한테 화내면서 물건까지 던져서 도저히 이해가안돼서요ᆞ
IP : 118.222.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15.8.18 9:57 PM (175.209.xxx.160)

    심하지 않고 적절한 표현인데요. 말투가 어땠는지를 모르니 그게 문제.

  • 2. ㅋㅋㅋ
    '15.8.18 10:02 PM (59.86.xxx.244) - 삭제된댓글

    이중메시지로 님이 자청해서 도와주는 것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반대의 결과가 됐으니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요.
    그러게 처음부터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면 좀 좋아겠나 싶네요.
    어쨌든 님이 짱입니다.
    최고의 대응을 하셨어요.

  • 3. ㅋㅋㅋ
    '15.8.18 10:04 PM (59.86.xxx.244)

    이중메시지로 님이 자청해서 도와주는 것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반대의 결과가 됐으니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요.
    그러게 처음부터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면 좀 좋았겠나 싶지만 그건 또 자존심이 상해서 싫었겠죠.
    어쨌든 님이 짱입니다.
    최고의 대응을 하셨어요.

  • 4. 그 말 자체는
    '15.8.18 10:06 PM (218.235.xxx.111)

    품위가 전혀 없는 말이네요.

    걸리적거릴까봐...이 말 자체는 님을 하잘것 없게 표현한 것인데..
    상대가 천을 집어던졌다...웃기는 상황이네요

    상대도 님을 완전 싫어했나보네요.
    지금 상황에서 상대가 그렇게 한건 저는 이해할수 없네요. 사과받아야 할 상황인듯.

  • 5.
    '15.8.18 10:12 PM (118.222.xxx.247)

    답변 고맙습니다ᆞ 천을 던진것도 아니고 본인물건을 책상에 세게 내리치면서 직원들앞에서 그딴식으로 말을하냐는겁니다ᆞ

    그냥 걸리적거린다는 말도 예쁜말이 아닌거니 화해를 하려고 맘을 먹지만 직원들앞에서 했더행동이 생각나서 도저히 맘이 안열리네요ᆞ

    앞으로 일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마주칠텐데 걱정이네요ᆞ
    편한밤되세요ᆞ

  • 6. 그 말 자체는
    '15.8.18 10:16 PM (218.235.xxx.111)

    상대가 상사인가요?

    님이 먼저 사과할 일은 아니죠
    그리고 상대가
    그딴식으로 말을 하냐? 이렇게 말한건가요..

    완전...상대도 싸가지없이 말하네요.
    상사나 꼭 어떻게 해야할 상대가 아니라면
    먼저 사과하지 마세요.

    그냥 아무일 없었던듯...영어로는 쿨하다고 해야하나 시크하다고 해야하나
    아무일 없었던듯 넘어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어떤
    '15.8.18 10:22 PM (87.146.xxx.120)

    관계인가요?
    상대가 님 상사면 님이 실수한거죠. 돌려말해도 엄연한 비난이니까.

  • 8. ㅠㅠ
    '15.8.19 12:55 AM (124.57.xxx.42)

    그건 평소 태도를 완벽하게 비난하는 말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984 치킨시키면 주는 양념 소스 활용법 없을까요? 7 치킨 양념소.. 2015/08/19 1,696
474983 마주하기싫은 가족이 있을때.. 13 고민 2015/08/19 3,461
474982 부산대 교수 투신사건에 대해 어찌 생각하세요? 36 답답 2015/08/19 5,742
474981 시댁 둘째타령 ㅡㅡ 15 해피 2015/08/19 4,361
474980 김치에 생긴 하얀 곰팡이같은거 먹으면 큰일나나요 2 김치 2015/08/19 2,592
474979 연속극 2 밥퍼 2015/08/19 696
474978 초3 사회 과학 문제집 어떤게 좋나요? 3 ~~~ 2015/08/19 1,942
474977 작렬하던 더위도 서서힌 4 궁금맘 2015/08/19 1,134
474976 잠못줄이고 항상 피곤한 30대주부에요. 82님들 영양제 추천부.. 4 영양제추천 2015/08/19 2,177
474975 중국증시 장난아니게 빠지네요... 4 eee 2015/08/19 2,956
474974 김무성 ˝10%의 기득권자들이 청년 눈물 외면˝ 10 세우실 2015/08/19 1,273
474973 초등수학인강 2 monika.. 2015/08/19 1,851
474972 밥을 예쁘게 먹던 남자동생 3 .... 2015/08/19 2,534
474971 어떻게 이명박 같은 관상이 대통령감일 수 있었던걸까요?? 38 관상 2015/08/19 7,365
474970 튼튼영어교재...어쩔까요? 3 초가을? 2015/08/19 1,436
474969 82아줌마들은 툭하면 스위스 안락사,,, 15 .... 2015/08/19 4,337
474968 수능수학 무료강의 참고하세요~ 3 무지개 2015/08/19 1,536
474967 우울증전적있는데 미국시골에서 유학, 다시 걸릴까요 16 -- 2015/08/19 4,070
474966 변호사도 '집안'이 최고…사시출신도 '금수저' 로스쿨생에 밀려 9 금수저 2015/08/19 3,032
474965 도도한엄마 벨라지& 출신인가요? 10 ... 2015/08/19 8,192
474964 스위스 안락사는 병 걸려야지만 해주나요? 4 .... 2015/08/19 1,964
474963 5학년 아이가 디자이너가 꿈인데 미술시작해야할까요? 4 .. 2015/08/19 1,230
474962 다이애나 와 카밀라 중에 누구 25 시어머니 2015/08/19 8,041
474961 41세 남성이 현빈씨에게 보낸 편지 (펌, 예전글인데 재밌어서요.. 8 함께 웃어요.. 2015/08/19 3,974
474960 오사카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해요? 7 ... 2015/08/1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