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층사는데 씽크대하수구 역류로 여쭤봅니다

호호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5-08-18 20:37:56
씽크대 역류했어요 
23평정도 아파트이고 주방 거실 안방일부가 잠겨 젖었습니다 음식찌께와함께 ㅜ ㅜ
바닥수리를 요구했고 관리 사무실쪽에서는 수리를 해주신다하네요 
청소하고 나니 외관상 별문제가 없었으나 찝찝하여 몇군데 인테리어 사장님한테 여쭤봤습니다 

한곳은 바닥마루가 데코타일이라서 집을 잘 건조시키면 구지 보수하지않아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다른 두곳은 지금은 괜찮을 수있어도 데코타일과 본드로 접착된면이 추후에 떨어져 바닦과 데코타일이 분리되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십니다 

마지막 한분은 데코타일이든 일반 마루든 물에 잠기면 뜯어 교체해야한다고 합니다

공사하면 먼지도많이 일어나고 가구도 다옮겨야하고 일이많아 머리 아픕니다

첫번째 인테리어사잠님 말이 솔깃한데 
혹여나 나중에문제 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그래서 관리실 소장님께 지금최선을다해서 제습기 에어콘 돌려가며 말리고 있지만 추후에 문제 있을시 수리해준다는 서면상 약속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럴꺼면 지금 수리하는게 절차나 명목상이나 맞다고 하네요 
관리실에서도 이런경우 보험처리도하고 동대표 회의도 하고 나름의 절차가 있나봐요

어지하는게 현명하가요 ? 공사하면 좋지만 애둘있는집에 가구도 이사집센터에 맞기고 좀 복잡은듯.. 그러면서도 곰팡이피지는않을까 마루가 들리지는 않을까 걱정에 고민에 ㅜ ㅜ 

데코타일에대해 해서 잘아시는 분계신가요??
IP : 125.137.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8 10:29 PM (119.194.xxx.70)

    세상에!! 저희집 1층이고 비 많이 온 일요일 저녁 역류해서 온집이 물바다였어요 외출하고와서 깜짝 놀랬어요 ㅠㅠ 관리실 기사님들 오셔서 물 다 퍼내고 에어컨 선풍기4대 제습기 풀가동하며 말리고있어요
    바닥은 뽀송한데 젖어서 버려야하는 책들이 너무나 많아 속상해요
    관리사무소에서는 보상얘긴 전혀 없어서 저흰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537 김새롬 cj쇼핑 쇼미 그만뒀나요? 4 djwp 2015/09/06 4,003
480536 백종원 레시피대로 카레를 만들었더니 13 에이 2015/09/06 7,012
480535 전기렌지요 11 아기사자 2015/09/06 1,991
480534 영화추천 1 영화 2015/09/06 708
480533 덤프록 아시는분 1 소피아87 2015/09/06 2,089
480532 지금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 21 재일 2015/09/06 20,096
480531 쇼미더머니4 블랙넛 랩 9 좋아 2015/09/06 1,306
480530 사탕 너무 먹으면 어떤일이 있을 수 있나요? 8 사탕맨 2015/09/06 3,075
480529 아이유가 노래 잘하는거에요? 36 2015/09/06 6,915
480528 아니다 싶음 한번에 돌아서는 분들 계신가요~? 22 skywal.. 2015/09/06 5,077
480527 꿈풀이부탁드립니다. qqq 2015/09/06 567
480526 부역에서 하수도 냄새가 나요 3 부엌 2015/09/06 1,850
480525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12 ... 2015/09/06 2,952
480524 체크카드없이 통장으로 돈 인출할수 있나요? 14 ... 2015/09/06 7,571
480523 자가드 vs 면30수 뭐가 더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5/09/06 667
480522 지금 동물농장 보시나요? 7 플럼스카페 2015/09/06 1,666
480521 임산부 전철에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경험 있으신 분?? 14 임산부 2015/09/06 8,662
480520 가방추천 2 행복 2015/09/06 1,149
480519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309
480518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635
480517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404
480516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1,075
480515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262
480514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331
480513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