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는 왜 며느리 트집 잡으러 혈안인가요??

[..]

시댁에 자주 가지는 않는데..
3개월에 한번??

갈때마다 한나절은 괜찮은데 .
좀 지나면 꼬투리잡을거 없나..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다 살피는 느낌??

머리는 왜 글케 다니냐. 눈썹색은 진하다.
입술이라도 발라라 병든년같다 ㅡㅡ
키는 왤캐 그리 크냐?? 팔은 왜 원숭이처럼 기니..
살은 왜 안 찌니..
등등

때로는 말도 안되는 트집도 있어요.
점은 왜 볼에 있니???
ㅡㅡ

에휴.. 당일가서 그날 저녁만 되도
집에 다시 가고 싶어요.
이래서 시모랑 같이 살자면 저 이혼할겁니다.

진짜 시....르....다.....

[...]

...시어머니 잖아요...
엄마 아니고 시엄마...

[여자 끼리의 질투 때문이죠.]

아들을 뺏겼다는 근친상간적 상실감과 함께요.

[왜냐하면]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여서 그래요. 저라면 따박따박 할 말 다하고 갑절로 해줄 거예요. 그런 경우없는 코멘트면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이잖아요.

[...]

시어머니 위세죠
자기 발밑에 두려는

[ㅇ]

맘에 안들어서 ㅎㅎㅎㅎㅎ

자신의 우월감 확인하려고

[...]

어머 대놓고 저리 얘기하는 거라면 님을 정말 만만하고 우습게 보는가 봐요.
울고불고 눈물 바다 한번 만들어야지 않을까요?

[그러게요]

편하게 해주면 더 자주 올까봐?? ㅎㅎ

[여기도요]

전 한달에 한두번은 시댁가는데
아주 아들 뺐긴줄 알고 질투를 질투를!!!
장가 못가서 생 난리를 치고 아들 선 보게 할땐 언제고
연애해서 결혼하니까 아들뺐긴 히스테리를 저한테 내네요.
되려 우리엄마가 딸 뺐긴 꼴인데 왜 저러나 몰라요

[,,,,,]

ㅋㅋㅋ 저희 시어머님 완전 고상떠시는데..밖에서...
저만 가면 이리저리 살피느라 눈돌아가십니다..
심지어 저희집에 오시면 욕실시계까지 질투아닌 질투하시는...ㅋㅋㅋㅋ

[아..]

윗님같은 사람 꼭 있죠.남들 힘들다는데 나는 안그래요 하는 눈치없는 인간형들...자랑아니라는 말도 꼭 덧붙이면서...

[....]

심심해서 그러시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