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모임에 가서도 아주 기본단어가 생각이 안 나 너무 답답했는데...
지금 또 단어 생각이 안 납니다.
뭐냐면요...
원고 오탈자 교정등 문장다듬는 후반작업을 뭐라고 하나요?
생각이 안 나, 팔딱 뛰겠습니다.
검색을 해도 안 나와요. ㅜㅜ
그와 별개로 내일모레 오십이지만, 이 정도 나이에 벌써 언어장애라 느껴질 정도로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거 이거 정상은 아니죠?
요즘 너무 심각합니다. ㅜㅜ
엊그제 모임에 가서도 아주 기본단어가 생각이 안 나 너무 답답했는데...
지금 또 단어 생각이 안 납니다.
뭐냐면요...
원고 오탈자 교정등 문장다듬는 후반작업을 뭐라고 하나요?
생각이 안 나, 팔딱 뛰겠습니다.
검색을 해도 안 나와요. ㅜㅜ
그와 별개로 내일모레 오십이지만, 이 정도 나이에 벌써 언어장애라 느껴질 정도로 단어가 생각 안 나는 거 이거 정상은 아니죠?
요즘 너무 심각합니다. ㅜㅜ
아아. 확인 누르는 순간, 떠올랐습니다.
퇴고...엉엉엉
퇴고가 생각안나는건 정말정말 암것도 아니랍니다.
그런가요?
아직 이럴 때는 아니지 않나요?
저 뿐 아니라, 심각할 정도로 단어가 생각이 안 나요.
완전히 무식쟁이같아요.ㅜㅜ
얘기하다 계속 뜸을 들이니 모르면서 억지로 떠올리려 하는 것처럼 보일 듯 하고요.
그러니,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정말 괴롭습니다.
엊그제 대화 자리엔 오십대 후반, 육십대 분들도 계셨는데, 제가 총기가 제일 없어 보였어요.
어찌나 마음이 힘들던지 몰라요.ㅜㅜ
나이드신 분들 모임에서 웰컴 투 동막골이 생각이 안나는데
모이신 분 모두가 원두막으로 이야기 해도 다 알아 듣더랍니다
나이드신 분들 모임에서 웰컴 투 동막골이 생각이 안나는데
모이신 분 모두가 원두막으로 이야기 해도 다 알아 듣더랍니다
글래디에이터가 생각이 안나서 그 자리에 모이신 분이 머리를 쥐어 짰대요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 이름까지 들먹였다니...
스마트폰이 아직 출시 되기 전인듯...
모임에서 누군가 자기네 교가를 부르겠다고 ..그러라고했더니
애국가를 부르더랍니다
옆에 있던 누군가가 너 우리 학교 나왔니?
우리 교가도 너희 학교와 똑 같은데...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하하하...너 우리 학교 나왔니?
아니오, 믿쉽니다. 실화 맞을 거예요.ㅋㅋ
요즘은 그나마 스마트폰이 있어 그 자리에서 논쟁이 길게 안 가 다행인가요?ㅎㅎ
누가 우기면 바로 검색해 보면 되니까 막 길게 우기는 와중에 감정 상하고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는 듯 싶어요.ㅎㅎ
퇴고를 생각하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데, 탈고란 단어가 자꾸 가로막으며 생각이 나아가지를 못하게 하더군요.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고, 비슷한 단어가 떠올라 진전이 없게 하는 이것도 참 문제인 듯 싶어요.ㅜㅜ
하하하...너 우리 학교 나왔니?
아니오, 믿쉽니다. 실화 맞을 거예요.ㅋㅋ
요즘은 그나마 스마트폰이 있어 그 자리에서 논쟁이 길게 안 가 다행인가요?ㅎㅎ
누가 우기면 바로 검색해 보면 되니까 막 길게 우기는 와중에 감정 상하고 이런 불상사를 막아주는 듯 싶어요.ㅎㅎ
퇴고를 생각하려고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데, 탈고란 단어가 자꾸 가로막으며 생각이 나아가지를 못하게 하더군요.
정확하지 않은 비슷한 단어가 떠올라 진전이 없게 하는 것...이것도 참 문제인 듯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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