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옷걸이에 모든옷을 걸어서 수납하는 건 어떨까요?

고민고민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5-08-18 11:29:58

 장롱문을 열면 왼쪽은 아래위로 나눠서 옷을 거는 봉이 있구요.

오른쪽은 선반이 5개 있어요.

장롱안이 깊으니 안쪽엔 가을,겨울 티셔츠나 바지를

앞쪽엔 여름 티셔츠를 접어서 놓았는데, 옷을 찾을때도 헝클어지고, 묻혀서

잘 못찾게 되요. 계절바뀔때마다 앞뒤로 옷 위치도 바꿔야하구요..

그래서 선반을 가운데 선반만 두고, 상부와 하부로 나눠서 봉을 끼워볼까 싶어요.

이렇게 하면 옷봉이 좌우아래로 2개씩 4개가  되는거지요.

상부 왼쪽은 자켓,원피스, ..............상부 오른쪽은 바지,스커트

하부 왼쪽은 가디건,블라우스..........하부 오른쪽은 티셔츠,

겨울외투는 작은방에 있는 장롱(장롱인지..장농인지 헷갈립니다..ㅠㅠ)에 넣으려구요.

세탁하고 빨래개는 것도 맞벌이하면서 일이네요.ㅡㅡ;

맘같아선 수납공간만 있으면 속옷도 걸고 싶습니다...

이렇게 수납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있으시면...팁좀요..

양말.스카프,속옷은 다른공간에 하시겠지요?

IP : 1.214.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8 11:36 AM (211.186.xxx.108)

    철지난 옷은 개서 보관하는게 더 좋더라고요. 옷걸이에 걸면 오히려 먼지 묻고 구겨지고 별로여서...

  • 2. 속옷도 거는데
    '15.8.18 11:52 AM (124.51.xxx.140)

    장롱속 티셔츠 걸어놓은곳 옆에 런닝도 걸어요
    같이 입기 편하죠
    빨래 널때 세탁소 옷걸이 걸어서 말리고 옷걸이채로 옷장에 걸어요
    남편 바지는 집게에 걸어서 빨래대 제일 오른쪽끝에 말리고 빨래걸이에 그대로 둬요
    애들 옷장에 옷걸이 봉 중간에 하나 더 달았구요
    큰애는 윗줄 둘째는 아랫줄에 걸어서 구별하구요
    아직 둘다 초등이라 가능하구요

  • 3. ..
    '15.8.18 12:20 PM (110.70.xxx.166)

    옷방 있어서 속옷, 잠옷, 양말 빼곤 죄다 걸어 놓고 살아요. 당근 편하지요..
    그러니깐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 4. 옷걸이
    '15.8.18 12:27 PM (58.127.xxx.242)

    큰 드레스룸 있는데 이상하게 서랍장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거의 모든옷을 걸어서 수납하는데
    공간활용도 좋고 꺼내입기에 아주 좋아요.
    저야 잘 찾아 입지만 남편이나 아이들은 눈에 안보이면 안입고 그냥 보이는것만 주구장창 입잖아요.
    남편 옷장에 선반 다 빼버리고 티셔츠까지 다 걸어주니 편하대요.
    그러려면 옷걸이를 좋은걸로 100개 이상 사는걸 추천합니다.
    곰돌이 옷걸이 처음에 50개 샀다가 추가로 100개 샀는데 옷걸이가 좁으면서도 옷이 망가지지 않아서 큰 옷걸이만 정리해도 공간이 넓어져요.

  • 5. ...
    '15.8.18 12:41 PM (125.133.xxx.53)

    거의 모든 옷을 걸어 놓고 철지난 옷이나, 가끔 입는 옷은 투명한 박스에 개인별로 넣어 놓습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야 찾기 쉬워요.
    계절이 바뀔 때 간단히 옷만 교체하면 되니 편합니다.

  • 6. 지나다
    '15.8.18 1:00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먼저 분류를 하시구요.옷장이 여유가 있으면 옷걸이에 걸면 좋구요.계절별로 부부별로 칸 나눠서 구분 지으시고 세탁소 옷걸이로 하면 옷 수납이 많이 되요.
    다이소에서 옷장 칸칸 선반 사이즈 맞는 바구니를 구입하셔서 계절별.긴팔.반팔 등등 구분해서 수납하면 계절마다 바구니만 교체하면 되구요.
    인터넷에 옷접는법. 세로수납 잘나와 있으니 참고하심 되요. 바구니 사이즈별로 많아요. 옷.소품 종류에 따라 바구니 수납하면 깔끔하게 유지 될거예요. 정리수납하러 가면 옷방은 이렇게 하거든요.
    이사갈때도 그대로 포장해서 그대로 정리 하는 장점도 있으니 바구니 사용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 7. 그럼
    '15.8.18 1:0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옷을 걸어서 보관하는 사람들은 장농이 많은 건가요?
    아님 행거?

  • 8. ...
    '15.8.18 2:20 PM (203.244.xxx.22)

    그런데 옷걸이에 걸면 티같은건 좀 늘어지지 않던가요? 제가 해보니 좀 그런거같아서요.

  • 9. ....
    '15.8.18 11:36 PM (211.172.xxx.248)

    저도 메리야스까지 다 걸어요.
    옷걸이는 어깨뿔 안생기는 걸로 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89 정부 ˝일자리 창출˝ 의지에 재계 ˝공격적 투자˝로 화답 세우실 2015/08/18 528
474888 광복 70주년 맞은 영국 동포들의 세월호 참상 알리기 이어져 1 light7.. 2015/08/18 611
474887 영어 고수님들~ '총력을 기울이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 13 00 2015/08/18 3,257
474886 모시옷 풀먹이기 3 2015/08/18 4,222
474885 폰 없을때 밖에서 전화를 받을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15/08/18 1,063
474884 담배도 마약맞죠 10 ㄷㅇㄷㄷ 2015/08/18 1,558
474883 기러기하는 남자들이 참 안되었네요. 30 기러기 2015/08/18 7,409
474882 2015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8 572
474881 아이들 사마귀 제거해 보신분들이요... 19 웨딩싱어 2015/08/18 4,466
474880 김연아 동영상... 33 에효 2015/08/18 7,323
474879 탈모도 노화현상 인가요? 10 44세 2015/08/18 3,159
474878 교사들이 자기 아이들도 잘 키우는듯 해요ㅡ 13 2015/08/18 3,693
474877 도시락반찬 - 애호박전 해갔는데 왜 맛없게 보이죠? 7 ... 2015/08/18 2,382
474876 김무성 대표 국민의례 중 전화.jpg 10 ㅎㅎ 2015/08/18 2,188
474875 저같은 고민으로 둘째 생각없는 분도 계실까요? 19 히유 2015/08/18 4,743
474874 세라믹칼 흰 칼등 부분 얼룩, 세척 방법을 알고 싶어요~ 4 세라믹 칼 2015/08/18 2,257
474873 건너 빌라 신음 소리.못참고 한마디 했네요. 39 smiler.. 2015/08/18 47,244
474872 피코크 즉석요리 제품이 저렴한건 아닌듯. 14 이마트 2015/08/18 3,752
474871 위례에서 판교 출퇴근 어떨까요? 5 ㅇㅇ 2015/08/18 3,277
474870 생활고 어디까지 겪어보셨나요? 11 수제비 2015/08/18 7,374
474869 시어머니 노릇 하는 베이비시터 25 ... 2015/08/18 8,299
474868 원룸 꼭대기층 천장쪽에서 나는 소리는 뭘까요..? 2 sunnyd.. 2015/08/18 2,365
474867 요즘 머리가 너무 빠져요 3 혹시 2015/08/18 2,445
474866 6개월남은 여권 갱신하려는데 남은 개월추가로 안주나요? 9 야미야미 2015/08/18 1,901
474865 나이가 들면서 색상 있는 옷들이 좋아지던데 저 같은 분 또 계신.. 14 신기 2015/08/18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