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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뼈라 고민이신분 계세요?

bab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5-08-17 19:59:41
제가 아주 통뼈인데..
살이 조금만 빠져도 뼈가 드러납니다..
특히 보통사람은 엄청 말라야 쇄골이 보이는데
저는 보통 체중이나 과체중때도 쇄골이 보여요.
60키로 대에도 쇄골이 보여요...
발목뼈도 두껍고 ㅜ

문제는 통뼈기 때문에...여성스럽지 않고
진짜 공격적인 뼈다귀모양 쇄골이에요...ㅠㅠ
남자 쇄골같이 물이 두컵은 들어갈거에요..;
이쁘게 마르고 싶은데 뼈때문에
굶어서 마른거 같아요..

이런 체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
잔근육을 붙여야 하나요?
저같은 체형이신분 계세요?
IP : 219.241.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쇄골미인이라고 자부하심이 어떨지...ㅠㅠ
    '15.8.17 8:12 PM (122.128.xxx.165)

    저도 조금만 살이 빠져도 쇄골이 움푹 패여요.
    그게 통뼈라서 그랬군요.
    요즘은 살이 쪄서는 호랑이도 때려잡을 기세라는 칭찬(?)을 많이 받습니다.
    키는 별로 안커도 통뼈라서 그런지 힘 좋고 위풍당당해 보이는 모양이다 싶네요.
    요즘처럼 험한 시절에 좋잖아요.
    엉엉~~~ㅠㅠ

  • 2. 나이드니
    '15.8.17 8:46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뼈가 가늘고 어깨가 좁은 분들이 더 나이들어 보이고 기운없어 보이더라고요

  • 3. ...
    '15.8.17 8:55 PM (180.229.xxx.175)

    제가 아주 온몸이 딱딱한 여자입니다...
    좁은길서 저돌적으로 달려드시는 아주머니들
    저랑 부딪히고 경악스런 표정되시는것 보면 맞는것 같습니다...어디를 만지건 딱딱합니다...어깨는 남자양복 옷걸이가 들어있는것 같은 모양이구요...종아리뼈는 축구하는 사람들 종아리보호대같은게 들어있구요...아무래도 남아가 되려다가 막판에 여아로 성별이 바뀐듯해요...손도 크고 심지어 발등뼈도 두꺼워요...전 여태 저보다 뼈대굵은 여자는 못만나봤어요...

  • 4. ...
    '15.8.17 8:57 PM (180.229.xxx.175)

    근데 나이들수록 약골보다 나은듯싶어 고민은 안해요..

  • 5.
    '15.8.17 9:06 PM (39.7.xxx.67)

    강골과 약골이 여기서 나온말? ㅎㅎ

  • 6. 통뼈?
    '15.8.17 9:53 PM (182.224.xxx.43)

    통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굵은편인데
    쇄골 심해요. 근데 예쁘지 않나요? 그부분만큼은..?
    타고난 뼈를 뭐 어쩌겠어요.
    자신이 이상적인 몸매일 때를 찾아서 관리해야죠 뭐..
    뼈는 진짜 어찌할 수가 없으니..
    저같은 경우는 운동 좀 꾸준히 하고 소소하게 먹으니 살빠져서 오히려 다리가 일자여서 길어보이고 괜찮던데... 님은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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