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아파트 거실등 교체

[세입자]

서울시내 10년된 아파트 전세 살고 있습니다. 딱 일년 살았네요.

아파트 10년차 넘어가니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는 모양이에요.

거실(일반등이요, LED 말고) 형광등 일부가 불이 안들어와 작년에 제가 이사하면서 안정기 교체 등을 했는데(비용은 얼마 안했음)

올해 또 같은 증상이 발생해 관리실에 물어보니 노후돼서 그렇다고 아예 교체해야 한다네요.

이 경우 제가 하는건가요? 아님 주인에게 연락해야 하나요? 거실등은 많이 비싼가요?

[당연]

주인이 해 줘야죠

[++]

거실등 많이 비싸요...
집주인한테 말씀드리세요.

[ㅇㅇ]

저는 예~전에 주인이 안해준다고 해서 결국 제가 했어요

[ㅁㅁㅁ]

집주인이 안 해주면...
세입자가 알아서 바꾸어 쓰고, 바꾸기 전의 등은 보관한 후 이사갈 때 고대로 다시 바꿔 달아주고 가면 됩니다.
옥션 같은 곳에서 알아보시면 요즘 많이 비싸지 않은 것도 깔끔하게 나오는 것 많습니다. 물론 교체는 직접 하셔야 하구요.

[등교체]

저희는 저희가 집접했어요
등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물론 빈싼것도 많지만 그냥 심플한게 최고다 싶어 찾아보니
제일 심플하고 저렴한거 그냥 플랫한 사각형에 유리판같은걸로 마감된 디자인이고
길다란 형광등 6개 들어가는거 7만원쯤에 사서
남편이 달고 저는 보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