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더 안좋아져서, 현실적으로 대비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지금 중증 환자 등록해서 진료비의 5프로부담하고 있고요
.
뇌종양이 심해져서, 말은 응 아니면 아니 정도 밖에 못하고 , 여러가지로 많이 어눌해졌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고있습니다.
의사는 시한부 1년 정도 얘기하고 계시구요. 수술 결정 코앞입니다.
혹시 나중에 요양원에 가면 장애등록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여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동사무소에 본인 대동해서 가서, 장애등록 신청서를 받고 진료 의사에게 보여야 하는지요?
처음엔 진료 담당의애개 장애진단서 끊어 달라고 얘기할 요량이였는데,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동사무소가 먼저인가 해서요.
그리고 제 남동생의 경우에 장애진단이 해당 되는지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장애진단서가 도움이 될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 남동생에게 어찌 해줘야 할까, 여러모로 고민이 많습니다.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릴께요.
뇌졸중의 경우...발병하고 6개월 지나야 장애등록 신청할 수 있어요.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지금은 치료에 더 전념해야 될 것 같은데요.
저 삼년전 뇌종양 수술했습니다.
제경우 수술하고 병원에서 중증환자로 등록해 줬어요.
아마 병원에서 공단으로 신청한거같아요.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님동생의경우는 장애등록되나요?
병원에서 장애진단서를 발급 받아서
동사무소에 방문해서 서류를 작성하면 1달정도 뒤에 복지카드 발급해 줍니다.
여러가지 장애의 종류에 따라 여러번에 걸쳐서 재검사를 하게 되고
규정에 따라 확정해 줍니다.
즉 뇌졸중으로 처음에는 지체2급을 받았어도 2년후에 다시 재검을 하고 좋아졌으면 등급이 떨어지고
그렇게 여러번 재검끝에 회복이 되지 않은다고 하면 확정된 장애등급을 받게 됩니다.
말기암은 장애등록이나 등급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틀렸다면 다른분께서 알려주시구요.
요양원이 아니라 결국 요양병원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약이나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하니까요.
(요양원은 의사가 없습니다.) 다행이 올 여름부터 호스피스도 의료보험 적용이 되서 무리한 연장치료는
못하게 된다고 했거든요. 호스피스 쪽을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장애인 등록은 많이 달라요. 원칙적으로 장애인등록은 퇴원 후 6개월이 지나야 신청 가능하구요.
지금 현재 치료중이기 때문에 불가능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양원에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로하셔서 거동불편이나 치매 때문에 가는거라서 이것도 장애인등록이랑 좀 다릅니다.
정확한건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국민연금 장애연금의 경우 암확진후 1년 6개월 후에
심사를 거쳐 장애등록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몇급인가 80여만원 나온다고 합니다.
암환자도 국민연금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암확진후 1년 6개월 후에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심사를 거쳐 장애등록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몇급인지 80여만원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