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이 뭐라고~

리진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15-08-17 13:10:40
초등 6 학년 학부모입니다
영어는 집에서 푼 고1모의고사가 90
점대 초반 수학은 쎈 b수준으로 중 이학년 일학
기 초반 하고 있어요
공부 좀 하는 학생들은 중 이학년 과정마치고
입학하던데 저희아이는 남은 한학기
최대한이 중 이 일학기가
될것같아요 이정도면 수내 내정 빼고는 분당
어느 곳가도 본인 착실하면 가능성
같은데 아이가 자신없어 하네요 분당은 가고
싶은데 현재 실력으론 거기가면 따라잡기 힘들다고
느끼나봅니다
지금 이지역은 상위권이 많지 않아 내신 쉬워
주요과목 깊이있는 공부
불가능합니다 교육청교육청에 알아보니
재배정절차 거치면 분당중학교 입학 가능하구요
제가 현실을 모르는건가요
아이가
현실적으로 맞는 생각하는건가요
댓글 아이에게 보여줄 계획이니 최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평가해주세요
IP : 112.169.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14 PM (180.65.xxx.246) - 삭제된댓글

    그 지역에 살지 않으면서 추측하고 미리 겁먹을 필요 있나요?
    가서 부딪혀보면 정확히 알겠지요.

  • 2. ...
    '15.8.17 1:19 PM (180.229.xxx.175)

    우리 시누이 유치원서 부터 분당서 애들 키워 둘다 대학보냈는데...제가 느낀바는 할놈은 어디가서도 하고 아닌놈은 아니다~입니다...이미 잘하는데 뭐가 그리 걱정이신지요?

  • 3. 원글
    '15.8.17 1:20 PM (112.169.xxx.231)

    윗 님 백번 옳은 말씀
    이세요 그런데 학군 때문에
    이사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서요~

  • 4. 원글
    '15.8.17 1:23 PM (112.169.xxx.231)

    학부모 입장 이라면 제 고민
    너그러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민감한 문제라 애만 태우다가
    이 곳에 문의합니다

  • 5. ...
    '15.8.17 1:23 PM (223.62.xxx.21)

    간단한 문제가 아니니
    여기다 물어봐야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차라리 학원에 가서 물어보세요.
    레벨테스트받으면서.

  • 6. 원글
    '15.8.17 1:27 PM (112.169.xxx.231)

    지금 과외하고 있어요
    학원 레벨이 객관적이기
    힘들어 수학은
    쎈 영어는 모의고사 기준하고 있
    습니다 과외선생님들도 분당에서
    사시는 분이지만 최대한 객
    관적이실수는 없는 위치라 ᆢ

  • 7. 분당 세아이 학부모
    '15.8.17 1:27 PM (210.97.xxx.49) - 삭제된댓글

    분당중,늘푸른중 같은 학군같네요.
    그정도 실력이면 충분히 상위권 진입가능할것같은데요?
    열심히하면 절대 뒤쳐지지않아요.
    하는놈들은 이것저것 죄다 귀신같이 잘하고
    그저 그럭저럭 하는 놈
    안하고 팡팡 노는놈
    다양하게 있어요~
    울 막내아들놈도 초등6학년인데 영어는 훨씬 못해요ㅠㅠ
    수학은 조금 더 선행뺐구요
    주위에보면 특목,이과 생각하는 빨리한 친구들은
    9가나,수1 정도 뺀 애들도 있고
    중1,2과정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서현중 학군이예요.

  • 8. 원글
    '15.8.17 1:33 PM (112.169.xxx.231)

    아~분당중 이라 썼는데
    수내 내정
    빼고 분당에 있는 어디든 괜찮습니다

  • 9. . .
    '15.8.17 1:38 PM (59.12.xxx.8)

    수내, 내정 학군 6학년~ 2학년 1학기 일품까지 하고 2학기 들어갑니다~ 학습능력 떨어지는 아이 아닌데 수학은 이동네 아이들 중 중간정도 되는것 같네요. .진도나 공부량 측면에서. . 영어는 아이마다 진로마다 천차만별이니 논외로하고, 요즘 저희아이 친구들 또는 부모들의 관심 또는 걱정거리는 국어, 과학이네요. . 입학전에 한번 대충이라도 해놓지 않으면 어렵다고 ㅠ

  • 10. 허브
    '15.8.17 1:40 PM (125.252.xxx.25)

    내정 다닙니다. 이런 걱정이 소모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가도 제 하기 나름이고
    내정도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직접 입학하고 겪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입학하고서도 충분히 따라갈수 있습니다.
    제목처럼 분당이 뭐라고요~~

  • 11. ㅋㅋ
    '15.8.17 2:08 PM (115.143.xxx.60)

    보평초 학군입니다.

    같은 분당이라 클릭했다가
    완전 괴리감만 느끼고.....T.T

    파닉스 이제 시작한 우리 4학년 아들에게 이 얘기 해주면
    왠 6.25 동란 얘기냐 하겠지요..

  • 12. 자...자...
    '15.8.17 2:21 PM (211.114.xxx.79)

    이제 분당에서 중고등 나온 아이를 둔 학부모님 이야기 해 주세요.

    저는 경기도 변두리 사는 중3 남학생의 엄마인데
    완전 남의 나라 이야기 듣는것 같네요.

  • 13. 분당맘
    '15.8.17 2:47 PM (223.33.xxx.192)

    분당서 내정중ㅡ 외고ㅡ외국 대학 보냈는데요.
    중등성적! 넘 긴장 안 하셔도~암것도 아닙니다. 진짜 실력은 고등때 나와요.
    할말은 너무 많지만^^; 다 해 드릴 수는 없고
    선행은 가르치는 족족 받아들이고 소화가능한 아이에겐
    득이고,그렇지 못한 아이에겐 독이구요~
    다 지난 후 결과론적으로 볼때
    고등 내신 승자(?)가 좋은 결과 있는게 대부분이더군요.

  • 14. ㅋㅋ님
    '15.8.17 2:57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비슷한 시기에 영어를 시작했어요
    외국에서 살지도 않았는데 영어를 너무 잘해서 영어로 대학 갔고 취직도 잘 했어요
    물론 열심히 공부를 한 결과이긴하지만
    시작한 시기가 같으니 아드님과 엄마에게 화이팅을ㅎㅎㅎ

  • 15. 고등성적이 중요
    '15.8.17 4:19 PM (110.70.xxx.155)

    중등석차는 중요하지 않아요.
    고등가서 잘할수 있는 기반을 닦는게 중요하지요.
    비교적 학습능력과 의욕, 분위기가 좋은 분당에서 공부하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친구들 보면서자극도 받고 성취감도 느끼고 비슷한 실력의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41 병원 주사 유리앰플 파편 겁나요.. 3 유리파편 2015/08/17 3,021
474540 지친저녁엔 뭘해야 행복할까요 6 2015/08/17 1,710
474539 수영을 동영상으로 배우고 워터파크 다녀오겠다는 동생때문에 멘붕이.. 17 정신차리자 2015/08/17 3,324
474538 참기름 어디꺼 쓰세요? 12 .. 2015/08/17 6,527
474537 옛날 선비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해야하는데 6 2015/08/17 859
474536 오나귀팬님들~이거 보셨어요? 꺄!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없나요?.. 9 대본표지!!.. 2015/08/17 3,651
474535 잠실 6억전후 30평대 아파트 없을까요? 여학생 고등학군.. 12 잠실 2015/08/17 4,528
474534 아기 두고 대학원 복학 가능할까요? 7 고민 2015/08/17 1,221
474533 복층구조 혼자살기 괜찮을까요 8 복층 2015/08/17 4,392
474532 감자밥 의외로 넘 맛있네요~~! 5 자취녀 2015/08/17 2,362
474531 마음고생할때 식욕이 땡기는 82쿡님도 있으세요..??? 4 .. 2015/08/17 975
474530 택배 배달사고가 났어요 3 ... 2015/08/17 2,034
474529 수학한문제만 풀어주세요 10 수학은 어렵.. 2015/08/17 1,143
474528 미 금리 인상은 9월에 시작 될듯.. 12 시장의 신호.. 2015/08/17 4,950
474527 발에 풋크림말고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10 질문 2015/08/17 3,332
474526 관리비에서 빠져 나가는 스포츠센타 전라도 지역.. 2015/08/17 1,293
474525 주사 좋아하는 양반들, 요건 몰랐을걸요. 1 의료사각 2015/08/17 1,932
474524 자식인지 전생의 웬수인지..(냉펑) 답답 2015/08/17 1,438
474523 넥센 감독님 너무 좋아요 5 ㄷㄷ 2015/08/17 1,067
474522 라면 끓이는데 계란이 껍질채 통째로 빠져다면요..드실거에요?? 16 ㄱㄱ 2015/08/17 5,521
474521 어떤 이탈리아인이 터키여행가는데 비행기타고 안가고 기차타고 간다.. 4 터키 2015/08/17 1,902
474520 사진을 이메일로 어땋게 보내나요 2 날개 2015/08/17 945
474519 중,고등학생들 개학했나요? 10 ^^ 2015/08/17 1,383
474518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알려 주세요~~~ 9 묵은지 2015/08/17 2,664
474517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니까 잠도 안오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9 .,,,,,.. 2015/08/17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