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입니다.
남친생긴지 이제 얼마 안되었는데요. 석달? 그래도 장거리라 한달에 2~3번 보는게 다거든요.
지난달에 첨으로 키스를 했는데
그땐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어색해서...시간이 길기만 길고 정신이 더 말똥
끝나니 너무 부끄럽고 어색하고 ㅋㅋㅋ
이번달에 만나서 저녁먹고 차마시고 또 집에 데려다줬는데...
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저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무릎약간 위 허벅지 깊이까지는 아니지만 쓰다듬더라구요
다리를 빼긴했는데...
그리고 키스하다가 목에서 귀까지 갔는데 이런거(?)하면 변태인지.....
어이없으시겠지만, 어디 물어볼때도 없고해서 여쭤보는거예요..ㅠ.ㅠ
키스하다가 가슴을 만지려고 하거나 옆구리나 허벅지를 쓰다듬는거 본능(?)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얼굴 쓰담에서 목 쓰담 하더니 원피스속 가슴쪽으로 손 넣으려고 하길래
안된다고 했더니 안고는 '미안~미안해 나도 모르게 미안해'라고 했거든요.
더 이상의 진도는 아직 두렵기도하고 아직 허락(?)할 생각이 없습니다.
진심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ㅠ.ㅠ
너무 흉보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