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끝나고 애들 둘은 어떻게 재우셨나요?
안방에 싱글침대 퀸침댜 붙여놓고 저랑 남편이랑 애랑 셋이 같이 자는데요.
9시 좀 넘어서 제가 애 델고 들어가서 재우거든요. 애가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정도.. 저도 옆에셔 걍 잠들어버리고요..
둘째 태어나서 초반 산후조리기간이야 조리원 들어가든 입주도우미가 신생아 델고 자던지 하니까 상관 없는데
그 이후에는 애 둘을 어떻게 재워야 할까요?
일단 큰애는 잠잘때는 무조건 제가 있어야 해서 아빠가 재워주는거 불가 ㅠㅠ
신생아는 수면 싸이클이 큰애랑 다르고 큰애 재우는 시간에 계속 칭얼대고 하면 제가 봐줘야 할텐데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둘째 좀 클때까지는 안방에 아기침대를 하나 들여놓을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제가 바닥에서 자는건 절대 못하거든요.
첫째때 초반에 멋모르고 바닥생활 하다가 허리 나간 이후에
싱긍침대 퀸침대 조합으로 간신히 살아난 사람입니다.
1. 레몬머랭파이
'15.8.17 11:16 AM (39.7.xxx.175)핸폰 작성이라 오타가 좀 있네요 죄송^^;
2. 음
'15.8.17 11:23 AM (218.237.xxx.155)라텍스요 쓰면 바닥이 더 편해요.
저흰도 네살 터울인데 첫째는 잠자기 전 책 읽으며 자는게
습관이라 둘째랑 따로 잘 수 밖에 없어서
다른방에서 첫째랑 아빠, 둘째랑 저 이렇게 잤어요.
둘째 세살 되면서 첫째, 둘째, 저랑 셋이 자고요.3. 사과
'15.8.17 11:23 AM (110.9.xxx.109)저도 곧 둘째 태어나는데. 이게 걱정이에요.
다행히. 첫애가 아빠랑 자기는 하는데 집에 제가 있으면 같이 누워 자야 하는데. 어찌해야할지...4. 레몬머랭파이
'15.8.17 11:30 AM (39.7.xxx.175)첫째가 아빠랑 절대 안자는데 ㅠㅠ
재우려고 들어와있는데 아빠가 옆에 침대에 누우면 아빠 나가라고 난리치는데 ㅠㅠ5. .....
'15.8.17 11:31 AM (112.150.xxx.143)저도 둘째 낳기전에 제일 고민이었고
남들은 어쩌나 궁금했었어요
저희는 첫째가 저 옆으면 자기 전에도 울고
도중에 깨서 30분이고 울었거든요
아빠도 그 누구도 소용없었어요
지금 둘째 4개월인데
5살 첫째 이제 혼자 들어가서 혼자 잠들어요
둘째 잠들면 둘째 아기침대에 눕히고
첫째 옆에서 잡니다6. 지금
'15.8.17 11:32 AM (112.162.xxx.61)생각하니 좀 미안한데 큰애는 아무래도 방치가 되는 상황이더라구요 ㅠㅜ
작은애를 모유수유해서 끼고 자다보니 큰애는 반대편에 재우더라도 자다보면 애혼자 몸부림쳐서 자고있고 저는 작은애만 챙기게 되고 ㅠㅜ...지금은 자기 혼자니까 엄마없으면 안되고 일일이 다 챙겨주지만 막상 동생 낳게되면 큰애도 어쩔수없이 양보해요 ㅎㅎ7. 양쪽에 끼고
'15.8.17 11:34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애기는 벽쪽에 눕히고. 저 눕고. 큰 애 눕고
잠잘때 좀 칭얼거리는건 걍 포기합니다.
이 소음을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훈련기간이다... 생각하고 지내면
애 둘다 서로 받아들이고 자구요.
나중에는 둘이 사이가. 자기들끼리 들러 붙어서 자는 사이로 변신합니다.8. 양쪽에 끼고
'15.8.17 11:35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아참. 저도 라텍스. 바닥에 깔고 썼어요.
9. ..
'15.8.17 11:37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저도 퀸사이즈 라텍스 두개 붙여
방 굴러다니며 자요
남편은 더우면 거실, 추워지면 같이 와서 자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4939 | 박명수 보다 한국말 더 잘하던 외국인 11 | 놀라워라 | 2015/08/18 | 3,565 |
| 474938 | 뇌사 판정 여고생…4명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 4 | 세우실 | 2015/08/18 | 1,672 |
| 474937 | 산사태가 나는 꿈 4 | 꿈해몽 | 2015/08/18 | 7,319 |
| 474936 | 어떡할까요 (재테크고민) | 08 | 2015/08/18 | 1,002 |
| 474935 | 지압해서 효과 보신 분 계세요? | ..... | 2015/08/18 | 664 |
| 474934 | 대학병원갔다왔는데 의사들 멋있네요ㅎㅎ 10 | ㅇㅇ | 2015/08/18 | 5,619 |
| 474933 | 강용석은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요...? 23 | 자업자득 | 2015/08/18 | 8,517 |
| 474932 | 울외 파는곳 아시는 분? 3 | dork3 | 2015/08/18 | 1,890 |
| 474931 |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단상ㅠ 17 | ㅜㅜ | 2015/08/18 | 2,399 |
| 474930 | 고딩 야자끝나고 밤에 간식 뭐 먹나요? 9 | ‥ | 2015/08/18 | 2,255 |
| 474929 | 커피 전자동 머신 3 | ... | 2015/08/18 | 1,415 |
| 474928 | 갑질하는 남친에게 헤어지자고 못하겠어요... 19 | 아 | 2015/08/18 | 8,273 |
| 474927 | 대장금 엄마아빠 이야기도 참 좋네요. 4 | opus | 2015/08/18 | 2,096 |
| 474926 | 메르스 35번 환자(의사)는 어찌 되었나요? 완쾌하셨나요? 19 | .... | 2015/08/18 | 6,515 |
| 474925 | 늙은호박가루 단호박가루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1 | 호박 | 2015/08/18 | 815 |
| 474924 | 강용석 수영장 사진공개됐네요(디스패치) 88 | 흠 | 2015/08/18 | 36,833 |
| 474923 | 반려견을 처음 입양했는데 계속 잠만 잡니다. 10 | kjm | 2015/08/18 | 2,474 |
| 474922 | 대상포진예방접종 효과있나요? | .. | 2015/08/18 | 1,641 |
| 474921 | 독일사는 아이들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흠 | 2015/08/18 | 1,097 |
| 474920 | 업무실수로 인한 손해 처리 문의드려요. 4 | 경리초보 | 2015/08/18 | 1,167 |
| 474919 | 프로선수·연예인 등 국민연금 체납액 4천322억원 | 세우실 | 2015/08/18 | 742 |
| 474918 | 세월호 우리 아이들의 일생.jpg 4 | 침어낙안 | 2015/08/18 | 1,296 |
| 474917 | 고추장 곰팡이 | ... | 2015/08/18 | 1,558 |
| 474916 | 이거보시고 맘의 평화를... ㅎㅎ 북극곰이에요 4 | 시꾸 | 2015/08/18 | 1,692 |
| 474915 | 내 아이가 친구를 다치게 했을때 15 | 도의적 책임.. | 2015/08/18 | 4,8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