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가을의 향기 느껴지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5-08-17 10:17:00
해가 쨍하면서 동시에 냉한 공기가 살갗에 와 닿는데,
학창시절 방에 누워 짝사랑하던 아이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런 날씨 참 좋아해요. 일년내내 이런 날씨인 나라는 없을까요? 이사가고싶어요)))
IP : 211.109.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0:18 AM (211.200.xxx.174)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에 그런 기후 가진 곳이 몇군데 있더만요.
    딱 가을날씨 같다고 하더라구요...

  • 2. ..
    '15.8.17 10:18 AM (180.229.xxx.230)

    에이 습도가 별 차이가 없는데요.
    아직 멀었어요

  • 3. 부산은 어젯밤부터
    '15.8.17 10:19 AM (59.22.xxx.95)

    딱 스산한 가을 같았어요 지금 날씨부터 확 추워지는 계절을 좋아해요
    한살 더 먹는건 슬프지만요 ㅠㅠ

  • 4. 뉴질랜드 2월 날씨~
    '15.8.17 10:21 AM (101.250.xxx.46)

    딱 그랬어요~바람은 좀 차고 선들한데 햇살은 바삭바삭하고 눈부시고~~

    근데 2월, 3월만 있어봐서 그 외 날씨는 몰라요 ㅋㅋㅋ

  • 5. 저도 느꼈어요.
    '15.8.17 10:26 AM (180.227.xxx.189)

    어제 밤 부터 춥더니, 오늘 아침엔 햇살과 습도가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어제와는 다르더라구요.

  • 6. 느껴지긴 한데
    '15.8.17 10:35 AM (121.155.xxx.234)

    낮엔 또 뜨겁다고 하네요

  • 7. ....
    '15.8.17 10:44 AM (116.38.xxx.67)

    오늘 32도래요 ㅡㅜ
    봉창..

  • 8. 지역마다 다른 거죠.
    '15.8.17 11:09 AM (218.234.xxx.133)

    저 오늘 아침에 바람이 춥다고 썼는데 승질 내신 분도 계셨네요.
    전 인천 살고, 지금 청소하고 왔는데도 땀 안나네요.
    남쪽 햇살은 뜨거운데, 시원한 바람이 북쪽 베란다에서 불어요.

  • 9. qas
    '15.8.17 11:22 AM (175.200.xxx.59)

    엄청 덥던데...
    새벽에도 에어컨 몇 번이나 껐다 켰어요.

  • 10. 수줍은 여자
    '15.8.17 11:3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을날씨 너무 좋아해요. 어느 가을에 쌀쌀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좋아하는 선배랑 같이 걸어 다녔을 때 제 인생에서 제가 가장 빛나던 날들이었어요.

  • 11. ..
    '15.8.17 11:49 AM (121.254.xxx.175)

    지난 밤에 에어컨 켜고 있다가 밖에 바람 쐬러 갔는데
    아 글쎄 안에보다 밖이 더 시원하더군요.
    당장 에어컨 끄구,, 선풍기도 안 켜고 잠 들었었네요.

  • 12. 오수정이다
    '15.8.17 4:05 PM (112.149.xxx.187)

    낮엔 덥지만..오늘 아침 정말 가을하늘 같았어요. 하늘이 높고 파란것이...좀있다...검은 먹구름이 살짝 덮고 지나갔지만요...올여름 화끈했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15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379
482114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00
482113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1,932
482112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1,998
482111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590
482110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260
482109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579
482108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737
482107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52
482106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07
482105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37
482104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66
482103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890
482102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54
482101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885
482100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245
482099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51
48209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07
482097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36
482096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963
482095 소풍가는데 참치김밥 싸면 먹을때 비릴까요? 참치김밥 2015/09/14 562
482094 이별택시...한번 들어보세요. 3 가을밤.. 2015/09/14 1,516
482093 긴머리 아들이 효자네요 6 감사 2015/09/14 2,456
482092 요즘 활동 안하는 연예인중 보고싶은 사람없나요? 17 .. 2015/09/14 3,258
482091 설사자주 하는 딸아이요,. 5 살빼자^^ 2015/09/14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