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견? 팔통증은 양방 한방 어디로 갈까요?

***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5-08-17 09:23:53
오십견은 아니고 어깨근육충돌증후군이래요.
증상은 오십견이랑 동일해요.
어깨관절통증
팔못올리고
이젠 팔도 아프고 손가락까지 아파요.
성의없는 정형외과 샘이
무조건 비싼 시술만 권하고
호전될수 있는 운동법도
안가르쳐 주고
주사아님 수술밖에 없다고
석회화되면 힘들다고 겁을 줬어요.
일단 소염제 처방받고 물치만 3주받았는데
더 심해질 뿐...진짜로 다른 치료방법이 없어서
아예 차단한건가 싶기도 하구요.

주위에서 침맞아라
정형외과 말고 통증의학과를가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통증땜에 잠도 못자네요.

만일 통증의학과가 그나마 좋은 방법이면
병원 추천해 주심 감사합니다^^(서울)
IP : 182.228.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깨병원
    '15.8.17 9:32 AM (59.22.xxx.95)

    여기서 검색하면 몇군데 나오더라고요
    저는 한방은 불신하는터라..실제로 회전근개부분파열때문에 병원 다니는데 양방 물리치료 확실히 믿음가더라고요(여기는 지방) 그거 방치하면 어마무시한 도구?차고 다니던데 원글님도 병원을 바꿔서 믿을만한 곳으로 다시 가보세요

  • 2. 보라매병원
    '15.8.17 9:58 AM (211.54.xxx.52)

    보라매병원 어깨크리닉 조현철 교수님이요.
    서울대병원 운영이라 서울대의대 교수진이고 2차병원이라 병원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교수님이 쓸데없는 시술안해요.
    저는 오십견이였는데 진통제만 처방받고 운동책자만 받았어요.
    과잉진료 안해요.

  • 3. 물리치료
    '15.8.17 9:59 AM (180.69.xxx.77)

    꾸준히 받아 보세요.
    저는(49세) 작년에 병원 다녔는데
    양쪽팔이 님처럼 다 아픈 상태였지만 직장 관계로 더 아픈 한쪽팔만
    물리치료를 좀 받았더랬어요. 그팔은 많이 호전되었고, 못 받은 한쪽팔은
    서서히 나아지더라고요.
    스트레칭 많이 하라고 안하던가요?
    아파서 잘 못 돌리겠지만 아주 천천히 크게 돌리는걸 반복하라고..
    그외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것같아요.
    1년정도 지난 지금 많이 좋아졌어요.

  • 4. ..
    '15.8.17 10:01 AM (125.135.xxx.57)

    근골격계 질환은 한방이 더 낫지 않나요. 남편 디스크 병원에선 수술, 시술 하라는거 안하고 한방병원 2주입원 치료했는데 신기하게 통증이 싹 없어졌어요.

  • 5. 아고
    '15.8.17 10:09 AM (211.202.xxx.13) - 삭제된댓글

    병원 바꾸세요. 얼른요.
    제가 죽게 고생했는데 제대로 하는 분과 아닌 분 치료 차이가 큽니다.
    님 같은 경우는 대학병원 가세요.
    인천 가천길병원 김영규(정형외과) 찾아가보세요. 과잉진료 전혀 없고 완전히 그 방면 전문가십니다.
    운동치료 처방 안했으면 문제 있네요.
    그 분 처방대로 하는 순간부터 확확 나았어요. 동네병원보다 치료비 확 줄고.

  • 6. ..
    '15.8.17 10:22 AM (222.107.xxx.234)

    당연히 양방이 더 낫습니다.
    제가 재작년에 한의원 몇 달 다니다가
    하도 안 낫길래
    마지막으로 소개 받은 정형외과 갔는데
    바로 고쳤습니다;;;

  • 7. ...
    '15.8.17 10:41 AM (124.111.xxx.24)

    아플때마다 이곳저곳 전전하다가 동네 재활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 좀 맞고 물리치료받고 의사샘이 팔 찢고 해서 나았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07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252
474506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658
474505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5,099
474504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2,186
474503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811
474502 혹시 유튜브 .. 2015/08/17 646
474501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836
474500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345
474499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507
474498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949
474497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228
474496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1,122
474495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946
474494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258
474493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736
47449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861
474491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622
474490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1,189
474489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609
474488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926
474487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707
474486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4,137
474485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6,320
474484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남은인생 2015/08/16 6,380
474483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에구... 2015/08/16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