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위털 이불 세탁을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나요?

처음처럼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5-08-17 08:53:16
세탁소에 맡겨도 제대로 세탁해주는 것 같지 않아서 고민됩니다.
맡겼다 찾아도 세탁이 잘되어 정갈하고 청결해진 느낌이 없이 맡기기 전과 큰 차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새로 산 드럼 세탁기에 이불 먼지 털기 기능이 있던데 그것보다는 더 나은 처리를 하는게 확실한지 몰라서요.
못참고 물세탁한 후 드라이어에 넣어 말린 적이 있었는데 털이 좀 뭉쳐지긴 했어도 생각만큼 이불이 못쓰게 되지는 않아서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다들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 사용하신후 어떻게 세탁해서 보관하시는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0.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9:19 AM (61.74.xxx.237) - 삭제된댓글

    거위털 이불은 물세탁하는게 좋죠.
    그런데 매년 세탁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저는 2-3년에 한번 세탁해요.
    근데 저희 빌트인 세탁기는 용량이 너무 용량이 작아서 거위털 이불 세탁이 불가능해서
    할수없이 욕조에 발로 밟아 빨고 대충 발로 물기 제거해서
    탈수만 세탁기로 해요.

  • 2. ...
    '15.8.17 9:19 AM (61.74.xxx.237)

    거위털 이불은 물세탁하는게 좋죠.
    그런데 매년 세탁할 필요는 없다고 해서 저는 2-3년에 한번 세탁해요.
    근데 저희 빌트인 세탁기는 용량이 너무 작아서 거위털 이불 세탁이 불가능해서
    할수없이 욕조에 발로 밟아 빨고 대충 발로 물기 제거해서
    탈수만 세탁기로 해요.

  • 3. 세탁
    '15.8.17 9:35 AM (119.71.xxx.46)

    전 세탁기로 물빨래해요.
    탈수하고서 가스건조기로 건조시키고요. 뽀송뽀송 느낌이 좋아요.
    문제는 세탁을 자주 해서인지 이삼년 지나면 바느질선을 따라서 솜털이 많이 빠져나오는것 같아요.
    집에 건조기없으시면 빨래방 이용하세요. 저도 건조기 사기전엔 이불들고 빨래방 다녔어요.

  • 4. 저도 힘들지만
    '15.8.17 9:38 AM (116.33.xxx.84)

    욕조에 넣어서 발로 빱니다
    햇빛 좋은 날에 하는것은 필수고요 이삼일 뒤집어 가며 골고루 잘 말려요 다음에 페트병으로 두드려가며
    잘 비벼 줘요 뭉쳐져 있는 털들을 분산시킨다는 생각으로...
    오리털 잠바도 같은 방식으로 하는데 별 무리는 없어보이는데 하여튼 저는 그렇게 합니다
    세탁소에 오리털 이불 맡겼는데 신통치 않아 보여 망칠각오 하고 빨아 봤는데 그 물보고 기겁을 한 경험 있습니다 ㅎ

  • 5. 저도 힘들지만
    '15.8.17 9:40 AM (116.33.xxx.84)

    물론 털이 이불에 따라서 바늘땀차이인지 빠지는건 당연해요
    세탁기 탈수는 필수고요...

  • 6. 빨래방 가서 했어요
    '15.8.17 10:25 AM (211.253.xxx.34)

    건조기 돌리니 아주 잘 부풀고 ㅎㅎㅎ
    간단하고 쉽던데......건조를 아주 많이 돌려야해요.
    그래서 40분 돌리고 집에 와서 팡팡 때려가며 했어요.
    돈 아끼지 않고 하면 빨래방~
    전 돈이 넘 많이 들어서 ㅎㅎㅎㅎㅎ
    김치냉장고 살때 사은품으로 받은건데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런데 뉴코아아울렛에서 산 오리털은 다 뭉쳐서 버렸어요.
    이건 밟아서 물빨래 했는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73 요즘 중국애들이 좋아하는 한국화장품 뭔가요? 5 2015/09/07 1,860
479672 올 가을,겨울은 추울껀가봐요 5 christ.. 2015/09/07 3,023
479671 7일간의 사랑 제목이 왜 7일인가요? 9 영화 2015/09/07 1,345
479670 20대 커플을 보고 부러웠네요.. 4 2015/09/07 2,303
479669 성인 자리잡으면 결혼하든 독립하든 부모집에서 나가는게 좋아보여요.. 3 2015/09/07 2,113
479668 급) 중학교복 입혀보신분들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11 초짜맘 2015/09/06 1,083
479667 아...연애하고싶다 7 ㅠㅠ 2015/09/06 1,807
479666 달걀간장비빔밥 같은 초간단요리 궁금 10 줄이자 2015/09/06 2,511
479665 세상이. 무섭네요-- 5 궁금맘 2015/09/06 2,595
479664 우울증..극심한 무기력증.. 19 아이엠마더 2015/09/06 7,594
479663 지난 일들이 너무 부끄러워요. 8 부끄러움 2015/09/06 2,911
479662 생시 모르면 사주 못보나요? ㅠㅠ 6 사주 2015/09/06 3,931
479661 다큐3일 보는데 봉제공장은 열악해보이네요 ㅠ 3 의류는비싼데.. 2015/09/06 5,533
479660 두부에서 안좋은 물질 빼는 법 6 두부 2015/09/06 3,397
479659 창문 안닫히게 고정하는것 없을까요? 5 잘될거야 2015/09/06 1,248
479658 지하공포증 있으신 분 있나요? n 2015/09/06 832
479657 일주일만에 피부 좋아지는 비결 47 피부관리 2015/09/06 22,608
479656 면함량높은 레깅스 고터에서 파나요? .... 2015/09/06 647
479655 임신 생리주기 며칠 늦어진걸로 미리 아신분 계신가요? .. 2015/09/06 751
479654 애인있어요 지진희캐릭터 22 2015/09/06 8,724
479653 학교에서 다친아이 방관한경우 5 속상함 2015/09/06 1,211
479652 샴푸랑 트리트먼트 한번에 하는 제품이나 금방 헹궈지는 트리트먼트.. 2 베베 2015/09/06 1,138
479651 안면거상술인지 왜 그렇게 찢어올려요? 3 돈주고 2015/09/06 3,721
479650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근데 좀 무서워요. 3 갑자기 2015/09/06 1,688
479649 중고생이 미국 이민가면 제일 못따라가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14 질문 2015/09/06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