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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물스런 남편

은빛 조회수 : 14,550
작성일 : 2015-08-17 03:46:56
제 남편은 
IP : 49.77.xxx.226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15.8.17 3:50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속물적이라는 내용은 없는데???
    팀원 와이프가 하는 말은 그 와이프가 실수한거구요...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는 사람이네요 그와이프
    팀원도 아니고 팀원 와이프가 하는 말 곱씹는 님이 예민한거 아닌지??

  • 2. .....
    '15.8.17 3:52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상사 와이프 일화 읽고보니
    원글님이 좀 소심한 성격인거 같네요...
    아무리 상사라지만 따로 계획한 여행지에서 왜 같이 다닐 생각을 하나요?? 그것도 한시간이나 기다려가면서요...

  • 3.
    '15.8.17 3:55 AM (49.77.xxx.179)

    본문에 다 못적었네요,,
    제가 예민하고 소심한 것도 있어요,,
    한번은 남편이 그런말하더라구요ㅡ,
    한동니 살아서 위에 적은 사모님이 저에게 먼저 연락주시고 만남제의하시는데요,,
    저는 윗분 와이프이고 그게 불편하고 피하고 싶은데,,,
    남편은 남편 사회생활하는데, 그런 내조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전 못하겠어요,, 괜히 자주 만났다가 서로 불편해질까봐요ㅡ,

  • 4.
    '15.8.17 3:55 AM (49.77.xxx.179)

    한동니->한동네

  • 5. .....
    '15.8.17 3:56 AM (66.249.xxx.186)

    남편이 속물이라는 내용은 없는데요2
    사회생활 잘하면 속물인가요?
    분위기 잘 맞추고 남한테 호감사면서도
    아부 안떨고 자존심지키고...
    모범적인 직장생활을 하시네요
    팀원 와이프가 비꼬는게 아니라 부러워서 한말같네요

  • 6.
    '15.8.17 4:02 AM (49.77.xxx.179) - 삭제된댓글

    제가 소심한건 맞아요,,
    그 사모님을 전날 만나게 되어 그런 얘기가 오갔고,
    저희가 렌트한 상황이었고, 평소 그 사모님이 저희를 잘 챙겨주셨어요,,
    또한 여행지에서 어느 쇼 보기로 한것을 제가 여행전날 여행사에 구매하면서,
    사모님은 표를 안사셔서 그 가족꺼까지 부랴 샀었어요..
    렌트한 상황이고 그 공연 보러 같이갈 상황이니 다녀도 불편은 하겠지만 상관없었구요,,
    나중에 저녁에는 그래서 합류하게 되었구요,,같이 렌트카타고,,
    기차역에서 11시 도착,, 그후 4시에 같이 만나서 합류했어요,,
    그래서 전 기차역에서 기다렸어야 했나했구요,,사모님이 살짝 기다리지 하는 속내를 비추셔서..

  • 7. 그리고
    '15.8.17 4:09 AM (49.77.xxx.179)

    그여행이후로,,
    사모님도 저희남편 파악을 했는지 그말 하시네요,,
    저희남편은 끝까지 살아남을거라고,,
    근데 전 이말이 왜케 싫은지요,,,? ㅋㅋ

  • 8. 뭔가
    '15.8.17 4:13 AM (49.77.xxx.179)

    뭔가 악발이 같고, 윗상사에게 아첨아부하는 비열한 사람같다는 건지,,
    제가 좀 꼬인건지,,,,
    그냥 그런말하시면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ㅎㅎ
    끝까지 임원까지 되면 저도 좋겠죠,,하지만 그럴빽도 인맥도 없어가지고,,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 9. ...
    '15.8.17 4:17 AM (180.228.xxx.26)

    끝까지 살아 남으실거에요~
    이말이 반복적으로 들으면
    니 남편은 약삭빠르게 잘 비벼대는 놈이다 이말 맞죠
    저희 남편도 야무지고 인간관계 세련되게 잘 맺고 능력있는데요~
    남들은 그냥 사람좋은 줄알아요
    저한테는 미주알 고주알 속내를 얘기하는데 참 야물딱지거든요...
    남편분은 다른분들께 들킨거니,,약간 하수 이긴 하네요

  • 10. yut
    '15.8.17 6:30 AM (180.70.xxx.236)

    당연 기분 나쁘고 의도적으로 한말 맞죠. 저라도 너무 기분 나쁠듯. 진지한 조언을 해줘야 할듯 하네요. 본인이 아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하네요.

  • 11. ...
    '15.8.17 6:43 AM (108.54.xxx.156)

    그런데 여기에 모순이 있어요.
    아래 직원 챙기는 정의파가 직원들을 위해 위 상사와 분쟁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그 아래 직원들은 절대 자신들을 챙기느라 어렵게 된 정의로운 사람 편에 안 섭니다.
    그들은 힘이 센 사람 편에 섭니다.

  • 12. ㅇㅇ
    '15.8.17 7:02 AM (211.178.xxx.8)

    제 독해가 문제가 있는지
    저는 원글님이 오히려 더 속물같은데요??
    왜 상사눈치를 그렇게 보세요?
    상사와이프말도 앞뒤맥락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을것 같아요
    상사눈치는 남편보다 원글님이 더 심하고 쩔쩔 매시네요

  • 13. ㅡㅡ
    '15.8.17 7:25 AM (180.224.xxx.157)

    남편테 감사하며 사세요,
    속물스런 게 아니라 생활력, 책임감 강한듯 하니.

  • 14.
    '15.8.17 7:55 AM (220.95.xxx.249)

    저도 오히려 님이 상사에게 쩔쩔 매시는거 같아요
    제 남편도 사회생활 잘해요 보면
    그게 아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판단을 잘해서 필요할때는 하구요
    끊을 때는 확실히 끊더라구요
    아부 잘하는 사람들은 상사에게 그렇게
    안해요
    그래서 상사 부인이 서운한거고
    서운하지만 또 표는 같이 사서 보셨대니
    할거는 하는거같고~끝까지 살아남겠다고
    말할만해요 글로만 보면
    님만 중심 잡고 남편 의견 존중해주세요
    제 남편도 내조 얘긴 했는데 제가 그런
    만남 정말 싫어해서 강요는 안해요
    대신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례를 들어
    기회있으면 조곤조곤 얘기해서
    이젠 나이도 들어 만나는것을 늘여가고 있네요
    위아랫 사람 다만족하려면 님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믿어주시고 자랑스러워 하시길~

  • 15. ...
    '15.8.17 8:03 AM (124.111.xxx.24)

    미련곰탱이같아서 미움받는것보다 낫죠..
    어차피 그런짓하고 돈받아오는게 회사원인데요..

  • 16. 네네
    '15.8.17 8:05 AM (49.77.xxx.179)

    여행지에서 공연티켓을 같이 예매해서 같이 다닐수밖에 없는 상황썼는데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그댓글은 너무 자세해서 삭제했구요,,혹 알아볼까,,
    그리고 ㅇㅇ님은 난독증이세요?
    불편하고 어려워서 쩔쩔맨다고 속물인건가요? 속물은 더 잘하려고 달려든다는거 아닌가요?
    살다살다 이런 난독증은,,,
    다른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남편의 생각이 저와 다를뿐이고 아부하는 스타일이 아닌,
    자존감은 지키면서 상사와 편하게 대하는 편이라 이해하구 넘어가는데요,,
    남들도 상사와 잘지낸다는 이유로 저렇게 끝까지 살아남는다고 해대니,,
    와이프로서 걱정도 되어서요,,,

  • 17. 네네
    '15.8.17 8:11 AM (49.77.xxx.179)

    저의 생각도 오류가 있긴하네요,,
    상사에게 더 잘 맞추고하니 속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그부분은 저의 합리화의 오류로 인정할께요,,

  • 18. ㅇㅅ
    '15.8.17 8:13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누구더러 난독증이니 발끈하실게 아니라
    님글이 중언 부언이십니다
    남편분은 끊고맺음 똑소리나는분이구만요

  • 19. ㅇㅅ님
    '15.8.17 8:17 AM (49.77.xxx.179)

    제가 싫어하는게 속물이란건데,,
    어렵고 불편해서 쩔쩔맨다는걸 속물로 치부하니요,,
    그러면 제가 저 자주 만나면 잘하려고 했겠죠,, 그반대거든요,
    말씀 감사드려요,,

  • 20. 오늘은
    '15.8.17 8:24 AM (49.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 겠네요,,
    전 그동안 상사에게 잘맞추고,
    또 동네 상사 와이프들과 교류하면서 친하길 바라는 남편을 속물로 생각하며 살았거든요,,
    그런 오해로,, 남편을 불신하기도 하고,,
    저역시 털어 먼지안나는 사람은 아니지만,, 유난떨며 살았네요,,

  • 21.
    '15.8.17 8:26 AM (49.77.xxx.179)

    한번도 아닌 몇번을
    끝까지 살아남을거야~라는
    말들에 상처받고 남편의 사회생활도 의심해보고 하며 살았네요,,
    남편이 상사에게 잘맞추니 저도 알게모르게 속물로 치부했으니,,
    제가 소심했네요ㅠ

  • 22. 789
    '15.8.17 8:52 AM (125.133.xxx.211)

    근데 뭐가 문제라는 거예요?

  • 23. 789님
    '15.8.17 9:03 AM (49.77.xxx.179)

    바로 윗에 댓글 달았어요,,,
    남편이 팀원보다 상사에게 잘맞추고 남들한테도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말을 들어서
    약삭빠르고 속물같이 느꼈는데, 이번에 글올리면서 저의 오만도 있다는걸 깨달었어요,,,,
    아부하는 스타일도 아닌 남편인데,, 그동안 제 생각이 모질랐네요ㅠ

  • 24. 근데
    '15.8.17 9:04 AM (49.77.xxx.179)

    다음에 원글에 팀원와이프가 한번만 더 살아남을거야라는
    말해대면 뭐라 말해야 하나여? 그 사람에게만 두세번 저말 들었어요

  • 25. ㅇㅇ
    '15.8.17 9:07 AM (175.223.xxx.72)

    남편 문제 없어 보여요
    상사에게 아부하고 부하에게 함부러 하는 것도 아닌데
    남편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건 님이 남편에게서 채우지 못하는 다른 개인적인 욕구나 불만이 있는 건 아닐까 싶네요.

  • 26. ...
    '15.8.17 9:57 AM (220.94.xxx.214)

    남편이 아무런 문제 없어보여요. 처신도 잘하고 참 괜찮아 보이는데요.
    님이 전전긍긍하네요. 님이 상사에게도 팀원에게도 절절매고 있네요. 님 상사도, 님 팀원도 아닌데....ㅡㅡ
    그 부하 와이프가 또 그러면....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같은 말 계속하는 걸 보니 부러운가 보네요. 그냥 남의 남편에게 신경꺼요." 그러세요. 아님 활짝 순진하게 웃으면서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요즘 같이 불안정한 시대에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러세요.

  • 27.
    '15.8.17 10:19 AM (49.77.xxx.179)

    모두 감사합니다..
    저의 오해의 골이 깊었네요,,,
    전 팀원 와이프의 말이 신경쓰여서,
    혹시 남편이 상사에게만 잘하고 ,밑에 직원에게는 막대하나 혼자 소설 썼나봐요 ㅠ
    하다못해 동네방네 이런 구구절절 사연은 아니지만, 냉정하다고 말하고 다니고,,
    이제야 사이버에까지 제얼굴에 먹칠했네요,,
    그래도 이제야 여기에 올리고, 알게되어 남편을 더욱 믿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ㅇㅇ
    '15.8.17 1:35 PM (121.165.xxx.158)

    직원 와이프말에 흔들리지 마시구요
    다음에 또 그런 말 하거든, " 그러게요,
    사람이 일잘하고 성실하니까 다들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라고 받아치세요. 후려치기하는 사람들한테 일일히 휘둘릴 것 없어요. 눈치없느느 척하고 남편자랑하는 말로 받고 끝내시면 되요

  • 29. 저는
    '15.8.17 1:42 PM (180.65.xxx.246)

    저는 오히려 그런말 듣는 남편이라면 믿음직스러울텐데요.?
    제 남편도 직장생활, 인간관계 아주 좋아하고 잘 맺는 편이에요.
    그리고 저도 그런 말 종종 들었어요.
    직장생활 진짜 잘한다. 이 사람 뒤에 줄 서야 회사 오래다닌다.뭐 이런 식으로요.
    저는 칭찬으로 들었어요. 제가 남편 성격을 잘 아니까요.
    절대로 야비하거나 아부 떨거나 약삭빠른 사람 아닌 거 알거든요.

  • 30. 내성적이세요?
    '15.8.17 1:55 PM (1.233.xxx.159)

    남편이 사회생활 잘 하고 있고, 휴가지에서 밥한끼나 한 코스정도는 같이 가는 것도 괜찮지요.
    비아냥거리는 사람은 공을 다시 그 사람에게 던져주세요. 그쪽 남편은 끝까지 못갈거 같으세요? 그쪽 남편도 끝까지 가실 것 같아요. 똑같이 웃으면서 대답해주시면 되요.

  • 31. 그것도 능력입니다.
    '15.8.17 3:03 PM (123.111.xxx.250)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직장생활할때는 처세에 강한 사람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그것 또한 그 사람의 능력이란겁니다.
    저나 원글님 같은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는 일이니 스스로 그쪽으로는 부족한 사람으로 여기고, 남편분은 인정해주고 내조 잘하세요.

  • 32. ㅋㅋㅋ 결혼 잘하셨네
    '15.8.17 5:4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님 스탈 남편 만나면. 님 속 터져 죽어요.
    님은 여자라서 묻어가는 듯

  • 33.
    '15.8.17 6:55 PM (49.74.xxx.25)

    네~~감사합니다,,
    사회생활은 잘하는 남편이구요ㅡㅡ
    사실 집에 서는 무뚝뚝해서 불만도 크답니다,,
    단점없는 사람없듯이,, 좋은점만 보고 살게요,,
    제가 남자로 태어나면 매력 없는건가요? 전 정의의 사도이고 싶은뎅 ㅎㅎ

  • 34. ㅡㅡㅡ
    '15.8.17 9:09 PM (14.39.xxx.201)

    살아남을거라는 건데 뭐가 기분나쁘신가요
    여행가서 상사라고 쩔쩔 매는게 저도 더 속물로 보여요
    부하라도 그러셨을건가요?
    오히려 남편이 덜 속물이네요

  • 35. 참내
    '15.8.17 9:18 PM (49.74.xxx.25)

    뭘 그리 쩔쩔매었다는건지요?
    사실 그 상사사모님이 제게 자주 연락하는데도,
    제 성격이 싹싹하지 못하고 회피 성향이 많아서 만날때면 죄송스럽고 해서네요,,
    댓글에도 몇번 쓴거같은데,,,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속물이라하는건지,,
    그리고 겉이 공연보러갈건데, 기차역에서 휑 떠나기가 쉽나요?
    제가 정이 많은 성격이라 전 못그러네요,,
    상사아니라,부하직원이라도요,,,

  • 36. 그리고
    '15.8.17 9:20 PM (49.74.xxx.25)

    참고로,,
    제성격은 학교다닐때도 선배들은 어렵고, 후배들과 더 친한 타입이에요,,
    처세술 좋은 아이들은 선배한테 도움받고 얻어먹고 하는데,,
    전 그러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 37. 이게
    '15.8.17 9:21 PM (49.74.xxx.25)

    이런게 속물이라면 저도 속물로 인정할께요 ㅋㅋ

  • 38. .....
    '15.8.17 9:45 P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

    글이랑 댓글읽어보니.. 좀 착한데 답답한..느낌. 남편분과 딱 반대성격.

  • 39.
    '15.8.17 9:58 PM (49.74.xxx.25)

    맞아요,,반대성격같아요,,
    남편도 저를 답답해하죠,,저는 남편이 냉정하다 원망하구요,,,
    제가 잘못인가요?

  • 40. 원글
    '15.8.17 10:02 PM (49.74.xxx.25)

    공연 티켓구매한 경유를 원글에 붙여써서 수정했더니
    공간이 너무 많아서 읽기가 ;;;

  • 41. 단언
    '15.8.17 10:13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소심하시고 사회머리(?)가 다소 부족한 편이시거 남편은 돌아가는 상황을 잘 알아서 칠 땐 치고 빠질 땐 빠지는 거예요. 능력있는거죠...

    제가 원글님 스탈이라 잘 알아요
    근데 전 원글님과 달리 제가 그런 성격이라는 걸 알고 남편을 적극 활용해요. 그럼 이상하게 대우받아요. 님도 남편을 비난하지 말고
    상의 많이 하세요. 아마 원글닌에 대한 평가가 올라갈겁니다. 폰이라 오타 많은 전 양해 부탁드려요

  • 42. ......
    '15.8.17 10:24 PM (121.162.xxx.53)

    남편이 직장생활도 사회생활도 잘하는 거에요. 물려받은 거나 많고 평생 아무것도 안해도 돈이 쌓이는 사람 아닌 이상 우리모두다 사회생활,직장생활해야하는데 어디가도 살아남을 사람이라는 게 밥벌이 평생 해야하는 한국 사람에게 얼마나 필요한 자질인가요. ㅎㅎ 님도 사회생활 하시는 분인가요? 너무 공주님 같으세요. 아부도 하고 남한테 싫은 소리도 하면서 살아야 밥법이해요,
    눈치도 좀 봐야하구요.

  • 43. 저희 남편은
    '15.8.18 1:20 AM (208.54.xxx.166) - 삭제된댓글

    밑에 사람에게도 잘하지만 윗사람들. 있는자들 권력있는 집단들에게 약합니다.
    원글님 기분 알듯해요.
    외국사는데 경찰.관공서 사람들.백인들에게 저자세 입니다.제가보기엔. 그리고 무식하고 껄렁해보이는 사람 무지 싫어하고 인종 차별주의 있어요.
    우리 남편이 덜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슬픕니다ㅡ

  • 44. 이야
    '15.8.18 2:37 AM (175.117.xxx.60)

    음..끝까지 살아 남는 자가 강자입니다.남편분 능력있어 보여요.부럽네요.

  • 45.
    '15.8.18 8:06 AM (49.74.xxx.25)

    모두 감사합니다,,
    이제야 제가 깨달았어요,,
    전 사실 남편의 저와 다른 점을 인정하기보단 원망했거든요,,,
    남편은 정에 이끌리기보다 냉정한 타입이고 사리분별이 확고해서,
    같이 살다보면 정떨어지기도해요,,저는 10년간 따뜻한 사람이 아님을 속상해했지요,,
    반면 사회생활은 너무 잘하고 있으니 대견하기보단 이기적으로 생각했어요,,,
    다 저의 교만이었나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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