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수밖에없죠

정책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5-08-17 02:54:53

정치적인 이유는 차치하고 순전히 전체적인 국가경제를 위해서도 무조건 아끼고 저축하는사람들보단 적당히 소비해주는사람이 더 이득이되고 유리하게끔 정책방향이 갈수밖에없는것같아요..

우리가 개발도상국시절 한참 경제성장율이 절정에 다다르던시절엔 투자가 중요하니 정부차원에서 무조건 절약과 저축을 강조했지만 어느정도 경제성장이 안착한 이후엔 그런캠페인이나 구호들이 싹 사라졌죠..특히나 imf이후 소비심리가 급감하고 사람들이 주머니를 닫고있는게 케인즈 경제학에서 말하듯 불경기지속의 가장큰 원인이 되고있거든요..

이런상황속에선 보수적인 정부건 진보적인정부건 무조건 내수소비를 활성화시켜서 경제의 선순환이 돌게할수밖에없고 그렇게하기위해선 자연스레 무조건적인 근검절약하는사람들보단 적당히 소비해주는사람을 더 우대하는 정책방향으로 갈수밖에없는거죠..

최다댓글 내용에 공감하는게 불경기가 계속지속될수록 지나치게 근검절약해서 모은 재산들은 상당부분 정부정책들에의해 공염불이 될가능성 저도 높다봐요.. 정책방향이 그렇게 흘러갈수밖에없는데에는 정치적인 이유도 그렇지만 그이전에 경제적인 이유가 더 크고 더구나 진보적인 정부일경우엔 부의재분배라는 도덕적인 명분까지도 있는 정책방향이거든요!!!
IP : 223.62.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46 혹시 유튜브 .. 2015/08/17 646
    474545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834
    474544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342
    474543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504
    474542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948
    474541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226
    474540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1,119
    474539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945
    474538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257
    474537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733
    47453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860
    474535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621
    474534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1,180
    474533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603
    474532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914
    474531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701
    474530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4,133
    474529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6,317
    474528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남은인생 2015/08/16 6,379
    474527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에구... 2015/08/16 860
    474526 옛날에 참 슬펐던 이야기 12 옛날얘기 2015/08/16 4,230
    474525 신발 샌들이나 이런거 하는 쇼핑몰 1 tlsqkf.. 2015/08/16 865
    474524 이런상황이면 친정엄마한테 서운한거 맞죠...? 4 gee 2015/08/16 1,908
    474523 세월호4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6 bluebe.. 2015/08/16 534
    474522 자기얘기 아니 자기 아이얘기만 하는 동네 엄마 7 -- 2015/08/16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