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집이
화장실에서 냄새가 가끔씩 났어요
특히, 꾸무리하거나 하면..
화장실하고 거실 그리고 베란다 전체에
꾸리..한 하수구 냄새가 나는거예요.
씻어도 안되고 해서
다이소에서 파는 이천원짜리를 배수구에
설치했더니 조금...덜한것 같았어요
그러다가..화장실 바닥 공사를 하게됐어요(저의 자의가 아니라,
건물에 누수가 있어서 원인파악을 못하나..수상한 집은 다 공사를 해준거였어요.주인이)
공사하기 싫었는데(먼지..소음 장난 아니던데요....)
해놓고나니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지금 공사한지
두달 정도 돼가거든요.
안나는 원인을 살펴보니
공사전에는 배수구가...시커멓게 보였어요(무슨말인지 아시죠? 물내려가는곳이 조금 보이는 상태)
공사후에는 배수가 아래가 안보여요..평상시에는 막혀있고, 물내려갈때만 뚜껑이 아래로 내려가서?(씽크대에도 이런거 있죠.)물만내려가고,,물내려간후에는 또 닫히고...
이게...정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니까, 바닥 배수구를 바꿔야 하더라구요(요즘은 다 이런걸로 하나봐요)
전에 살던 집도 정말 냄새 너무너무 났는데, 방법이 없던데...
그집에 새로 들어온 사람도 냄새나는데 방법 없냐고 전화왔었거든요.
혹시 냄새 나는 분들은
그 배수구 부분을 잡으면 해결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