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냄새 어찌해야할까요
작성일 : 2015-08-16 16:51:44
1972738
붙박이장 윗칸은 드라이해서 비닐씌워놓은(세탁소비닐) 겨울옷들이 착착 걸려져있구요. 아래칸은 세탁해놓은 여름옷들을 걸어놓았습니다. 물론 한 번 이상 착용한 옷은 옷장에 걸지 않고요. 물먹는 하마 위아래칸에 한 통씩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옷을 꺼내입으면 오래된 옷냄새라도 해야되나...뭔가 쿰쿰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ㅠㅠ 그냥 입어보다가 요즘은 페브리*를 뿌리거나 새로 물빨래를 해서 입어보기도 하는데요.
1. 이런 냄새는 왜 나는걸까요?
2. 냄새를 안나게 하려면 어찌해야할지요?
같은 경험 해보신 82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75.223.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6 4:58 PM
(119.71.xxx.61)
옷장 재질이요
2. 궁금해요
'15.8.16 5:02 PM
(175.223.xxx.87)
엄...보통 한샘등에거 많이 시공하느 붙박이장이라...
메이커는 ORN이에요..재질은 나무...같습니다만 ㅠㅠ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3. ..
'15.8.16 5:09 PM
(182.228.xxx.137)
체취 쪄든거는 세탁해도 남는거 같아요
빨래후 유연제쓰고 말려 갤 때까진 괜찬은데
옷장에 넣고 꺼내입음 냄새가 나요
4. ᆢ
'15.8.16 5:12 P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방향제 넣어둬요
돈이 들어 아깝지만 옷장 열 때마다 향긋함 위해
5. 흠..
'15.8.16 5:52 PM
(218.235.xxx.111)
옷장속을 다 들어내서 청소부터 하시고
겨울옷들은 다시 햇볕에 말려서 넣으시고(비닐제거 해야하는걸로 알아요...세탁소의 세제...나쁜 성분이니까.해롭다고...하여간 전 비닐 제거하는걸로 알고 있슴)
다른옷들은 다시 세탁해서 하나씩 넣어보세요
원인을 모르니...제로부터 시작하셔야죠.
냄새가 나면..탈취제를 알아보시고요..
그리고 신문이 제습효과가 좋다고해요.
벼룩시장 같은거 돌돌말아서 구석에 안보이게 넣어두시구요
6. ///
'15.8.16 7:09 PM
(61.75.xxx.223)
세탁소 비닐은 세탁소에서 옷 찾아와서 바로 제거하고
옷을 이틀 정도 더 건조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유기용매가 몸에 엄청 해로운데 시간, 공간부족의 이유로
제대로 건조를 못하고 소비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 증거가 흰옷의 경우 비닐을 씌운채 두 계절 정도 지나면 옷에 남은 유기용매가
비닐 때문에 날라가지를 못해 갇혀서 옷을 누렇게 변질시키기도 합니다.
일단 햇빛 좋은 날 비닐부터 다 제거하고 건조시키세요
7. ///
'15.8.16 7:47 PM
(61.75.xxx.223)
검색해보니 세탁소 비닐을 제거 안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면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http://dory.kr/1876
8. 궁금해요
'15.8.16 11:59 PM
(118.37.xxx.175)
아..원인이 비닐커버일것 같네요...
옷장문 열고 제습기 돌리기는 자주 해주고 있거든요..
내일 당장 비닐커버 모두 벗기고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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