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영주비자 갖고 미국 MD주에 도착했는데
대학 다니는 애 때문에 제 혼자 이민온 것이거든요.
미국 보험 구입하려니 너무나 비싸네요.
한국에서 제 남편이 부쳐줄 돈이 제 수입의 전부일 것인데
미국 수입은 0원일 것 같고요.
인터넷에서 보험살려고 클릭하니 medicaid 자격이 될 것 같다... 이렇게 나오네요.
medicaid 살 경우,
추가로 미성년 애 초청할 때 문제가 되진 않나요?
없는 수입을 올려서 2만불 정도 있다고 하니, 한 달 보험료가 400불을 훌쩍 넘는데요.
정부 지원을 받을 수도 있겠다고 메세지가 나오는데, 이것 지원받으려면 연락해 보라고 전화 번호가 나오네요. 정부 지원받을 수 있나요?
다들 보험 없이 생활하시나요? 방문할 때 진찰료 지불하는 것이 자주 병원 안갈 경우 더 쌀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미시 유에스에이에 더 자세한 답이 있을거에요. 현실적인...
그리고 미국에서 의료보험없이 생활하는 사람 많아요.
영주권자세요? 시민권자 아니시면 혜택 받기 어려울듯....전 시민권자라도 (현재 한국 거주) 그런 혜택은 어려워도 생각해본적 없고 주위에 혜택 봤던 사람(노인제외) 없어서 모르겠네요. 원래 보험 비싸고 보험없는 자영없자들 수두룩해요.
게다가 병원 잘 안다녀요. 정말로 아파서 가야 할 경우 제외하고...
제가 알기로는 2014년부터 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었어요.
보험 없는 사람은 유학생같은 임시로 와 있는 사람들일 거예요.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제일 정확하죠. 메디케이드 받을 수 있으면 제일 좋고 아니더라도 수입에 맞추어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어요.
살고 계신 지역의 한인 사이트나 한인 신문 교차로 등을 보면 보험 에이전트들이 의료보험 가입을 도와주기도 하니 문의해 보셔도 되고요.
유학생이 왜 보험이 없어요... 어학 학원이나 대학 등록하면 보험은 학원비나 등록금과 같이 내고 가입해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미국 시민권자들 중에 수입이 적어 보험 가입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에서 대기업이나 경찰 소방관 같은 직업은 풀커버로 보험 가입 해주지만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혜택이 적은 보험정도 밖에 가입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유학생이 왜 보험이 없어요... 어학 학원이나 대학 등록하면 보험은 학원비나 등록금과 같이 내고 가입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미국 시민권자들 중에 수입이 적어 보험 가입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에서 대기업이나 경찰 소방관 같은 직업은 풀커버로 보험 가입 해주지만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혜택이 적은 보험정도 밖에 가입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유학생은 어학 학원이나 대학 등록하면 보험은 학원비나 등록금과 같이 내고 가입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미국 시민권자들 중에 수입이 적어 보험 가입 안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에서 대기업이나 경찰 소방관 같은 직업은 풀커버로 보험 가입 해주지만 중산층이나 서민들은 혜택이 적은 보험정도 밖에 가입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윗님 말씀하신 보험 가입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근거가 있는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3-4인 가족 기준으로 연 9만불 수입 이하 가정은 의료 보험 혜택을 받는게 오바마 케어 인데요. 수입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지고 완전 저소득층은 무료 보험인 메디케이드로 들어가는데요.
그리고 보험을 안들면 벌금을 내야 해요.
월 천불은 내야하는데 매달 내기 부담스럽다고.... 올초까지는 가입 안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소득층혜택은 정말 밥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위해서 자제해주세요.
미국에선 돈벌이 안하셔도 한국에선 돈 벌고 재산도 있으시잖아요.
위 분들 올려주신 정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4443 | 오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울 지경. 11 | 바람이 추워.. | 2015/08/17 | 2,482 |
| 474442 |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1 | 경제 | 2015/08/17 | 1,104 |
| 474441 | 부인벤틀리로 남편페라리를 9 | 새 | 2015/08/17 | 5,383 |
| 474440 |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 눈빛 | 2015/08/17 | 8,758 |
| 474439 |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 | 2015/08/17 | 1,962 |
| 474438 |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 지나 | 2015/08/17 | 3,211 |
| 474437 |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 | 2015/08/17 | 8,097 |
| 474436 | 조이럭클럽에서.. 3 | ........ | 2015/08/17 | 1,393 |
| 474435 |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 | 2015/08/17 | 5,187 |
| 474434 | 속물스런 남편 36 | 은빛 | 2015/08/17 | 14,855 |
| 474433 |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 정책 | 2015/08/17 | 891 |
| 474432 |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 ㅎㅎ | 2015/08/17 | 1,212 |
| 474431 |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 Ryumi | 2015/08/17 | 3,637 |
| 474430 |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 사람으로사는.. | 2015/08/17 | 5,062 |
| 474429 |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 ㅇㅇㅇ | 2015/08/17 | 2,141 |
| 474428 |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 남자 | 2015/08/17 | 20,756 |
| 474427 | 혹시 유튜브 | .. | 2015/08/17 | 626 |
| 474426 |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 도움말씀좀 | 2015/08/17 | 1,816 |
| 474425 | 인생친구 만나기 | 뮤뮤 | 2015/08/17 | 1,323 |
| 474424 |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 | 2015/08/17 | 1,477 |
| 474423 |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 망각 | 2015/08/17 | 2,930 |
| 474422 | 이 남편의 심리 12 | 슬퍼요 | 2015/08/17 | 4,193 |
| 474421 |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 남산 | 2015/08/17 | 1,089 |
| 474420 |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 영화로간접경.. | 2015/08/17 | 927 |
| 474419 |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 쌀벌레 | 2015/08/17 | 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