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암살, 도둑들
1. .....
'15.8.16 2:00 PM (122.34.xxx.106)전 타짜 때도 김혜수 연기에서 느꼈는데요. 도둑들도 그렇고. 대사를 도구처럼 이용한달까. 캐릭터의 멋을 살리기 위한 도구처럼 만든달까. 전체적으로 말을 끊는 부분이 없고 문장 하나를 연결해 말하더군요. 그래서 높고 빠른 속도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 듯
2. \
'15.8.16 2:02 PM (219.240.xxx.101)아..
윗님 말씀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대사를 끊지 않고 말하는 것.
타짜에서는 김혜수가 제일 튀게 대사를 했었는데 그게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연기가 좋게까지 보였었죠. 그래서 별 거부감이 없었는데
그 이후는 대체적으로 모든 배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마치 좀 연극같은 느낌, 너무 연기하고 있음이 티가 나는 느낌이 든달까요. ^^3. 간결
'15.8.16 2:08 PM (66.249.xxx.186)길지 않은 대사인데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잊지마 우리...
알려 줘야지 계속
전지현의 낮은 톤도 안옥윤 역할에 잘 어울렸고요4. ㅇㅇ
'15.8.16 4:25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최동훈 영화 대사 찰지기로 유명해서 요즘 따라하는 감독 많은데요.
스피디한 전개로 사건을 긴 대사 아닌 간결한 대사로 전달하니 그렇ㄱㅔ 들리는 건지도.5. 네
'15.8.16 6:13 PM (180.230.xxx.74)대사가 찰지는지는 모르겠고 최동훈 감독이 짧은시간안에 많은 대사를 말하기를 좋아하죠. 주인공들이 주고 받는 대사말이에요. 특히 여배우들이요. 김혜수가 그랬고 전지현도 그렇고..
갠적으로 좀 별로..6. ㅇㅇ
'15.8.16 7:16 PM (223.131.xxx.238)전 도둑들만 봤는데.. 이상했어요. 많이.
김윤석씨만 제대로 하시는 것 같았고, 나머지 배우들 연기는 너무 어색하고 이상하드라구요.
그게 그 감독이 원하는 톤인가 보네요;;;
그 감독 영화는 도둑들 한번 보니 영 취향이 아니라서;;
연기 디렉팅도 그런거 보니 저랑은 영 아닌가 봐요.7. \
'15.8.16 9:51 PM (219.240.xxx.101)저의 호흡으로는 그런 대사가 전달력이 좀 떨어져요.
딕션이 뛰어난 배우가 아니라면요. -.-;;;
다음 번 최동훈 감독 영화는 극장에서 안 볼 확률이 자꾸 높아지는 느낌이네요.
하정우의 연기 디렉팅도 너무 아쉬웠어요 저는.
그 연기 잘하는 배우를...
도둑들에서 그나마 김윤석이 살아남은 이유는 워낙 자기 색깔과 주장이 분명한 배우였어서 그랬던 거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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