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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콩가루가 자극적이신 분들은 하루전 미리 만들어 놓으세요

volatile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5-08-16 13:19:19
얼마전에 산 폼클린징과 클린징크림 이제 쓸일이 없네요

저는 마트에서 파는 날콩가루 샀는데 워낙 부드럽게 갈려서 그런지 자극은 없지만

그래도 일단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써요. 만들어서 바로 쓰면 자극적이고 거친 느낌이

있지만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되고 나니 부들부들 찰진 것이 마사지크림처럼 찰지게 변하네요

이걸로 맨얼굴에 마사지도 하고 워시오프팩처럼도 쓰지만

화장한 얼굴위에 클린싱크림처럼 문질문질 하기도 하고 물세안 도중 폼클처럼 손에 덜어 비벼서

얼굴을 씻기도 해요

근데 보통 천연팩이 귀찮은 이유가 얼굴에 발라놓으면 줄줄 흘러서 불편해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날콩가루 우유  는 어느정도 점성이 생겨서 얼굴에 발라놓아도 크림질감으로 밑으로 떨어지거나 

흐르지 않아요. 꿀을 넣으면 점도가 좀더 강해져서 사용하기 더 좋구요

전 이것만쓰면 스크럽기능이 없는거 같아. 입주위와 턱밑 등 좁쌀여드름 난 부위에는

율무가루로 따로 스크럽을 해준답니다.

암튼 날콩가루 클린징 시 자극을 적게하려면 첨부터 부드러운걸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리 만들어서 잘 숙성시키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IP : 175.208.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보 감사합니다~
    '15.8.16 1:21 PM (182.209.xxx.9)

    날콩가루는 어느 마트에서 구입하셨나요?

  • 2. volatile휘발성의
    '15.8.16 1:23 PM (175.208.xxx.203)

    대형마트에 왠만하면 다 팔구요. 집근처에 초록마을 가셔도 되구요. 국산은 비싸지만 수입산으로 사면 좀더 쌉니다.

  • 3.
    '15.8.16 1:40 PM (114.201.xxx.63)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첨 해봤는데 그냥 뻑뻑하게 우유를 조금넣어서 팩처럼 했거든요.
    씻을때 기절^^했어요.
    넘 피부가 보드라워서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흘러내리지도 않고요.
    전 강추해요.

  • 4. 설라
    '15.8.16 1:49 PM (180.71.xxx.158)

    나도 후기쓸까했는데요 .
    너무 좋네요.
    지금껏 썼던 세안제보다 훨 부드럽고
    촉촉하고,깨끗해
    세수할때마다 기분좋네요.
    25살 아들이 써보더니
    귀찮아도 꼭 냉장고 열어서 꺼내쓰네요.
    화장시 2번씻고, 맨얼굴은 한번으로 마무리해요.
    전 인터넷 주문해 사용해요.
    널리 알리고싶어요.

    팁을 준 82회원님께 감사드려요.

  • 5. 설라
    '15.8.16 1:51 PM (180.71.xxx.158)

    알갱이 조금 있듯말듯한것이 전 더 좋아요.
    스크럽 효과 있던데요.

  • 6. ㅉㅉ
    '15.8.16 2:14 PM (220.86.xxx.82)

    이게 얼마나 수질오염을 일으키는지 알고는계신지요?
    한때 밀가루 설겆이 유명했죠?!
    그때도 다들 유행처럼 하다가 너무 많아지니 환경전문가들이 나와서 만류했어요.
    제발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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