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의 명언

그냥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5-08-15 21:55:59

마음은 창호지 같아서 숨길 수 없고, 밖으로 드러난다.

표정이 드러내고, 숨긴다 해도 행동으로 드러나고,

거짓말을 들켜서 드러나고,

언젠가는 시간이 드러내고.

 

지난 일은 잊어라.

크게 싸운 일도 잊고,

마치 싸운 적이 없는 듯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내가 식사를 몇 번 샀어도,

마치 산 적이 없는 듯 지갑을 열고.

 

타인의 실수에 너그러워지자.

내가 용서를 하면 타인도 나를 용서할 것이다.

타인의 무례함, 말실수, 공격적 행동이나 말에

나도 한때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용서하자.

아마 과거에 내가 저렇게 앞뒤 분간 못할 때

용서를 받았다면 나도 쉽게 용서를 배웠을 것이다.

 

먼저 미소와 인사를 깔고 시작하자.

편의점에서 집게 손가락으로 동전을 줘도,

동전을 던지듯 흘리듯 뿌리듯 주어도.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면 다소곳하게 예쁘게 손을 모아 동전을 줄 것이다.

 

 

 

IP : 118.216.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8.15 9:56 PM (175.209.xxx.160)

    어떤 건 공감이 가지만 어떤 건 거꾸로 생각하네요. 죄송. ㅠ

  • 2. 박명수 명언
    '15.8.15 9:57 PM (87.146.xxx.120)

    세 번 참으면 호구다.

  • 3. 내비도
    '15.8.15 10:15 PM (121.167.xxx.172)

    참는 것과 너그러움은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나, 상대를 대함에 있어 너그러움이란 그리 쉽게 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 4. ....
    '15.8.15 10:24 PM (58.142.xxx.67)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워야 할 때를 분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 5. 박명수
    '15.8.15 10:28 PM (58.143.xxx.78)

    맘에 들어~

    사람 봐가며 하자!
    내 아무리 용서하고 관용으로 대해도
    제 버릇 그대로 나온다. 왜 사람은 타고난 성향
    스스로 어쩌지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346 요즘 젊은 나이 암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12 fgf 2015/08/16 4,612
474345 예쁘고 자연친화적인 동네 좀 찾아주세요 13 추천 2015/08/16 4,884
474344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내용이 쿨하네요 7 나만 몰랐네.. 2015/08/16 2,112
474343 고학년 여아 콩쿨나갈때 입는 옷 11 비비 2015/08/16 5,705
474342 별장 여행 2015/08/16 644
474341 인천 하얏트 수영장이용이요 3 아이둘맘 2015/08/16 2,159
474340 육영수 피격과 문세광의 자백 8 총격사망 2015/08/16 3,988
474339 오나귀 저도 질문이요. 9 오나귀 2015/08/16 2,450
474338 아이패드 유용한가요?? 4 고민고민 2015/08/16 2,068
474337 돌출입 교정할지 고민되네요 11 /// 2015/08/16 4,685
474336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 2015/08/16 1,001
474335 아침부터 과카몰리 해 먹고 7 있네요 2015/08/16 2,436
474334 부친 친일로 당대표 물러난 신기남..박근혜, 김무성은? 3 뻔뻔한종자 2015/08/16 1,119
474333 예보보니 미세먼지 나쁨 수준인데 한여름에 미세먼지가 왜죠? 9 으읭 2015/08/16 2,319
474332 골프채를 사려고 합니다 9 나무 2015/08/16 3,926
474331 서울 무염버터 맛없어요 맛있는버터 추천해주세요 15 오렌지 2015/08/16 9,231
474330 한달간 미국여행 끝내고 현실로 돌아왔네요... 50 여행 2015/08/16 20,738
474329 소설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14 폭스 2015/08/16 4,137
474328 남친누나가 담달에 결혼을 하는데요.. 20 클라이밋 2015/08/16 5,711
474327 제가 목디스크가 있나봐요 3 ㅇㅇ 2015/08/16 1,845
474326 연애라도 시작하려면 다이어트가 필수?? 8 ㅇㅇ 2015/08/16 2,505
474325 전등 설치 가능하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무리 2015/08/16 1,698
474324 간만에 빵터졌어요..오늘도 중고로운 평화나라(쿠첸밥솥) 4 오유펌.. 2015/08/16 3,264
474323 상견례 참석 문의 드려요 8 ?? 2015/08/16 2,548
474322 둘째출산 유도vs제왕 고민 같이해주세요 21 ... 2015/08/16 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