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좋아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5-08-15 17:53:39
IP : 112.152.xxx.1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오늘
    '15.8.15 6:00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저녁에 만두 할려고 속 버무려서 냉장보관했어요
    재료는 최대한 냉장고에 있는 것들 활용
    두부,갈은 돼지고기,대파,양파,청양고추,가루후추,가루생강,꽃소금,오*기 냉동만두피
    맛있게 될까요?

  • 2. 만두
    '15.8.15 6:01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먹는거 굉장히 좋아하고 만두도 좋아하고... 맛도 잘 보는편인데요... 원글님은 직접 만들어서 드셔야 할것 같아요. 만두속은 집에서 만들고 피만 구입해서 만들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날잡고 만들어보세요. 부암동 만두 고기 냄새나면 야채만 들어간 만두도 있고... 여기 만두 별로면 다른집들은 추천해줄만한데가 없을것 같아요.

  • 3. 만두
    '15.8.15 6:03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먹는거 굉장히 좋아하고 만두도 좋아하고... 맛도 잘 보는편인데요... 원글님은 직접 만들어서 드셔야 할것 같아요. 만두속은 집에서 만들고 피만 구입해서 만들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날잡고 만들어보세요. 부암동 만두 고기 냄새나면 야채만 들어간 만두도 있고... 여기 만두 별로면 다른집들은 추천해줄만한데가 거의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허약해진것 같다니 갈비탕 만들어서 만두 몇개 넣고 끓여 먹는것도 괜찮아요.

  • 4. ...
    '15.8.15 6:06 PM (182.218.xxx.249)

    부암동 자하손만두 말하는 건가요? 저도 여기는 별로였고 (그냥 밍밍..) 부암동에 국시랑만두랑 함 가보세요. 제가 가본곳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 5. 김치만두 속이
    '15.8.15 6:06 PM (211.59.xxx.149)

    김냉에 항상 준비되있어서
    저녁에도 만들어 먹을 꺼예요.

    저 어릴적 할머니가 겨울이면 다락에 상이란 상에는 김치만두를 그득하니 만들어서 떡이랑넣고 끓여주셔서

    제가 아프고 힘들 때면 항상 힘나는 음식이 김치만두예요.
    지방은 김치만두 파는곳이 없어서 항상 만들어먹어야해서 번거롭지만 먹는데는 아끼없이 몸을 씁니다.

  • 6. 김치만두 속이
    '15.8.15 6:09 PM (211.59.xxx.149)

    첫 댓글님

    후추랑 참기름 넣으시면 고기냄새를 좀 잡아주고요
    숙주를 삶아서 다져서 넣으면 식감이 아삭해서 좋습니다.

  • 7. 한성
    '15.8.15 6:11 PM (121.160.xxx.222)

    강남과 과천에서 유명하던 한성 만두국집 가보셔요.
    여기 만두 아주 고소~~합니다

  • 8. 만두
    '15.8.15 6:29 PM (223.62.xxx.17)

    저는 판교 능라가 제 입에 맞아요
    싫어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 9. 만두만두
    '15.8.15 6:4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여주 보배네

    연남동 @@

    연남동 또 하나 향미

  • 10. 만두만두
    '15.8.15 6:4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부산역 :앞동네 원향재,사해방

    방학동 :수정궁

  • 11. 만두만두
    '15.8.15 6:44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부산역 맞은편 동네 : 사해방, 원향재

    서울 방학동 :수정궁

  • 12. 한성만두 노노
    '15.8.15 7:19 PM (116.37.xxx.157)

    요즘도 한성만두 유명한가요?
    저도 만두 귀신인데요
    한성만두 충격이었어요
    뭐 밖에서 먹는 음식이니 어느정도 각오 하지만요
    한성만두 고소한 이유가 .....

    식사 시간을 지나 방문 했는데요
    한쪽에서 방바닥에 아주 큰 양재기? 에 두분이 소를 버무리고 계셨어요
    한분은 소를 뒤적뒤적
    한분은 각각 한손에 하나씩 해표 식용유 플라스틱 큰통을 거꾸로 들고 거침없이 쏟아내고 계셨어요

    그때의 충격

  • 13. 목동에
    '15.8.15 7:26 PM (118.32.xxx.208)

    목동 떡사랑인지 사랑떡인지 거기서 하는 만두 진짜 맛있었어요.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어요. 명절때 떡국에 넣어먹으려다 그냥 모두 다 먹었을 정도죠

  • 14. 여의도
    '15.8.15 10:02 PM (121.133.xxx.51)

    진진만두 입에 맞는 단 이야기시죠? 거기도 좋은 데 제입맛에는 좀 느끼하고, 롯데케슬(여의도역쪽) 1층에 만두국집이 하나 생겼어요. 진진처럼 따로 만두를 사갈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진진보다 칼칼하고 좀더 담백해서 먹고서 깜짝 놀랬었어요. 단가는 진진만큼 이고 전골은 2만 중후반이었던 것 같은 데, 추천드려요.

  • 15. 원글
    '15.8.15 10:24 P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여의도 댓글님 와우^^!!! 지금 찾아보았는데 느낌이 딱 옵니다. 당장 내일 가족들 모두와 가봐야겠어요.^^ 사실 만두가 맛있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많은 만두들이 너무 느끼하고 달게 만들어요.저는 조미료 많은 거 먹으면 막 잠드는데 만두국 잘못 먹고나면 바로 잠들어요. 고기도 너무 엉망인거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만두에 안좋은 고기 쓰면 정말 최악이죠...부암동은 정말 .. 진진은 살짝 느끼한 맛이 있기는 했는데 제 입맛에 조미료 맛은 별로 못 느낀 것 같아서 잘 갔어요. 술국으로 끓인 얼큰한 만두국도 그냥저냥 괜찮았구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16. 원글
    '15.8.15 10:26 P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여의도 댓글님 와우^^!!! 지금 찾아보았는데 느낌이 딱 옵니다. 당장 내일 가족들 모두와 가봐야겠어요.^^ 사실 만두가 맛있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많은 만두들이 너무 느끼하고 달게 만들어요.저는 조미료 많은 거 먹으면 막 잠드는데 만두국 잘못 먹고나면 바로 잠들어요. 고기도 너무 엉망인거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만두에 안좋은 고기 쓰면 정말 최악이죠...부암동은 정말 .. 진진은 살짝 느끼한 맛이 있기는 했는데 제 입맛에 조미료 맛은 별로 못 느낀 것 같아서 잘 갔어요. 술국으로 끓인 얼큰한 만두국도 그냥저냥 괜찮았구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일 점심은 너무나 잘 먹을 것 같아요.^^

  • 17. 저는
    '15.8.15 10:44 P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성북동 하단 툭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달까요? Msg향기가 좀 나지만 괜찮아요. 건진냉칼국수도 괜찮구요 부암만두와 북촌만두는 저는 솔직히 충격이었어요 맛이 없거나 느끼해서요. 힌성만두도 맛이 나쁘지 않있는데...식용유라니 앞으로는 못먹을 듯해요

  • 18. 저는
    '15.8.15 10:45 PM (124.49.xxx.162) - 삭제된댓글

    성북동 하단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달까요? Msg향기가 좀 나지만 괜찮아요. 건진냉칼국수도 괜찮구요 부암만두와 북촌만두는 저는 솔직히 충격이었어요 맛이 없거나 느끼해서요. 힌성만두도 맛이 나쁘지 않있는데...식용유라니 앞으로는 못먹을 듯해요

  • 19. 저는
    '15.8.15 10:45 PM (124.49.xxx.162)

    성북동 하단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달까요? Msg향기가 좀 나지만 괜찮아요. 건진냉칼국수도 괜찮구요 부암만두와 북촌만두는 저는 솔직히 충격이었어요 맛이 없거나 느끼해서요. 한성만두도 맛이 나쁘지 않있는데...식용유라니 앞으로는 못먹을 듯해요

  • 20. 여의도
    '15.8.15 10:54 PM (175.223.xxx.103)

    찾아보니 거기 상호가 '어만두'네요. 정말 기대없이 동료랑 간단히 저녁먹으러 갔다가(전골 먹었어요) 만두를 쪼개 첫 맛을 보면서 아.. 여기 맛있는 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어쩌지.. (보통 그럼 여의도에서 오래 못 버텨셔..) 참 일면식 없는 식당이지만 정말 오래 오래 잘되길 그리고 그 만두맛 유지하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내일 즐거운 외식 되세요..

  • 21. 만두집
    '15.8.15 11:52 PM (220.76.xxx.209)

    만두피사서 만들면 안되나요 나는만두 잘만드는 엄마들보면 부러워요
    만두피사다 만들엇더니 맛없어요 만두좋아하는데 저번에 남대문시장에서
    만두팔대요 그래서 사가지고와서 먹었는데 맛잇어요 날씨 시원해지면 가서 사올까해요

  • 22. ....
    '15.8.16 12:37 AM (112.155.xxx.72)

    쟈니스 덤플링이라고 이태원에 있는 만두집이 평판이 좋던데 저는 안 가 봐서 장담은 못 하겠구요.
    이름 보면 알 수 있듯이 중국식 교자 만두이고
    명동에도 유명한 만두집 있지 않나요? 거기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맛있었어요.

  • 23. 만두 좋아하는데
    '15.8.16 5:47 AM (175.223.xxx.237)

    점점 꽤가나서 시판 메밀 성분 지져먹는 만두 사다가 먹어요.
    기름두른 팬에 앞뒷면 노릇하게 지져서 물 넣고 뚜껑덮어 익힌 후에 초간장에 찍어먹어요.

  • 24. 위에
    '15.8.16 1:27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쟈니* 덤플링

    이태원에 최근에 지나가다 사람들 줄 서 있어서 맛집인가 보다 하고 들어갔다가 실망을 금치 못했네요 만두피가 얼마나 두꺼운지 뭔 밀가루 덩어리 씹는 기분 심지어 수제비마냥 쫄깃했더라면 그나마 참아줄 수 있었을텐데 쫄깃 하지도 않고
    저 만두 좋아하는 사람인데 먹은 만두중 가장 별로였네요

  • 25. 원글
    '15.8.16 2:21 P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여의도 어만두 어제 여기서 추천받고 오늘 가족들과 다녀왔어요. 모두들 만족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63 살기 어떤가요? 1 불광동 대우.. 2015/08/28 1,430
476662 아버지의 과도한 스킨쉽 동상이몽 방통위 신고 결과 왔습니다. 11 동상이몽 2015/08/28 9,103
476661 이승만 정권에서 총살당한 독립운동가 故 최능진..64년 만에 무.. 3 참맛 2015/08/28 971
476660 오늘 백중절이라네요. 1 -.- 2015/08/28 1,620
476659 뷰러 마스카라 무서움.. ㅇㅇ 2015/08/28 2,143
476658 상사 독촉 싫어서 카톡 탈퇴한분 있나요?? 3 234 2015/08/28 1,141
476657 사람의 인연이란 참 신기하네요. 7 ... 2015/08/28 7,527
476656 형사사건 조정위원회라는 곳 불참해도 될까요? 1 처음본순간 2015/08/28 9,895
476655 제가 살면서 본 인과응보의 케이스는 33 .... 2015/08/28 20,059
476654 농사짓고 싶어요 1 농부의꿈 2015/08/28 985
476653 피곤해서 초저녁 일찍 잠들었다 2 2015/08/28 1,597
476652 강아지가 기침을 너무 많이 하는데 심장사상충일까요 3 sa 2015/08/28 1,973
476651 우리딸 이런게 장점일까요? 13 2015/08/28 4,394
476650 형제끼리 너무 싸워대니 우울해요 8 한숨만난다 2015/08/28 3,539
476649 덴비 임페리얼 블루랑 잘어울리는 색 추천해주세여 덴비 2015/08/28 975
476648 썩은 생강 어떻게 구별해내요? 6 장난치는건가.. 2015/08/28 7,091
476647 원래 헤어지고 나면 이런 건가요? 3 12 2015/08/28 2,063
476646 전 김태희 보면...조상중에 백인이 있었나..는 생각이 들어요 .. 47 kk 2015/08/28 20,598
476645 생일파티용 닭강정.. 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9 딸램생파 2015/08/28 1,024
476644 어릴적 길에서 사먹었던 달고나는 재료가 뭘까요? 19 급궁금 2015/08/28 5,525
476643 와이파이코드 외출시마다 매번 뽑으시나요? 25 2015/08/28 6,929
476642 중학 선행 진도 문의 도와주세요 5 선행 2015/08/28 1,435
476641 미혼여성인데 집이 너무 사고 싶어요...사고 싶던 집이 있었는데.. 3 미혼 2015/08/28 2,093
476640 그녀의 밀당짓에 짜증이 납니다. 27 짜증 2015/08/28 13,191
476639 내일 먹으려고 닭가슴살 삶아놨는데요.. 1 빼고싶다 2015/08/28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