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스타시스(éxtasis) 극락이란 무엇인가?

호박덩쿨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5-08-15 14:40:05
엑스타시스(éxtasis) 극락이란 무엇인가?

불교의 어떤 책에 있는
그 곳의 중앙에는 연못이 있는데, 금,은,유리,수정이 네 가지 보물로 장식되어 있 다. 하늘에서는 음악 소리가 들려오고, 하루 종일 만다라꽃 Mandarava 이 하늘 거리며 대지에 흩날릴 때면 황금빛 지면에 수북이 쌓인다.

그런데 이런 지경은 중국의 도교의 무릉도원, 서양경전인 기독교의 묵시록과 바울이 경험한 파라다이스 낙원도 "필설로 형용할수 없이 극 아름답다"고 한것으로 봐서 아마 같거나,, 비슷하지 않나 십습니다. 

아브라함이 본향이라고 했던 그곳을 저도 보았는데 사꾸라꽃 같기도 하고 복숭아꽃 같기도 한 도화빛 꽃잎파리들이 무한정 쉴새없이 날리는것을 보았는데 아마 그 곳이 불교의 극락이거나 도교의 무릉도원이거나 기독교 천국과 동일한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종교초월 한곳 한 장소)

어쨌든

사람들은 종교를 갖으면서도 온갖 나쁜짓을 다하고 극우, 극좌로 나뉘면서 정치이념질 하면서 온갖 인명살상과 마녀사냥을 다합니다. 그러면서 "흉악범의 죄도 사면될것처럼 말을 해대면서 애써 자신을 의인화 "나는 성불, 혹은 구원받았다. 그러므로, 나는 죽어서도더 좋은곳에 갈것이다. 사후를 각종 헌금과 기부로 보장성 보험을 든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라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가난한자가 말합니다.

나는 너희가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상밑에 떨어진 부스러기로 연명하였으며 좋은옷, 좋은차로초호화 력서리 종교시설에 가서 찬송찬양 많이 드릴때 나는 너희가 버린 쓰레기로 생활하였고너희가 성불, 혹은 구원받았다고 외칠때 나는 고통과 좌절에 몸무림쳤으며 너희가 각종 헌금과 기부로 사후세계 보장성 보험을 들때에 나는 그와 반대되는 현실지옥을 경험하고 있었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진짜 좋은 저 낙원에는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것이 비록 불교든, 도교, 기독교든 어느종교든 가릴것없이 "가난한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근본적인 시스템개혁은 정치,종교적으로 외면하면서,, 잘못된 시스템위에 헌금과 기부만 무진장 쏟아붓은 정치, 종교쑈 펼치는  저 외식, 위선자들은 극락에 한발짝도 들여놓지 못할것입니다.

(끝)

IP : 61.102.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5 2:46 PM (59.15.xxx.61)

    종교적인 황홀경을 뜻하는 것 같아요.

  • 2. 흠...
    '15.8.15 2:50 PM (220.73.xxx.248)

    부자든 가난한자든
    어디에서든 독가루를 뿌리면
    꽃이 가득한 곳에 갈 수 없는 건 당연하고
    단순한 이치죠
    그곳에 가면 독가루에 닿은 생명이 죽어버릴텐데...

  • 3. 호박덩쿨
    '15.8.15 2:59 PM (61.102.xxx.24)

    으햐햐 답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72 20대초반엔 남자외모만 봤는데 1 흐음 2015/09/06 1,505
479471 [서울] 경문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혹시 2015/09/06 1,197
479470 저 너무 못생겼어요 12 ㅜㅜㅜ 2015/09/06 5,022
479469 이런말을 듣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 같으세요?? 2 rrr 2015/09/06 1,034
479468 관계로오는 심한질염 1 2015/09/06 2,830
479467 반전세 월세 올려달라는데...궁금해서요 13 집이 문제야.. 2015/09/06 3,556
479466 제주도 왔는데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고... 1 0000 2015/09/06 1,760
479465 홍삼 홍삼 2015/09/06 1,132
479464 제사 가지않겠다니 내일 법원 가자 하네요 89 이제 2015/09/06 21,049
479463 추자도 부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었네요. 7 참맛 2015/09/06 2,027
479462 위안부 할머니들에 관한 영화촬영 뒷이야기 6 다음메인 2015/09/06 780
479461 종합감기약 복용 꼭 식후 30분후에 먹어야 할까요? 4 감기약 2015/09/06 3,628
479460 중학생 딸아이 여드름피부 기초를 뭘로 사줘야할까요? 3 여드름 2015/09/06 2,056
479459 자연휴양림 가보신분~~ 8 2015/09/06 2,208
479458 달러 송금 싸게 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7 송금이 2015/09/06 2,448
479457 10월 초, 푸켓 호텔 추천해주세요 ^^ 3 가족여행 2015/09/06 2,189
479456 19금 낚시글 올리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7 ^^ 2015/09/06 1,588
479455 나경원은 점점 젊어지네요 ㅎㅎㅎ 11 호호호 2015/09/06 5,326
479454 부산에서 가장 학군 좋은 곳? 10 부산 2015/09/06 10,925
479453 대치동 쪽 발표력 키우는 어린이 연기학원이나 스피치학원 없을까요.. 2 00 2015/09/06 2,416
479452 번호키의 터치키를 분실했어요.번호키를 바꿀수도 없고요. 4 터치키분실 2015/09/06 1,816
479451 프렌즈팝 하는 분 안계세요? 5 ㅇㅇ 2015/09/06 3,999
479450 남자한테 오빠 오빠 잘거리는애들 신기해요 39 - 2015/09/06 12,993
479449 강동구나 하남시쪽 주택 1 이사 2015/09/06 1,428
479448 방금 jtbc box 보셨어요? 2 ㅇㅇ 2015/09/06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