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보만 빼가는 학부모

ㅇㅇ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5-08-15 14:08:45

과외 상담 전화

마치 할것처럼 이것저것 다묻고

 

결국 안하는데

저같은 경우 제 정보만 다 털린모양..

 

끝나고 나서 느낀점은

이나이 먹도록 아직까지

남에게 속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왜이리 영악하질 못하는지..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5 2:11 PM (223.62.xxx.112)

    말 안하시면 되지 않아요?

  • 2. 나녕
    '15.8.15 2:37 PM (39.118.xxx.202)

    그엄마가 나중에 과외선생 할것도 아닌데 님 커리큘럼이나 학습노하우 들었다가 어디다 써먹겠어요.
    들어보니 내아이랑 안맞아 연락 안하는거겠죠.
    상담받은 사람이 다 연락온다 기대하시는 건가요?

    저도 최근에 아이 수학땜에 학원이랑 개인샘 포함 5군데정도 돌고 상담했는데 쓸데없이 말많고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은 별로였고 또 그 말듣는데 끊기도 그러고 지루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짧지만 수업방향에 대해 간결하게 이야기하고 아이성향 물어봐주고 어떻게 지도하는게 낫겠다고 제말들어주는 사람이 더 호감가더라구요.


    나중에 상담하실때 참고하세요^^

  • 3. ....
    '15.8.15 3:00 PM (121.166.xxx.239)

    강남에 사는 엄마인데요...특별히 어떤 선생님이나 학원에서 빼갈 정보 같은건 없었어요. 왜냐면 다 돌아다니면서 다 들었었거든요. 어딜 가도 다 비슷한 이야기, 같은 이야기 뿐이였어요. 그런데도 상담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선생님 말하는 걸 들어보고, 선생님 신념이나 선생님 공부 가르치는 스타일을 보기 위함이였을 뿐이에요. 과연 우리 아이와 맞을까, 우리 아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거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 엄마가 나중에 다시 올 수도 있어요.

  • 4. ..
    '15.8.15 3:24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정보를 빼간다기보다 아이와 맞나 알아보려고 상담해본거 아닌가요?아이와 안맞다생각했거나 수강료가 생각보다 비쌌다거나 시간이 안맞거나 할수없는 다른 이유지 정보빼가려는건 아닐거예요.
    그래도 상담할땐 너무 핵심 정보는 알려주지마세요.

  • 5. ...
    '15.8.15 3:37 PM (221.157.xxx.127)

    여러군데 상담해보고 과외 결정하니까요..

  • 6. 그나마
    '15.8.15 4:09 PM (211.178.xxx.218)

    정성스럽게 상담해주는곳에 마음가게 되있어요.
    한사람 놓쳤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 7.
    '15.8.15 4:2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불법과외파파라치아닐까요?

  • 8. 정보 빼가면 뭐해요...
    '15.8.15 6:09 PM (121.161.xxx.215)

    컴이 입력이 안되는 저사양인데...ㅡ 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248 중3물리 선행교재 추천 좀… 2 …… 2015/09/05 749
479247 남자 성욕은 나이 제한이 없나봐요... 22 궁금 2015/09/05 21,263
479246 사기꾼자퇴생 학교까지 찾았는데 어떻게 할까요? 5 사기꾼 2015/09/05 1,545
479245 그네온니 또 한껀 하셨네요~ 17 꿈동어멈 2015/09/05 6,275
479244 백화점vip될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롯데 2015/09/05 3,343
479243 조희연 교육감 선거법 위반 사건 정리 2 11 2015/09/05 851
479242 이번에 논란 일으킨 맥심 편집장이 이영비라는 여자더만요 - 잡지.. 7 실패자 2015/09/05 6,195
479241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학부모선언 (펌) 5 13일까지 .. 2015/09/05 613
479240 어린이 변비 때는 어떻게 해주는 게 좋은가요?(죄송 ㅜㅜ) 15 ... 2015/09/05 2,337
479239 신용카드로 개인 지불같은 게 되는지 (해외셀러에게) 4 지불 2015/09/05 581
479238 감기가 안 떨어지네요 4 .. 2015/09/05 962
479237 아흔의 작가가 지금 아는걸 마흔에 알았더라면.. 누구인가요 8 인터뷰 2015/09/05 2,862
479236 엄마와의 통화 6 plz 2015/09/05 1,547
479235 2살 아기 티비 보기, 제가 너무 무리하는 걸까요? 9 봄감자 2015/09/05 5,069
479234 볼링에 빠진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요? 6 ㅇㅇ 2015/09/05 1,993
479233 내성적인 성격에 여럿이 어울리는게 힘들고 괴롭습니다... 도와주.. 29 수선화 2015/09/05 8,665
479232 미혼인데요 가사분담 안하는 남편 얘기 들으니 궁금해서.. 24 2015/09/05 4,235
479231 유익종 노래 3 2015/09/05 1,147
479230 질문)휴 아래 꽃게라면끓일거라고쓴사람인데요 2 ... 2015/09/05 1,553
479229 샤시 모헤어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2 질문이요 2015/09/05 5,221
479228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2 아휴 2015/09/05 1,228
479227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헤매고.. 2015/09/05 2,007
479226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608
479225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791
479224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