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위안..정말 빌게이츠.스티븐잡스를 몰랐나요?

작성일 : 2015-08-15 00:09:16
댓글 보다 충격 받아서 써요
우리나라 아나운서는 상식이 풍부하잖아요
한국인은 기초상식인 일인데..
기본도 모르나요?
IP : 175.223.xxx.3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식
    '15.8.15 12:31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똑똑해도 세상일에 관심없고 혼자 연구하는 직업이라면 모를 수 있겠지만 아나운서라면 뉴스와 신문 읽는게 평소하는 업무(일) 텐데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모를리가 없어요. 물론, 상세히는 몰라도 일 할때 컴퓨터는 사용할거고 아이폰은 이름이라도 들어봤을것 같은데요...

  • 2. 상식
    '15.8.15 12:32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똑똑해도 세상일에 관심없고 연구하는 직업이라면 모를 수 있겠지만 아나운서라면 뉴스와 신문 읽는게 평소하는 업무(일) 텐데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모를리가 없어요. 물론, 상세히는 몰라도 일 할때 컴퓨터는 사용할거고 아이폰은 이름이라도 들어봤을것 같은데요...

  • 3. 상식
    '15.8.15 12:42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똑똑해도 세상일에 관심없고 연구하는 직업이라면 모를 수 있겠지만 아나운서라면 뉴스와 신문 읽는게 평소하는 업무(일) 텐데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를 모를리가 없어요. 상세히는 몰라도 일 할때 컴퓨터는 사용할거고 아이폰은 이름이라도 들어봤을것 같은데요...

  • 4. ....
    '15.8.15 12:54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모르기가 더 힘든 사람들 아닌가요?

    어디 세상사 단절하고 살면 몰라도,

  • 5. sm이 시켰나
    '15.8.15 12:58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백치미로 승부 걸자고ㅋㅋ
    모를래야 모를수가 있을까요?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는 유치원생으로 사회생활 반년차인 5살 울 조카도 아는데...

    넘 백치 아다다 네요.
    말도 안 통하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백치인데
    SM이 소속사라니...
    돈 버는 일에만 빠삭한 짱깨인가봉가~

  • 6. 돌돌엄마
    '15.8.15 1:05 AM (115.139.xxx.126)

    죄송한데 스티븐 아니고 스티브..

  • 7. 돌돌엄마
    '15.8.15 1:06 AM (115.139.xxx.126)

    아 찾아보니

    스티브 잡스(Steve Jobs, Steven Paul Jobs)
    기업인
    이라고 돼있네요.
    지적 죄송 ㅠㅠ

  • 8. 음..
    '15.8.15 1:24 AM (110.34.xxx.36)

    그 댓글 적은 사람인데..
    모르는거 맞아요.
    아예 서양문화 문물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어요.

    MS(마이크로 소프트),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노르웨이..
    다 모르고,
    어떤 분 말대로 캐나다가 유럽에 있는줄 알고..

    파피루스도 모른 척 한게 아니라 진짜 몰랐어요.

    제가 좀 더 의아했던 건,
    평소에 모르던 거였어도 누가 일러주면
    새로운 거더라도 그 자리에선 용어 습득해서
    곧잘 따라할 법도 한데,
    비정상회담에서 동료들이 아무리 반복해서 알려줘도
    전혀 습득이나 암기가 안되는듯 보이더군요.

    머리가 나쁘거나
    중화사상교육 영향으로 새로운 걸 배울 생각이 전혀 없거나
    아님 둘다인 듯..

  • 9. 음..
    '15.8.15 1:32 AM (110.34.xxx.36) - 삭제된댓글

    근데, 상식이란게 상대적 측면도 있는듯 해요.
    우리는 서양식 교육을 받아 서양의 문물이 당연한 상식으로 여겨지지만
    중국은 사회주의 사상교육과 중화사상교육을 받고 자랐을거 같거든요.

    우리나라 안에서도
    몇차 교육과정이냐에 따라 상식 수준의 시나 소설이 다르더라구요.

    교대 다니는 제 조카가 6.25 일어난 해를 몰라서 놀란 경험이 있고,
    인서울 대학 나온 후배가 1차함수가 직선이고 2차함수가 퐁술선인걸 몰라서 경악한 기억이 있어요.

  • 10. ++
    '15.8.15 1:34 AM (118.139.xxx.132)

    진짜 모르는건가요???
    헐이네...
    얘 말하는 거보면 앞뒤 꽉 막힌 사람같아요...답답함.

  • 11. 음..
    '15.8.15 1:38 AM (110.34.xxx.36)

    근데, 상식이란게 상대적 측면도 있는듯 해요.
    우리는 서양식 교육을 받아 서양 문물을 당연한 상식으로 여기지만
    중국인은 사회주의사상과 중화사상교육을 받고 자랐을거 같거든요.

    우리나라 안에서도
    몇차 교육과정이냐에 따라
    상식 수준의 시나 소설이 달라지더군요.

    교대 다니는 제 조카가
    6.25 일어난 해를 몰라서 놀란 경험이 있고,
    인서울 대학 나온 후배가
    1차함수가 직선(y=ax b)이고
    2차함수가 포물선(y=ax^2 bx c)인걸 몰라서
    제딴엔 경악한 기억이 있어요.

    상식의 범위는 개인에 따라 세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 12. 음..
    '15.8.15 1:41 AM (110.34.xxx.36)

    (플러스) 기호를 적었는데도 표기가 안되네요.ㅠ

  • 13.
    '15.8.15 2:01 AM (182.172.xxx.66)

    파피루스 알려줘도 계속 파뭐 파뭐시기 하던데
    진짜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진짜 안 외워?지는건지 알고 싶지 않은건지 무시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건지

  • 14. 댓글보니
    '15.8.15 2:09 AM (103.10.xxx.194) - 삭제된댓글

    진짜 심한가봐요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는 우리나라 상식 범위가 아니라 전세계적이라 모르는게 이상한거죠
    뭐 중국의 청학동 같은 곳에서 유학왔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티비까지 나온 사람이 상식 범위에 속하는 사람을 아직도 모른다는건 많이 이상하고
    그 수준으로 여기서 돈버는 것도 웃기네요

  • 15. @@
    '15.8.15 3:42 AM (175.194.xxx.96)

    우리나라 아나운서가 그랬다면 븅신 소리 들었을걸요.

  • 16. 잠깐
    '15.8.15 3:47 AM (175.252.xxx.231) - 삭제된댓글

    음..님, ㅊ을 치고 한자키를 누르면 오른쪽 아래 수식이 나와요.
    ½ , x² , y₃

  • 17. 이제는
    '15.8.15 5:36 AM (87.146.xxx.120)

    중국정부가 나서서 쟤 하차시켜야 되는거 아닐까 몰라요.
    나라망신 시킨다고.
    쟤가 진짜 애귝자라면 자진하차라도 해야지, 혼자서 나라망신 다 시키고 있잖아요.
    정말 쟤때문에 중국 우습게 보여요.

  • 18. sm과 제작진이 작당
    '15.8.15 7:34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ㅂㅅ같아도 카메라는 쟤만 잡는데요 뭐ㅋㅋ

  • 19. ,,,
    '15.8.15 7:35 AM (39.119.xxx.185)

    정말 상식이 없고, 영어를 너무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몇 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인가 물리인가를
    굉장히 잘했다고 해서
    이과과목을 잘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는데..
    아무튼 문과쪽 과목은 정말 놀랄정도예요.

  • 20. 상식
    '15.8.15 8:49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장위안에 대해 전혀 모르는데요... 중국 아나운서였다면 평소에 신문 읽지 않나요?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는 it 외에도 비지니스 기사에도 늘 화제가 되는 인물이고 빌게이츠가 기부 많이해서 그런 쪽으로도 늘 기사에 나오고 특히 스티브 잡스는 몇년 전 암으로 죽었때 cnn에서 하루종일 방송했고 더불어 전세계에서 뉴스로 애도했고 기사화 되었으면... 다큐만해도 5종류가되고 책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모른다건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장위안이 상대방의 영어 발음을 못 알아 들었거나 말이다 반응이 느려 잘 모르는걸로 오해는 할 수는 있었을것 같아요.

  • 21. 예전에
    '15.8.15 8:52 A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김성주 아빠 어디가에서 뉴질랜드 갔을때 돼지곡기 포크인줄 모른다고 드럽게 까였는데
    뉴스를 전달하는,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장위안이 빌게이츠네 등등 모르는건 중국 문화 때문이라고 ㅋㅋㅋ

    아 진짜 슈퍼맨에서도 하루네 엄마 나온다고 드럽게 까이다 하차했는데
    사랑이네 양가 조부모에 고모 남친까지 등장하고 놀러다니고 난리부르스를 쳐도 맨날 쉴드

    외국인들은 건들면 안되는 룰 있나봐요?

  • 22. 파피루스
    '15.8.15 9:22 A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데 파피루스 나온 편에서, 장위안이 그 이름도 잘 모르는 것 처럼 되묻기는 했지만
    자기네 종이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인가 공정인가가 다르다며(아니면 만들어진 모양새?)
    그래서 중국의 종이가 최초라고 막 우기지 않았나요?
    그걸 보면 파피루스가 뭔지 아는 것 같던데요...
    제가 잘못 보고 곡해해서 기억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 23. 파피루스
    '15.8.15 9:25 AM (211.36.xxx.117)

    그런데 파피루스 나온 편에서, 장위안이 그 이름도 잘 모르는 것 처럼 되묻기는 했지만
    자기네 종이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인가 공정인가가 다르다며(아니면 만들어진 모양새?)
    그래서 중국의 종이가 최초라고 막 우기지 않았나요?
    그걸 보면 파피루스가 뭔지 아는 것 같던데요...
    제가 잘못 보고 곡해해서 기억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비단 비정상회담 출연자들 뿐 아니라
    방송에서 어떤 에피소드나 캐릭터로 관심을 받게 되면
    과장해서 계속 그 캐릭터 밀고 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니까요.

  • 24. 윗님
    '15.8.15 9:43 AM (119.66.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방송 몇번이나 봤는데(생방 재방)
    자기네 종이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인가 공정인가가 다르다며(아니면 만들어진 모양새?) 얘기한건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예요.
    장위안이 하도 중국이 먼저고 최고이며 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라고 고집하고 우기니까 얘기가 끝이 안나서 토론 전현무가 정리하며 한 말이었어요.
    무식한데 중화사상만 끝내주는 일면이죠.

    무식함이 밀고나가려는 캐릭터 절대 아니고요.
    본인이나 sm이나 명문대 나온 지적인 아나운서로 포장하려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밑천이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리얼리티 일년이상 하면 드러나는 한계죠.

  • 25. 윗님
    '15.8.15 9:45 AM (119.66.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방송 몇번이나 봤는데(생방 재방)
    자기네 종이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이 다르다며(아니면 만들어진 모양새?) 얘기한건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예요.
    장위안이 하도 중국이 먼저고 최고이며 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라고 고집하고 우기니까 얘기가 끝이 안나서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었어요.
    무식한데 중화사상만 끝내주는 일면이죠.
    타문화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 부족하면서 중국만 최고라는...

    무식함이 밀고나가려는 캐릭터 절대 아니고요.
    본인이나 sm이나 명문대 나온 지적인 아나운서로 포장하려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밑천이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리얼리티 일년이상 하면 드러나는 한계죠.

  • 26. SM
    '15.8.15 9:48 AM (87.146.xxx.120)

    진짜 안목없어요.

  • 27. 파피루스님
    '15.8.15 10:02 AM (119.66.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방송 몇번이나 봤는데(생방 재방)
    자기네 종이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이 다르다며(아니면 만들어진 모양새?) 얘기한건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예요.
    장위안이 하도 중국이 먼저고 최고이며 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라고 고집하고 우기니까 얘기가 끝이 안나서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었어요.
    장위안은 파피루스를 모른다며 발음을 못해서 계속 파~ 어쩌구 하면서요.
    무식한데 중화사상만 끝내주는 일면이죠.
    타문화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 부족하면서 중국만 최고라는...

    무식함이 밀고나가려는 캐릭터 절대 아니고요.
    본인이나 sm이나 명문대 나온 지적인 아나운서로 포장하려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밑천이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리얼리티 일년이상 하면 드러나는 한계죠.

  • 28. 파피루스님
    '15.8.15 10:05 AM (119.66.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방송 몇번이나 봤는데(생방 재방)
    중국 한지하고 파피루스하고는 제조법이 다르다며 얘기한건 전현무가 토론 정리하며 한 말이예요.
    장위안이 하도 중국이 먼저고 최고이며 파피루스는 종이가 아니라고 고집하고 우기니까 얘기가 끝이 안나서 전현무가 얘기 끝내려고 한 말이었어요.
    장위안은 파피루스를 모르고 알 필요 없다는 듯이 파피루스 발음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계속 파~ 어쩌구 하면서요.
    무식한데 중화사상만 끝내주는 일면이죠.
    타문화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 부족하면서 중국만 최고라는...

    무식함이 밀고나가려는 캐릭터 절대 아니고요.
    본인이나 sm이나 명문대 나온 지적인 아나운서로 포장하려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밑천이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리얼리티 일년이상 하면 드러나는 한계죠.

  • 29. 파피루스
    '15.8.15 10:18 A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119.66님
    아 그렇군요. 저도 우연히 재방까지 보았는데요,
    파피루스 건에서 중간에 장위안이 새미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하면서
    차이점을 언급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과정은 없었나보네요. 그 때 다른 패널들이 어처구니없어하며 한마디씩 했던 것은 기억나요.
    제가 생각했던 비정상회담에서의 장위안 캐릭은 무식함이라기 보다는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직한 중국인 막무가내 우기기(여기서 실소 유발)
    일본에 대한 반감과 효도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과의 공감대-정도였고요,
    SM이 포장하고 밀어주는 건 안 봐도 알겠고 전현무까지 너무 티나게 도와주던 것도 보였는데
    최근 3달 동안은 관련 프로그램들을 못 봐서 문외한이 되었어요.

  • 30. 파피루스
    '15.8.15 10:20 A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119.66님
    아 그렇군요. 저도 우연히 재방까지 보았는데요,
    파피루스 건에서 중간에 장위안이 새미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하면서
    차이점을 언급(워낙에 한국말에 서툴어서 제대로 질문도 설명도 못 하지만)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과정은 없었나보네요. 그 때 다른 패널들이 어처구니없어하며 한마디씩 했던 것은 기억나요.
    제가 생각했던 비정상회담에서의 장위안 캐릭은 무식함이라기 보다는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직한 중국인 막무가내 우기기(여기서 실소 유발)
    일본에 대한 반감과 효도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과의 공감대-정도였고요,
    SM이 포장하고 밀어주는 건 안 봐도 알겠고 전현무까지 너무 티나게 도와주던 것도 보였는데
    최근 3달 동안은 관련 프로그램들을 못 봐서 문외한이 되었어요.

  • 31. 파피루스
    '15.8.15 10:21 A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119.66님
    아 그렇군요. 저도 우연히 재방까지 보았는데요,
    파피루스 건에서 중간에 장위안이 새미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하면서
    차이점을 언급(워낙에 한국말에 서툴어서 제대로 질문도 설명도 못 하지만)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과정은 없었나보네요. 그 때 다른 패널들이 어처구니없어하며 한마디씩 했던 것은 기억나요.
    제가 생각했던 비정상회담에서의 장위안 캐릭은 무식함이라기 보다는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직한 중국인 / 막무가내 우기기(여기서 실소 유발) /
    일본에 대한 반감과 효도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과의 공감대-정도였고요,
    SM이 포장하고 밀어주는 건 안 봐도 알겠고 전현무까지 너무 티나게 도와주던 것도 보였는데
    최근 3달 동안은 관련 프로그램들을 못 봐서 문외한이 되었어요.

  • 32. 파피루스
    '15.8.15 10:24 AM (211.36.xxx.117)

    119.66님
    아 그렇군요. 저도 우연히 재방까지 보았는데요,
    파피루스 건에서 중간에 장위안이 새미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하면서
    차이점을 언급(워낙에 한국말에 서툴어서 제대로 질문도 설명도 못 하지만)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런 과정은 없었나보네요. 그 때 다른 패널들이 어처구니없어하며 한마디씩 했던 것은 기억나요.
    제가 생각했던 비정상회담에서의 장위안 캐릭은 무식함이라기 보다는
    중화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직한 중국인인 동시에 애국자(자국의 상황을 안타까워함) /
    막무가내 우기기(여기서 실소 유발) /
    일본에 대한 반감과 효도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우리나라 사람과의 공감대-정도였고요,
    SM이 포장하고 밀어주는 건 안 봐도 알겠고 전현무까지 너무 티나게 도와주던 것도 보였는데
    최근 3달 동안은 관련 프로그램들을 못 봐서 문외한이 되었어요.

  • 33. ..
    '15.8.15 10:27 AM (119.66.xxx.112) - 삭제된댓글

    내친구집에서 장위안이 제대로 드러나죠.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상식 부족한 모습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15 머리망쳤어요ㅠㅠ레고 호섭이 머리ㅠㅜ 4 짜증나 2015/08/27 1,080
476414 gnc눈 영양제 주문할까 싶은데요 효과 3 있나요? 2015/08/27 1,549
476413 오피스텔(주거용)도 주택연금 가입된다네요. 오피스텔도... 2015/08/27 1,067
476412 아이들 위주의 생활.... 4 ........ 2015/08/27 1,221
476411 난생처음 클러치 백 사볼까 하는데요 5 갈등 2015/08/27 2,249
476410 결혼식 축의금 할때.. 1 부조금 2015/08/27 930
476409 귀농, 귀촌에 관련된 책 있을까요? 11 도시아줌마 .. 2015/08/27 2,510
476408 반팔 반바지 입어도 되나요? 2 궁금 2015/08/27 1,060
476407 비오던 화요일, 마포벙개 주최자가 후기 올립니다~ 16 안개비조명은.. 2015/08/27 2,958
476406 오메기떡 파나요? 5 제주공항 2015/08/27 1,491
476405 공부를 하면 할수록 3 ㄷㄷ 2015/08/27 1,529
476404 머리까지 안아줘 2 나도 2015/08/27 923
476403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큐 '핵의나라 (nuclear nation).. 4 후쿠시마 2015/08/27 866
476402 중학영어..어머님들 선생님들 봐주세요 6 궁금해서요 2015/08/27 1,789
476401 저도 묻어서..고등학교 질문이에요.자사고와 강남 일반고 6 저도 2015/08/27 1,902
476400 동국대 주변에서 뭐하며 시간 보낼까요? 3 서울 2015/08/27 1,856
476399 중2 수학과외...고민이에요. 9 2015/08/27 1,805
476398 눈물 보이며 떠난 문형표 ˝메르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 6 세우실 2015/08/27 1,164
476397 저좀 도와주세요~ 모스키노 2015/08/27 731
476396 활꽃게를 사놓고 다음날 쩌 먹으려면 미리 손질하나요? 꽃게철 2015/08/27 594
476395 경제적인 홈페이지제작 업체 좀 추천바랍니다. 곧창업 2015/08/27 507
476394 인생을 아름답게 사는 법. 2 메멘토모리 2015/08/27 1,671
476393 타대학 실명 거론하면서 비하하지 않았으면.. 3 현직 교사 2015/08/27 708
476392 카스는 왜 바뀐걸까요? 카카오 2015/08/27 1,033
476391 영화관에서 뭐 먹는거 어때요? 19 2015/08/27 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