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울면서 드라마 보네요

[ㅗㅗ]

강셰프 순애 봉선 다 맘아프게 하네요, 

드라마 안보는 40대 아줌마 울면서 봤어요... ㅜㅜ

[저도요]

가슴 찡~

[저두요..]

눈물 찡하게 났네요ㅠ
어쩌면 강솊같은 사람에겐 봉선이가 더 잘어울릴거
같기도 하네요
서로의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정석아~]

정석아~ 보고 싶다 누나 마음 알지?

[아~]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

진짜 다 불쌍해요 ㅠㅠ
웃으며 보다가 끝에는 눈물이...
이 완소 드라마같으니라고..

[ㅇㅇ]

뒤늦게 몰아서 봤는데요
박보영이 연기를 잘 해서 그런건지..

순애 빙의 됐을 때랑
봉선이일 때랑 그 다른 연기가 넘 실감나요

[....]

박보영 정말 연기잘하죠?
순애빙의했다가 빠져나갔을때보면 순간 다른 사람인듯 연기하더라구요..
이 드라마가 재미있는 이유중 하나가 연기구멍이 없어요..
서빙고..완전 신스틸러~~이 분 확 떴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