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1. ```
'15.8.14 3:54 P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군대가 무슨 장난인줄 아시나봐요
2. 군인맘
'15.8.14 4:00 PM (1.227.xxx.66)입소하고 3일정도는 군복받고 기다리는 기간이에요. 훈련은 너무 더우면 쉬었다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목요일 입소한거면 공익인가요?
3. ..,,,
'15.8.14 4:01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어제 입소 했으면 어차피 며칠은 훈련이 없답니다.
소속 연대 중대,소대 분류 작업이 있을거고
그후에 훈련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인성,체력 검사들을 할거구요
더운날씨에 입소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며칠후면 날씨도 다소 누그러질거구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해내고 이겨 냅니다.
곧 장정소포가 올거예요
소속 연대 발표 문자가 오면 훈련소 홈페이지에
인터넷 편지 많이 써주시고요
손편지도 많이 써주세요
편지가 많은 힘이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 소대장님들중에 단톡방,밴드등을 운영 하시는 분도 있어요
군대는 훈련소에서 보다 자대를 누구와 지내는게 훨씬 중요 하더군요
훈련 잘 받고 분위기 좋은 부대에 배치 받길 바래요4. ..,,,
'15.8.14 4:02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어제 입소 했으면 어차피 며칠은 훈련이 없답니다.
소속 연대 중대,소대 분류 작업이 있을거고
훈련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인성,체력 검사들을 할거구요
더운날씨에 입소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며칠후면 날씨도 다소 누그러질거구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해내고 이겨 냅니다.
곧 장정소포가 올거예요
소속 연대 발표 문자가 오면 훈련소 홈페이지에
인터넷 편지 많이 써주시고요
손편지도 많이 써주세요
편지가 많은 힘이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 소대장님들중에 단톡방,밴드등을 운영 하시는 분도 있어요
군대는 훈련소에서 보다 자대를 누구와 지내는게 훨씬 중요 하더군요
훈련 잘 받고 분위기 좋은 부대에 배치 받길 바래요5. 이등병엄마
'15.8.14 4:09 PM (1.254.xxx.105)장난 아닌줄은 알지만 군대보낸 엄마 마음은 모든게 걱정입니다 원글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 생각보다 잘 합니다 인터넷 편지 많이 많이써주세요 밝고 희망찬 내용으로요 ㅎ신문기사 써 주셔도 좋아요 아이들이 편지가 가장 힘이 된대요 오늘은 정신교육 같은거 하지 않을까요
6. ..
'15.8.14 4:10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쉬던데요.
아들 보내놓고 이제 하룻밤 지나셨으니 그마음이 어떠실지 이해가 되고도 남네요.
제아이도 자대간지 얼마 안 되서 너무 잘압니다.
윗분들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들들 생각보다 잘 해내더라구요.7. 원글
'15.8.14 4:11 PM (59.5.xxx.36)우리 아이는 의경이에요. 4주 훈련만 끝나면 한시름 놓을 것 같은데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걱정이네요. 그저께 까지는 아무렇지도 안 았는데 가고나니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나는지..
8. ᆢ
'15.8.14 5:06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어머나! 일부러 로긴했어요
울아들도 어제 논산훈련소 입대했답니다
동지엄마를 만났네요 반가워요~
울아이는 덩치도 산만하고 겉으로는 강해보이는데
막상 들어가기전에 펑펑 울고 간 맘 약한 녀석이어요ㅜㅜ
저도 지금 마음이 지옥이랍니다
그저 아프지말고 잘 이겨내고 사주가 후딱 지나면 좋겠어요
물휴지를 깜빡잊고 못챙겨줬는데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
아들아! 맘비우고 포기하고 순응하면서 잘 이겨내고
우리 사주후에 만나자꾸나!
너말대로 10킬로 빠진 날씬한 모습 기대할게!9. ᆢ
'15.8.14 5:16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그리고 의경은 퇴소식때 두시간만 영내면회 된다던데
그럼 점심을 싸가지고 가야되는거죠?
브루스타 가져가 고기궈서 먹이고 그러는건지
도시락을 싸가야하는지
아님 훈련소안에 식당은 있는지
참 모르는거 투성이네요10. 원글
'15.8.14 5:39 PM (59.5.xxx.36)먼저 의경 보낸 엄마말좀 들어봤는데요, 영내에서 두시간 밖에 안줘서 나가서 사먹지는 못하고 싸가야 한데요. 그엄마는 아들이 치킨 좋아해서 동네에서 맛있는 치킨집에서 저녁에 미리 시켜놨다 아침에 깁밥이랑 이것저것 싸서 같이 가져가서 먹였데요. 거기서 먹고 바로 경찰학교로 간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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