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크림도넛 조회수 : 7,870
작성일 : 2015-08-14 11:32:36
제 생각에는 옷 차려입고 나가면서 침대에 있는 아내에게 출근인사하는 모습인 거 같네요
IP : 107.77.xxx.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14 11:34 AM (211.208.xxx.185)

    그댁 신랑은 멋있나보네요.
    아침에 출근할때 어찌나 성질을 부린는지 뒤통수 날리고 싶어요.
    말도 못하게 해요. 성질나는 종류의 말.
    저는 그냥 내버려두고 제가 알아서 다 합니다.

  • 2. 아이둘
    '15.8.14 11:35 AM (39.118.xxx.179)

    잘 차려입고 일 하고 돌아온 모습

  • 3. ...
    '15.8.14 11:36 AM (112.154.xxx.8)

    전 남편 섹시할때가 없습니다.ㅠㅠ

  • 4. 남편은
    '15.8.14 11:3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내를 보면서 정반대의 생각을 할지도

  • 5. 자랑자랑
    '15.8.14 11:38 AM (220.244.xxx.177)

    전 아직 침대에서 비몽사몽거리는데 침대 탁자에 차랑 과일깎아서 한접시 만들어 놓고선 일어나면 먹으라고 놔두고 뽀뽀해줄때요 -_-v

  • 6. YJS
    '15.8.14 11:39 AM (222.235.xxx.31)

    남편이 팬티만 입고 자는데, 등돌리고잘때 등판보면 진짜 섹시해요.

  • 7. 포인트는
    '15.8.14 11:39 AM (175.223.xxx.119)

    침대에 있는 아내에게

  • 8. ..
    '15.8.14 11:42 AM (121.157.xxx.2)

    지금은 후방카메라가 있으니 그럴일이 없는데 그전에는 후진할때 한쪽 팔 턱 제 시트에
    걸치고 한손으로 휙~ 후진할때 섹시하드만요^^

  • 9. @@
    '15.8.14 11:43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고장난 가전제품수리나 , 집수리하면서
    집중하는모습 ( 남자가 힘쓰는모습 ㅋ)

  • 10. ㅎㅎㅎ
    '15.8.14 11:44 AM (101.250.xxx.46)

    저는 주기가 있어서요.
    남편 버닝주간에는 남편이 뭘해도 섹시하고
    버닝주간 끝나고나면 뭘해도 시큰둥해요 ㅎㅎㅎ

    근데 이 주기가 어떻게 오는지는 18년을 살면서도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 11. 크림도넛
    '15.8.14 11:45 AM (107.77.xxx.33)

    몇년만에 느낀 감정인지... ㅎㅎ
    저희 리스입니다. 별로 아쉽지는 않네요 ㅠ

  • 12. ##
    '15.8.14 11:46 AM (117.111.xxx.173)

    게으른게 자랑인가?
    원글님 남편은
    그래서 밖에 나가 제손으로 아침밥차려주는
    디른 여인네에게 눈돌릴수..

  • 13. ...윗님
    '15.8.14 11:46 AM (112.154.xxx.8)

    버닝주간이 뭐에요?

  • 14. YJS
    '15.8.14 11:48 AM (222.235.xxx.31)

    버닝주간=아마도 배란기일듯ㅋㅋ

  • 15. ㅎㅎㅎ
    '15.8.14 11:50 AM (101.250.xxx.46)

    ㅎㅎㅎ저도 배란기랑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확실치는 않더라구요~
    어떤때는 배란기에도 시큰둥하구요.
    어제부터 버닝주간 시작인데 지금은 생리 막 끝난 시기거든요. 그래서 감을 못잡겠어요~

    윗님.. 버닝주간은 그냥 제가 만든 말이예요. 막 남편한테 불붙는 주간이라는 의미..ㅎㅎ

  • 16. ...
    '15.8.14 11:51 A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분명 집에서 늘어져있는 남편이랑
    출근하기 위해 차려입은 남편과는 갭이 있죠
    저도 가끔 놀래요
    차려입으면, 이렇게 잘생겼었나 하구요
    하지만 집에서는 늘어진 티 입고 소파에 붙어서 산다는 함정...

  • 17. YJS
    '15.8.14 11:52 AM (222.235.xxx.31)

    저도 생리끝난 시기에 불붙어요~아마도 생리로 며칠못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 18. 딱 그런 남자
    '15.8.14 11:54 AM (210.178.xxx.1)

    저희 회사에 있어요. 후배인데 저보다 나이 조금 많은.
    제가 회사에서 상사부터 막내까지 고민 들어주는 중간관리자라...
    이 사람도 저한테 하소연을 많이 하는데
    나 출근할 때 (집에서 6시 정도 나옴) 일어난 적 한번도 없다...가 늘 빠지지 않아요... 외벌이인데 아직 아기가 어려서 (3살) 밤에 토닥이느라 그렇겠지... 하니 애 안 깨고 잘 잔다고~ 그러면 낮에 너무 힘들어서 그렇겠지... 하니 애 혼자도 잘 논다고~
    나중엔 답정너 같아서 응응 그래그래 하고 맙니다.
    여튼 엔간하면 출근하는 사람은 배웅 좀 해 주세요 ㅠ.ㅠ

  • 19. .........그닥..
    '15.8.14 12:02 PM (183.97.xxx.198)

    그냥 불을 꺼야지. 섹시한거같아요.

  • 20. 남편은
    '15.8.14 12:09 PM (117.111.xxx.71)

    맛난 아침주고 웃으며 출근 배웅하는
    아내가 가장 섹시히죠.
    침대의 마눌보며 속으로 분노하며 나갈것같아요.

  • 21.
    '15.8.14 12:19 PM (124.80.xxx.53)

    제 눈에서 안보일 때가. . .

  • 22. 제제
    '15.8.14 12:26 PM (119.71.xxx.20)

    푸하하 ~다들 넘 웃겨요^^

  • 23. 저는
    '15.8.14 12:36 PM (124.49.xxx.27)

    남편이집에 없을때

    한없이 남편이 좋아요~~~ㅋㅋ

  • 24. 에~
    '15.8.14 12:51 PM (175.223.xxx.74)

    벗겨놨을때? 지송
    말랐지만 섬세한하고 자잘한 근육이 쌕시해요 ㅋ
    양복입고 출근하면서 다녀옴세 하며 나가는 모습도 좋네요 ㅎㅎㅎ

  • 25. 저도 버닝기간ㅋ ㅋ
    '15.8.14 12:55 PM (112.170.xxx.241)

    이요.. 남편도 그기간에는 엥겨요..ㅋㅋ 아마 제 외모도 여성스럽게 변하는듯이요..

    사랑은 개뿔 ....사랑하는 감정도 다 호르몬 장난에 제 자신이 놀아나구 있구나 ...생각해요..

  • 26. 오홍 뭘 그런걸
    '15.8.14 1:33 PM (110.14.xxx.140)

    물어보고 그래요
    안알랴줌~

  • 27. 아하
    '15.8.14 1:33 PM (211.243.xxx.218)

    ㅋㅋ 댓글들이 재밌어요^^

  • 28. 섹쉬는 개나줘
    '15.8.14 1:46 PM (1.238.xxx.84)

    후진주차할때 섹쉬하다는 컨셉 개그소재로도 가끔나오던데요..
    전 남편 후진주자할때 보조석 어깨동무하듯 오른팔뻗어 잡고 360도 목이 회전한다는 부엉이마냥 사망하기 일보직전으로 꺽어 비트는 그 자세를 보면 바보같아 웃음이 나더라구요, 사이드미러에 쪼매난 보조거울보면 바닥 주차선도 다보이고 첨 꺽을때 양쪽 차량확인만하면 그런 자세 없이도 충분히 후진주차하고도 남는데 말이죠..

  • 29. ㅋㅋ
    '15.8.14 2:00 PM (106.245.xxx.176)

    사진으로 볼때 섹시하져 ㅋㅋㅋ

  • 30. ...
    '15.8.14 2:08 PM (223.62.xxx.124)

    방귀나 푹푹 뀌어대드만요

  • 31. 돈줄때
    '15.8.14 2:29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제가 시쿵둥 해있으면 돈줘요
    순이야~돈 줄께 이리와
    귀 쫑긋 세우고 바로 다다다 달려갑니다

  • 32. 은없는데
    '15.8.14 2:54 PM (182.212.xxx.164)

    흠...저기 댓글에 버닝주간 보면서 부럽네요.
    전..항상 버퍼링..
    형님이 있음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끼리 섹쉬~하단거 아니에요~ ㅠ ㅅ ㅠ

  • 33. ㅡ.ㅡ
    '15.8.14 7:16 PM (182.213.xxx.79)

    섹시할때 없습니다.;;
    무더웠던 지난주랑 지지난주 자고일어나 거실로 나와보니
    티비 보고 있고 .... 왜 분노하게 되는건지ㅠㅠ
    아. 와이프가 일어나 밥해 줄때까지 티비 즐기는, 나가지도않는, 같은일 자영업하는, 도시락까지 싸서
    같이 출근하는, 그 남편 내남편 절대로 섹시하지 않아요. 않다구요ㅠㅠㅠㅠ 지겨워요. 에공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391 농약사이다사건 국민참여재판 신청한다고 하네요 6 국민참여재판.. 2015/08/24 1,585
475390 성장기 청소년 아이들 고기는 어떤거 해주시나요? 13 고기는진리 2015/08/24 3,650
475389 어제 복면가왕 처음 봤는데요 1 ... 2015/08/24 1,022
475388 이런 남편 성격 어떤가요???~~~~ 3 속병 2015/08/24 827
475387 주식시장 난리도 아니네요. 27 우와 2015/08/24 19,938
475386 멸치국물 맛있게 내는 법 알려주세요 10 ... 2015/08/24 2,063
475385 종합보험이 뭐가좋은건가여?? 3 엄마야 2015/08/24 628
475384 단원고 박수현군 아빠가 알려주신 사실 한가지 20 침어낙안 2015/08/24 4,948
475383 면접용 기본 블라우스 파는 브랜드 있나요? 4 .. 2015/08/24 1,265
475382 간염검사(항원) 음성이면 항체 없는거죠? 6 중1학생건강.. 2015/08/24 2,001
475381 예금 금리가 2%도 안돼는 건가요? 8 궁금 2015/08/24 2,293
475380 파운데이션 뭐로 바르세요? 7 ㅇㅇ 2015/08/24 2,401
475379 제 아이디로 구글검색해봤더니 어이없는 사진도용이 있네요. 4 ... 2015/08/24 2,582
475378 일본 바나나 1 mmmm 2015/08/24 649
475377 남북 극한 대치 속 대화 - 앞으로의 전망 3 길벗1 2015/08/24 890
475376 아이들 방학때 일기 제때제때 쓰나요? 19 불량엄마 2015/08/24 1,309
475375 파김치 스타일이 뭐예요? 1 . . . .. 2015/08/24 707
475374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 하는분 두통없나요 16 2015/08/24 19,886
475373 나는 애국자는 못하것다... 7 휴우 2015/08/24 1,044
475372 과천 사는데 너무 너무 좋아요 34 만족 2015/08/24 9,501
475371 직장은 구성원이 어떻든 힘드네요 2 ww 2015/08/24 894
475370 운동하고 나면 더 우울해져요 .. 18 ㄷㄷ 2015/08/24 3,094
475369 내신 7,9등급 고2 18 ~~ 2015/08/24 3,891
475368 거짓말로 글쓰다가 헛점 드러내는거 보이는 사람들 2015/08/24 588
475367 짧고 7부 소매 자켓 - 버려야 되겠죠? ㅠㅠ 4 처분 2015/08/24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