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지금 서울한복판인데 추워요 ㅠㅠ

[오징어]

뭔가요?

날더워서 밤잠 못잘때가 불과 일주일전이구만
지금 ..서울한복판인데 추워요
바람도불면서..
반팔 팔뚝에 소름끼쳤네요

저만 이런느낌인거에요?
이러다 가을 조금있고 바로 또 추운겨울되겠죠??

[ㅇㅇㅇ]

그러게요 여기 일산인데
갑자기 추워요. 사실 좀 전까지 에어컨 높은 온도로 틀어놓고 있었다가 끄고 문열었더니
훨씬 더 추워서 놀랬음;

[독거 할아방]

춥기는 개코나 추워요? 더워서 좀 전에 에어콘 틀다가 선풍기 틀어놓고 있구만.... 거기 한강인가요? 강바람이 부나요?

[글쎄 말이에요]

낮엔 덥긴해도 저녁 되니 추워요

[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네요
낮엔 더웠는데

[아니]

지금 지하철역전쪽인데도 이런데

독거할방님 왠짜증요 ?!

[파란하늘보기]

집인데 전 덥네요ㅜ

[골목바람이 무섭죠]

벌써 빌딩 사이로 골목바람이 부는 모양이네요.
여긴 같은 서울이라도 골목바람이 안 불어서 아직 더워요.

[....]

한 바탕 비가 내리더니 찬 바람이 부네요.
대구에요.

[음]

바람은 불고 선선하다 싶은데 움직이면 땀나요
서늘하다도 아니고 춥다니......

[흠...]

알수가 없네요.찬물로 샤워하고 나와도 더운데 춥다니 이해안가요.

[잘살아보세]

더위,추위는 사람마다 달라요
더 서늘한사람도 있고
더위를 더 타는사람도 있죠
가끔 뾰족하게 대답하시는분들 있네요
제가 새벽5시30분에 집에서 나서서
새벽수영 하는데요
이젠 날도 어두컴컴하고 바람이
서늘해요
그리고 해가 낮아져서
베란다에 해가 더 들어오구요
24절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원글님이 추우면 추운것
글쓴사람 마음^^

[징검다리]

그러게요
느끼는 기온차가 각각 다른가봐요
제 동생도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퇴근중 버스안인데 냉방을 과하게 해서 추워요

[춥기는..]

개오바..

[저도 추워요]

지금 에어컨 껐는데도 선풍기 바람이 추워요.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내려놨었나봐요.

[////]

남쪽인데요..비 온 화요일부터 지금까지 에어컨 안들고 살고있어요.. 남쪽은 선선하고 꼭 가을같아요. 아닌게 아니라 지금 바깥에서는 귀뚜라미 울고 있습니다...

[에휴]

진짜 오바스럽네요.
같은 서울인데 후덥지근 하구만.

[헐]

여전히 덥구만

[==]

저도 서울. 오늘 소나기 한바탕 와도 덥던데요. 그 지역에 잠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어제도 무지하게 더워서 잠 못 잤네요.

[..]

덥습니다...
날씨 가지고 호들갑 넘 심하네요..한두번도 아니고
원래 4계절인 나라이고 태어났을때부터 여름가면 가을이었는데 새삼스레..
그리고 운동도 좀 하고 몸에 신경쓰셔야겠어요 이정도가 추우면 겨울엔 거동도 못하시겠네요

[아이고]

그냥 더 추운 사람도
그래도 더운 사람도 있는거지
쌈못해 안달인 사람들만 있나

[가을을 좀]

일찍이 만나셨나봐요? 아직 선풍기 포기못하고
1,2단으로 선선하네요. 경기도 쪽은 잠들때 춥더군요.

[가을을 좀]

여긴 서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