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책상을 청소한다고 책상을 뒤지다 발견한 시 한편....
내용은 이렇다.
공부
공부는 왜있나
왜그리 어렵나
공부를 못해도
재능은 많은데
공부 못한다고
돈 못버는 세상
이게 말이되는가
공부는 왜있나
공부는 왜있나
공부는 안해야 한다
공부는 하면 안된다
----
허....어이상실...
아들을 혼낼까요. 말까요?
아들 책상을 청소한다고 책상을 뒤지다 발견한 시 한편....
내용은 이렇다.
공부
공부는 왜있나
왜그리 어렵나
공부를 못해도
재능은 많은데
공부 못한다고
돈 못버는 세상
이게 말이되는가
공부는 왜있나
공부는 왜있나
공부는 안해야 한다
공부는 하면 안된다
----
허....어이상실...
아들을 혼낼까요. 말까요?
모른척 하셔야지요
우리집에도 그런녀석 하나있어요
그래도 원글님 아드님은
시라도 쓰네요~
안스런것..토닥토닥
원글님 아드님은 시라도 쓰네요 2222222222222
ㅋㅋㅋ 귀여워요 ㅎㅎㅎ
왜 혼내요?
그렇게 스트레스라도 풀어야지.
그런 아이들이 오히려 성격도 좋고 말만 그렇지 공부도 열심히 할거예요.
원글님 아들은 시라도 쓰네요3333333
귀여워요
으흐흐.. 그 아들 몇 살인가요? 성격 좋은데요?
하셔요
그렇게라도 표현하는 아이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잘 성장할것 같습니다
표현하거나 아는척 하면 앞으로 아이의 속마음은 더더욱 알 수 없어요
그나이에 그런 생각 자연스러운거고 그렇게라도 해소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지 않을까요
그 후 다시 공부하겠지요
본인방 청소는 본인이 하게 냅두세요.
뭘 다 큰 아들방 청소까지 해주십니까.
그리고 부모님 보라고 쓴 것도 아니고
애가 힘들어서 쓴걸 보고 애를
잡을 생각이 나세요?
그냥 좀 냅두십시오.
엄마가 해줘야해요. 안그럼 벌레 생겨요 ㅋㅋ
대신 청소만하고 뒤져보진 않는게 서로에게 좋구요.
전 절대 서랍은 손 안댑니다.
아이 프라이버시 지켜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ㅋㅋ
저 정도면 전혀 걱정할 정도 아니네요
.. 아이도 스트레스 풀어야지요..
심각할지 모르지만
전 귀여워요.
시쓰는 아들 몇학년인지 궁금... 중2?? ^^
우리아들 중1..
잘 썼네요.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공부가 싫으면 뭐가 좋은지 물어보시고 얘기를 들어주세요.
진짜진짜 귀여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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