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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이야기 들으면서 느끼는건데....

윤니맘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5-08-13 13:13:40

인분교수한테 당한 피해자 있잖아요....

아무리 그 쓰레기 교수가 괴롭혀도 진작에 경찰에 말했으면 되었을텐데 말이예요.

어떻게 그걸 참았을까요?

IP : 118.139.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1:16 PM (119.197.xxx.61)

    그 교수랑 일한 어떤 사람도 중간에 네 잘못으로 피해를 입었으니까 갚으라고 그런식으로 협박해서 천만원짜린가 채무이행각서 써줬었다고 했지않나요?
    이번 피해자는 일억얼마짜리 썻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면 사람이 무기력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그 나쁜 넘이 알바를 시켜서 밖에서 만난 배달원이 눈치를 채고 옆에서 힘을 줬으니 신고가 가능했던거죠

  • 2. 윤니맘
    '15.8.13 1:17 PM (118.139.xxx.251)

    참..어찌 그런사람이 교수인지 !!

  • 3. 대부분
    '15.8.13 1:22 PM (211.59.xxx.149)

    피해자들은 학대가 익숙한 양육환경이나

    감정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방치나 돌봄이 없이 자라나면
    자신이 학대를 받는지 보호나 존중을 받는지 잘 인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큰 피해를 입고서야 주변사람들이 알정도로 상황이 불거지면 그때는 너무 심각한 상황인겁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손놓고 강건너 불구경할것이 아니고 주변에 이상할 정도로 외상이 심각한 아이나 어른이 있다면 관심갖고 지켜보고 신고해줄 필요가 있답니다.

  • 4. 또마띠또
    '15.8.13 1:27 PM (112.151.xxx.71)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신적으로도 속박되서 이미 노예가 된 것이지요. 전기고문하면 오줌 질질 싼다는데 지금 그걸 할까말까 고민중이란 말에 죽기 싫어서 탈출했다잖아요

  • 5. momo
    '15.8.13 1:40 PM (61.40.xxx.173)

    그 인분교수한데 맞으면서 별짓 다 당해도 참아내서
    지금 교수직 올라간 사람이 몇명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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