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과 주고받은 편지..

ㅠㅠ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5-08-13 11:37:15
/// 내용은 지웁니다. 도움 말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제 메일 내용을 그리 받아들일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자기 일엔 객관적이 못되다보니..

고맙습니다. 
IP : 124.49.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11:45 AM (112.155.xxx.34)

    그분이 많이 외롭고 힘든가보네요. 후회도 되고... 그러니 있을때 잘하지....

  • 2. ...
    '15.8.13 11:48 AM (124.49.xxx.100)

    그런가요? 저 편지만 보면...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좋은 사람들 '좀' 만나라니. ㅠㅠ
    저는 소심형이고 저 친구는 대범한 스타일인데.
    저에게 마지막 편지는 정말 적대적인 뉘앙스거든요.
    제가 잘못해석하는건지 알고 싶어요.

  • 3. 어휴..
    '15.8.13 11:49 AM (222.110.xxx.76)

    다른걸 떠나서.. 사적으로 주고 받은 메시지를 이렇게 커뮤니티에 올려서 돌려보는 건 좀 그래요.

  • 4. ...
    '15.8.13 11:52 AM (124.49.xxx.100)

    네. 금방 지울게요. 그런데 제가 오해를 산거미안하다..이러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더니..
    무슨 말이야.. 내가 난 화낸게 아니야. 정말 소심해졌네. 이런 답장이 왔어요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올렸어요.

  • 5. ....
    '15.8.13 11:53 AM (112.155.xxx.34)

    원글님이 처음부터 무슨일이냐 내 형편이 그래서 도와주기 그렇다- 라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분이 나처럼 아쉬운 소리나 하는 사람들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 그러는것 같은데요?

  • 6. 음..
    '15.8.13 11:59 AM (101.250.xxx.46)

    원글님이 예전 일이 아직 마음에 남아있으니
    그쪽에서 아무 일 없이 연락을 해도 무슨 일이지?하고 반응하실만 해요
    이젠 그냥 신경끊으세요
    상대도 뭐 예전에 심한 말 한거 그랬던 적이 있지~하는걸로 여기는거 같고
    딱히 문제가 있어서 연락한 것도 아닌거 같고
    근데 원글님이 너무 걱정, 저자세, 불안 이런게 보이는 말투시라..
    상대가 좀 어이없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예전이랑 달라지지 않았네 싶었던거 같기도 하고.. 그래보이네요.

    원글님이 이어가기 싫은 인연이면 그냥 여기서 끝!
    계속 이어가고 싶으시면 그랬나? 나이가 드니까 소심해진다~이렇게 대하고 마무리 지으세요~

  • 7. 지나간시간
    '15.8.13 12:37 PM (220.76.xxx.209)

    흘러간 인연이예요 신경쓸거 없어요 몇십년 인연도 단한번에 끊어요
    에너지낭비예요 새로운인연 만나세요

  • 8. ..
    '15.8.13 12:42 PM (126.11.xxx.132)

    내 형편이 별로라..도와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
    가슴이 덜컹 내려앉네.
    -이 말에서 a가 기분 나쁠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a처럼 예전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 연락을 하면 대개는 경계를 해요. 내가 무슨 아쉬운 소리나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전 단지 그 사람들과 함께 했던 추업이 그립고 생각나서 연락했는데
    그렇다고 내가 외롭거나 하지 않아요..그냥 그리웠을 뿐
    현재 내 생활도 바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952 네스프레소 픽스를 구매하였는데 그리고 6 네스프레소 .. 2015/08/14 1,718
473951 다음에 식사 한번 하자는 말 하세요? 26 다음 2015/08/14 9,361
473950 수능최저, 3과목 4등급 이내 맞추는 아이들이 안 많나요? 6 수험맘 2015/08/14 2,903
473949 강릉 중앙시장에서 회 사다먹는 것 괜찮을까요? 3 s 2015/08/14 3,512
473948 어제 세제글 지워졌나요? 6 dd 2015/08/14 1,514
473947 연예인들 선배님소리 하는거요 6 궁금 2015/08/14 2,601
473946 아침에 시어머니 전화.. 46 좀참을껄 그.. 2015/08/14 14,320
473945 아이들이 낮시간 스스로 할일을 한다는것 워킹맘 2015/08/14 700
473944 아직은 낮에 하루종일 외부에서 놀기는 덥겠죠? 고민 2015/08/14 507
473943 왠지 북한이 안했을것 같았는데 28 촉의 무서움.. 2015/08/14 4,980
473942 중고거래할 때 황당한 적 없으셨나요? 10 뜬금없다.... 2015/08/14 2,268
473941 추천해 주세요 1 예금 2015/08/14 542
473940 세상에 적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면 어른이 된건가요 15 의문 2015/08/14 2,318
473939 사촌동생 축의금 얼마면 좋을까요? 7 Dd 2015/08/14 2,230
473938 진짜 지금 본인이 100% 행복하신 분 계신가요???? 27 솔직맘 2015/08/14 3,863
473937 상주농약사이다 3년동안 같은일이 있었네요 3 무서움 2015/08/14 8,780
473936 강아지이동가방에 넣고 ktx탑승가능한가요 9 태현사랑 2015/08/14 1,720
473935 매우 타이트한 트레이닝 브라탑. 못 찾고 있어요.ㅜㅜ 7 아롱 2015/08/14 1,665
473934 7세 연산 어느 정도인가요? 4 .. 2015/08/14 2,300
473933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4 덥다 2015/08/14 2,566
473932 어른을 뭐라고 부르라고 가르쳐야하나요 7 ㅇㅇ 2015/08/14 1,043
473931 친구야 그건아니지~ 4 tangja.. 2015/08/14 2,027
473930 기억에 남고 좋았던 웨딩홀 어디셨나요? 15 예신 2015/08/14 3,909
473929 라보 영어 말이예요 6 추억 2015/08/14 1,765
473928 인테리어, 보수공사 분들은 왜 이렇게 시간개념이 없나요? 2 영감님 2015/08/1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