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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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생일 친정엄마가 챙기나요?
1. 친정어머니가
'15.8.13 9:55 AM (222.96.xxx.106)해주고 싶으신거니까 하시도록 하면 좋겠구요. 대신 선물 받으면 바로 그 즉시 감사인사 전화하도록 부인이 확실히 챙기시면 될것같아요. 그 부분은 부인이 더 재촉해도 좋을듯합니다.
명절 선물은 쌍방이 하지 않는 것은 부담이니 그만하시도록 하면 좋을듯 합니다.2. 저희는 좀 반대인게
'15.8.13 10:04 AM (101.250.xxx.46)시어머니는 저 챙겨주시고 직접 전화하시고 선물 보내시고요
친정엄마는 그냥 저한테 하세요
오늘 0서방 생일인데 미역국 끓여줬냐 정도 고깃국 끓여주라고 저한테 돈 보내시고 축하 전해달라 하시고요
성격차이이신거 같아요
시어머니는 적극적이고 괄괄(?)하신 분이시고
친정엄마는 소극적이고 조심성 많고 그러셔서..
친정엄마한테 너무 신경안쓰셔도 된다고 하세요
원글님이 친정 욕 안먹게 알아서 하겠다구요3. ㅇㅇ
'15.8.13 10:10 AM (58.140.xxx.223)장모 생일날 남편은 챙기나요?
그런거면 어머님 내비두세요 사위보다 내딸보고 주는거라 어머님은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한분이거든요
남편이 장모생일을 안챙긴다면 절망이지만4. 어쩌다한번씩
'15.8.13 10:1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챙겨요. 내가 생일이라고 말해주면ㅋ
울시어머님은 생일은 커녕 내 이름도 모름 며느리인것만 앎ㅎㅎㅎ5. ..
'15.8.13 10:32 AM (222.234.xxx.140)엄마는 딸.사위 다 챙기시고
시엄니께선 며느리.아들 다 안챙기십니다
중요한건 안챙겨주시는 분이 더 서운한 일이 많으게 미스테리 합니다
의무는 없고 권리만 챙길줄아시는 정신세계 편하신 분입니다 보고 있으면 독특해서
한번씩 잼있습니다6. 어쩌다한번씩님
'15.8.13 11:12 AM (39.119.xxx.231)설마 이름을 모를수있나요?
넘슬퍼요;;;;7. aldnTl
'15.8.13 1:45 PM (192.100.xxx.11)저희엄마도 사위생일엔 꼭 손수 미역국 끓어주시네요.
정작 그 사위네 집에선 내 생일이 언젠지도 모르는뎈ㅋㅋㅋㅋ8. 저 시누이
'15.8.13 9:43 PM (175.192.xxx.3)저희집은 시댁 입장인데 며느리에게 부모님과 저 따로 생일 챙겨줬습니다.
올케네 친정에선 올케 생일만 챙기고(그것도 전화한통으로 땡) 사위 생일은 넘어가던데요.
저희집은 별 말 안합니다. 대신 동생에게도 장인장모 생일 챙기지 말라고 했어요.
(이건 그동안 저희쪽에서 쌓였던 것도 있고, 동생도 장인장모에 대해 감정이 안좋아요)
그래도 올케가 뭐라고 하면 내년이던 언제던 한번씩은 챙기겠죠.
올케에게도 우리가 네 생일 챙겨줬으니 우리 생일 다 챙기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