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취해서 들어온 남편에게 ..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5-08-12 22:22:09

술취해서 거실 한 가운데 드러누워

계속 애들 이름 불러대고 물가져오라, 아빠가 미안하다 무한반복중

작은 딸이 듣다 듣다 한마디 하네요

 

내일 회사가야지,,;;;

 

 

 

IP : 115.140.xxx.1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5.8.12 10:25 PM (175.192.xxx.234)

    좀있다 저희집도 한명추가예정;;;

  • 2. ...
    '15.8.12 10:29 PM (115.140.xxx.189)

    눈물겨워요 아빠 피곤하다며 이불가져와서 덮어주고 그것도 각잡아서,,,
    지금 다리 두드려 주고 있네요 저럴것까진 없는데,,,

  • 3. ...
    '15.8.12 10:48 PM (115.140.xxx.189)

    애들이 고생이네요, 이런거 찍어서 보여줘야한다니까요, 아이들이 좀 크면 방에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작은 애는 어려서 아직 기대감이랄까..그런 감정이 있는것같아요 코고는 소리때문에 저 피신해야할듯요

  • 4. 아앜
    '15.8.12 11:05 PM (211.202.xxx.25)

    으앜 원글님도 글 재미있게 쓰시고 댓글들 왜이렇게 웃긴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서커스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읽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ㅋ웃퍼요 ㅋㅋㅋㅋㅋ

  • 5. 뽀로로 팬
    '15.8.13 1:12 AM (182.215.xxx.57)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 6. ㅋㅋ
    '15.8.13 1:14 AM (121.140.xxx.64)

    아이들 귀여워요.
    서커스단 ㅋ

  • 7. ,,,
    '15.8.13 3:01 PM (115.140.xxx.189)

    자려고 누웠다가 서커스단 생각나서 빵터졌더랬어요 ㅋㅋㅋ
    그런데 바로 잠들었으면 큰일났을뻔 ,,지금처럼 여유롭게 컴도 못하고 이불빨고 있었을거예요
    남편이 거실에서 자다가 몽유병 환자 처럼 일어나더니 안방에서 자더군요
    그러다 벌떡 일어나 두리번 거리면서 작은 아이 방에 들어가는데 지켜본바로는 화장실 가는 타임인데,,,
    후다닥 달려가서 여기 화장실 아니라고 소리치고 화장실 보냈더니,,,
    나이들수록 곱게 늙어야하는데 요즘 왜이러는지, ,,,
    반전은 그러고도 새벽 5시에 일어나는 남편이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20 김혜윤 닮은 중견배우 이름좀 알려주세요. 4 1111 12:55:36 164
1598619 86세 85세 부모님ㅡ제가 돌봐드려야할거같은데ᆢ ~~ 12:54:42 202
1598618 미장센 스칼프케어 그린티 샴푸(초록통) 쓰시던 분들 뭐로 갈아타.. 1 샴푸 12:54:39 34
1598617 레깅스 입는거 남자로 바꾸면 쫄쫄이 입고 다니는거죠. 3 12:49:34 145
1598616 워싱턴 DC 한반도 평화 콘퍼런스, 공공외교 새 지평 열어 light7.. 12:47:48 43
1598615 이 새소리 뭘까요? 3 ... 12:43:10 134
1598614 25세 연하녀와 재혼한 남자의 전처 괴롭히기(제 이야기에요)_시.. 7 frgnt 12:41:17 978
1598613 귀리 1 ..... 12:41:12 136
1598612 계란말이대통령 보기 싫습니다 6 12:39:42 270
1598611 최민식 꾸숑시절 9 ㄱㄴ 12:34:59 441
1598610 도시락 싸갖고 나왔는데 비와서 갈데가 없.. 6 집순이 12:32:30 769
1598609 님들이라면 둘 중에 어떤 차를 뽑으시겠어요? 5 4인가족 12:31:03 304
1598608 하나로마트 다시 배달 시작 안할려나요? 아쉽다 12:30:45 152
1598607 고1아이 놔두고 여행 갈려니 불안하네요 20 ... . 12:28:25 695
1598606 눈꼬리 주름? eye 12:27:34 105
1598605 금리가 낮으면 물가가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9 .. 12:25:03 468
1598604 서울이나 경기권에 신발 많은 아울렛 어디인가요? 아울렛 12:23:35 58
1598603 인천공항 시간많을때 뭐 할까요? 5 ... 12:22:57 405
1598602 냉장고에 좋아하는 식재료가 많으니 너무좋아요 4 12:20:53 553
1598601 이엠으로 머리 감기-3.5개월 경과 11 ㅁㅁ 12:18:22 803
1598600 냉모밀 1 모밀 12:15:03 280
1598599 매드맥스 퓨리오사 4 12:14:49 505
1598598 요새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10 ㅇㅇ 12:14:11 645
1598597 펌)사자들 이야기 ㄴㄷㅎ 12:10:46 280
1598596 차하고 누가 먼저 갈지 애매한 상황일 때 9 .. 12:06:36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