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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일베에 물들었네요

윤니맘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5-08-12 19:12:26

길거리 장보고 가는데 초등학셍6학년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노무노무 웃긴다 크크 운지.'

이러는 겁니다.....


충격받았네요...절대로 잘못들은거 아니고요...


초등학생들도 이러나봐요 ㄷㄷ

IP : 118.139.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7:16 PM (117.123.xxx.193) - 삭제된댓글

    초딩들이면 게임에서 물든걸꺼에요. 게임 채팅창에다가 저따위 말 계속 써댑니다. 저걸 또 학생들은 고대로 습득하는거죠.

  • 2. 그 쓰레기 사이트
    '15.8.12 7:17 PM (180.69.xxx.218)

    워낙 자극적이고 성누리가 나서서 밀어주니까 선악 구분도 아직 잘 못하는 아이들 일수록 더 빠져들기 쉬워요

    그래서 성누리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놓고 밀어주겠죠

  • 3. 저는 그래서
    '15.8.12 7:26 PM (203.142.xxx.136)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일베에 대해서 알려줬어요.

    간단한 일베용어도 알려주면서 어떤 뜻인지도 알려주고요.(아이도 놀라더군요. 어떻게 그런 표현을 하냐고)

    일베가 어떤 곳이며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혹시 주변에서 하는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조심하라고요.

    아이도 잘 알아듣고 수긍하더군요.

  • 4. 맞아요
    '15.8.12 7:41 PM (118.32.xxx.208)

    저희 아이 친구들이 초5때 놀러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기에 알려줬어요. 아이도 그이후로 친구들이 쓰면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특별한 의미없이 쓰긴 해요.

  • 5. ...
    '15.8.12 7:43 PM (118.38.xxx.29)

    알게 모르게 물들어 가는중.
    어머니 들의 역활이 중요함

  • 6. 중딩
    '15.8.12 8:08 PM (1.236.xxx.225)

    중학생 남자아이들도 일베 많이 한대요.
    딸아이 얘기 들어보면 학교 복도에서 어묵들고 사진찍는 것도 봤다고... 일베용어들은 일상어라네요. 게임에서 많이 배우나봐요.
    제 아이는 일베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무슨 의미인지 제가 설명해줘서 알고 있어요. 부모들이 신경써야 할듯요.

    여담으로 남편 회사 직원이 이번 휴가때 심심해서 롤에 접속해 팀플레이를 하다가 초딩들한테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욕을 듣고는 너무 놀래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애들이 어디서 그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배우냐면서 화가 나 손이 다 떨리더란... 그 뒤로 길에 다니는 초딩들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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