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용돈으로 사는 것들은 그냥 두는게 맞을까요?

초등 3학년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5-08-12 16:46:01
초등3학년 여자아이구요 일주일에 2천원씩 용돈을 줍니다
간식이나 이런건 제가 사주는 편이고 오로지 자기 사고 싶은거 사는 용돈인데 이 돈으로 뭐 하는건 터치하지 않고 그냥 뒀어요
일주일에 한번 이렇게 주면 모으기도 하고 다 쓰기도 하고 그런것 같구요
방에 보면 문구점에서 사온 온갖 잡동사니가 그득이긴 합니다
오늘 심란했던것이 아이가 한번에 2000원짜리 뽑기를 3번으로하고선 와선 저한테 자랑을 하네요
요즘 포켓몬에 빠져서 피규어 같은거 엄청 모으는데 집앞 편의점서 그 시리즈 모은다고 6천원치 뽑기를 한거예요
보는순간 화가 나서 혼을 냈더니 자기 용돈 모어 뽑았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난리고 저는 저 대로 모은 용돈이기하지만 6000원치 뽑기를 그자리서 한 아이보니 뭐가 잘못 되어 가는거 같아서요

아이가 외동으로 오랜시간 컷고 물질적으로 많이 풍족하게 큰편인데 아이가 뭔가에 빠짐 그걸 끝을 볼때 까지 다 사서 모으는 성향이 좀 강하긴 해요
오늘 한바탕 혼을 내고선 어찌할까 싶어요

그냥 어차피 준 용돈이니 그냥 자기선에서 쓰는건 두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경제교육 어찌하는게 좋은걸까요
IP : 122.32.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4:56 PM (114.206.xxx.173)

    3학년이면 용돈기입장을 쓰도록 가르치시고
    월 1회 엄마와 같이 검토하세요.
    삼주일치 용돈 6천원으로
    한 번에 덜렁 장난감을 샀다는걸
    자기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엄마도 한 번 더 짚어주면
    모아서 원하는걸 샀다는 성취감도 있지만
    돈을 너무 허무하게 썼다는걸 자신도 눈에 보니
    생각이 있겠죠.

  • 2.
    '15.8.12 5:05 PM (222.112.xxx.188)

    3학년이면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거 아직 어렵지 않을까요?
    전 5학년때부터 용돈 따로 주었고 용돈기입장은 물론이고
    아빠도 월급 받으면 40%는 저축하는 돈부터 떼어놓고 쓴다고 알려주고
    아이에게도 그렇게 하게 했어요.
    예비비를 미리 모아두지 않으면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돈이 없으니까요.
    그렇게 모은돈이 천오백정도 되는데 대학가면 배낭여행 갈거라고 하네요.

  • 3. 그런
    '15.8.12 5:17 PM (89.79.xxx.208)

    경험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홀랑쓰고 나서 기쁘기도 하지만 또한 아쉬움도 느껴봐야. 스스로 감도 생긴다고 봐요.

  • 4.
    '15.8.12 5:2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둬요. 일주일 용돈 6천원인데
    6학년인데도 아직 뽑기 합니다 ㅠ.ㅠ
    떡볶이도 사먹고 슬러시도 사먹고 유희왕 카드도 사고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일주일에 받는 돈은 정해져 있는데 지가 써봤자 얼마나 쓰겠냐 싶어서....

    대신 명절이나 친인척에게 받는 용돈은 따로 통장에 넣고있어요

  • 5. ㅁㅁㅁ
    '15.8.12 6:25 PM (110.70.xxx.151)

    죄송합니다
    서른여섯인데도 아직 뽑기합니다..
    어머님이 보시기엔 그냥 쓰레기 같겠지만 뭐 물론 예쁜쓰레기가 맞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하고 싶은거 아껴서 뽑았는데 봐주세요. 대신 장난감 사느라 돈이 모자라니 더달라 이런 헛소리 하면 혼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806 어젯밤에 최강욱한테 멸시와 조롱글 쓴 사람 글 삭제했네요 .. 05:48:06 49
1798805 오늘도 삼전 오를거에요 4 05:34:03 360
1798804 말던지고 사람 표정 살피는 사람들때문에 포커페이스 하게 되네요 1 04:54:18 256
1798803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1 ... 04:22:50 209
1798802 제가 진짜 몰라서요. ETF나 배당주를 사는것 1 무지 03:38:10 1,106
1798801 대통령 특사 강훈식 비서실장 업부보고 1 수고하셨습니.. 03:08:31 719
1798800 남자는 여자들보는 시각이 동물적이에요.. 법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3 03:04:24 1,137
1798799 헐 스티븐호킹도 앱스타인과 함께 1 ........ 02:41:32 1,314
1798798 컬리 새벽배송 도착 사진을 받았는데 1 헐. 02:26:58 900
1798797 명언 - 모든 차이를 초월 ♧♧♧ 02:20:24 316
1798796 시골 빈 집 4 ㅇㄷㅈㄷ 02:02:56 1,267
1798795 주식 살 수 있는건 다 사서 내일 조정장 와도 못사요 5 ㅇㅇㅇ 01:52:24 2,170
1798794 의령군 짙어지는 꼼수계약 정황..대통령 지적에도 강행 ㅇㅇ 01:28:52 712
1798793 정한아 '3월의 마치', 최은영, 조해진, 줄리안 반스 그리고 .. 2 ... 01:28:01 525
1798792 브리트니스피어스 근황ㅜ 2 01:24:04 2,933
1798791 주식 조정시 오전 개시할때 매도 매수 조정 01:23:31 1,210
1798790 자식이 아이였을때 함부로... 16 .... 01:16:34 2,939
1798789 오늘은 코스피 빠지겠네요 3 ........ 01:15:35 2,297
1798788 82 보면 정말 별걸 다 챙겨주네 이런 생각 들어요 ... 00:47:58 980
1798787 파로만 먹으면 배아픈데.. 2 탄수 00:40:44 915
1798786 내일 반도체ㅡ방산 등 쌍끌이로 갈까요?(주식) 14 꼬꼬 00:39:46 2,459
1798785 오늘. 구해줘홈즈. 동묘 한옥집 보신분?? 1 . . 00:36:01 958
1798784 오랜 친구도 결국 남이었다는거 17 결국 00:35:56 3,083
1798783 난 왜 하필 1 .. 00:34:36 678
1798782 미국장보니 드디어 조정장 오려나봐요 5 과연 00:32:28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