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rrr 조회수 : 935
작성일 : 2015-08-12 15:27:19

이렇게 원래

심리적 함정에 빠진분들요

어릴때 잘못된 양육

혹은 성인이 되어 왕따

이런것들로

자꾸 현실을 왜곡시켜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히는 분들요

그래서 나는 못났나봐

나는 원래 못하나봐

등등

혹은 이런경우에도 착하게 내가 당하고 혹은 참고만 살아야 도 ㅣ나봐

저사람은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야

있잖아요

이런 사고의 감옥에 갖힌분들요

이런 사고의 감옥이 바로 정신적 고통 내지 질병 아닙니까

이런 분들은

이러는 거죠

아 아무리 노력해도여기서 빠져나갈수 없어

이러면서 자포자기 하거든요

이래서 평생 인생이 이렇게 되는거죠

 

학대당하는 아내

남한테 피빨리는 직원들

친구나 연인한테 봉인 사람들..

평생 혼자서는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이걸 고칠려면요

주위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대로 혼자는 여기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어떤 도움이냐고요??

옆에서 누가 지켜보면서

그건 틀렸다 이게 맞지 않냐

이렇게 몇년 동안 해주면 제일 좋아요

이래야먄 고칠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어디 있곘어요??

 

그럼 차선책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거에요

자기 추측만으로는 안되고요

정확히 그 사람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걸 봐야 됩니다

이게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게시판을 많이 읽는겁니다

자기가 겪는 상황이 분명히 나옵니다

거기서 다른 사람이 하는말을 듣습니다

또는 책을 많이 비슷한 상황대처들을 읽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면

고칠수 있다고 해요

 

꼭 이렇게 해보세요...

 

그러니까 잘못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할수 있겠나요

사람이 이런 존재인데요...

사람은 다른사람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IP : 122.254.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2 5:53 PM (118.131.xxx.183)

    ㅇㅇ 하...심리적 함정에 빠진 1인으로서 완~~전 동감합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타인의 동의와 사고 바로잡기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옆에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다면 비용을 들여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중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09 타고난 통역사란 3 ㅇㅇ 2015/08/12 1,992
473408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16 .... 2015/08/12 4,011
473407 주변에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 있으세요 22 ..... 2015/08/12 21,544
473406 귀속에 들어간 포도씨 어찌 뺄까요? 12 엉엉 2015/08/12 2,759
473405 여자를 울려 보시는분들 ..질문 있슴다 1 아몬드ㅎㅎ 2015/08/12 1,180
473404 가슴 큰 체형은 어떤 비키니를 사야 할까요..? 5 고민 2015/08/12 2,177
473403 인터넷 구매 해 보면 포장지 땜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듯요. 2 못하겠다 2015/08/12 735
473402 휴대폰 메모장이 다 지워졌어요 헬프미~~!!! 1 폴고갱 2015/08/12 1,783
473401 젊은 시절 김태원, 천재같아요. 9 부활, 2015/08/12 4,390
473400 과외마스터를 검색중인데요?? 2 눈빠질려고 .. 2015/08/12 3,309
473399 고등대비 언어, 과학 인강 추천해주세요~ 2 중3맘 2015/08/12 2,110
473398 이유비 사랑스러운컨셉인데 정말 안끌리네요 5 바보 2015/08/12 3,458
473397 6세 엄마말 안따라주고 시끄럽기만한 아이 미워요.. 6 2015/08/12 1,609
473396 중학생들 1인당 삼겹살 얼마나? 8 궁금 2015/08/12 1,742
473395 심리상담가 추천 해주실 분 계실까요? 7 포포 2015/08/12 1,607
473394 재미있는 심리테스트해보세요. 6 윤니맘 2015/08/12 2,146
473393 "국방장관. 대통령에 언제 보고했어요?" 5 2015/08/12 1,370
473392 알뜰폰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10 알뜰폰 2015/08/12 2,655
473391 후기 궁금하면서 마음아픈 사연 딸친구 엄마.. 2015/08/12 1,262
473390 82분들 나이 대부분 어떻게 되시나요? 9 윤니맘 2015/08/12 1,675
473389 주인이 월세로 바꿔서 전세구하는중인데... 14 나무0 2015/08/12 3,245
473388 81학번께 여쭤봅니다 15 알려주세요 2015/08/12 2,294
473387 인사성 없는 남편.. 1 2015/08/12 1,260
473386 외벽쪽 방에 페인트 칠 하려고 벽지를 뜯었는데 2 질문 2015/08/12 1,517
473385 운동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18 고민 2015/08/12 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