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한 이 계속 아파요

ㅠㅠ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5-08-12 13:13:56
7월부터 엉망진창인 이 치료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가까운 데가 평이 나쁘지 않아 별 생각 없이 결정했고요.
때워놓은 이 중에 많이 썩은 게 있어 신경치료를 거의 3주에 거쳐 했나봐요 그리고 어제 오전에 크라운을 씌웠는데요 전혀 씹지를 못할 정도로 아파요. 그 바로 앞의 치아도 지난 주 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운 인데요 어제 이것저것 씹어보니 그것까지 아픈 느낌이 들어요. ㅠㅠ
크라운을 씌우며 자극이 가서 그런가하고 하루 지난 오늘 살펴봐도 그래요 ㅠㅠ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치료가 잘못된 걸까요?

예전에도 다른 치과에서 신경치료가 잘못되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급하게 외국에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다른데서 치료하고 말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치과를 옮기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아 높이를 맞추면서 앞니가(제 이)닿는 느낌이 들어 얘기했더니 보철이 아닌 제 이를 갈아서 놀란 일도 있었고.
어떡해요 ㅠㅠ 불편하고 심난하고 ㅠㅠ
IP : 66.24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1:41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한 이가 너무 아퍼서 병원에 갔는데요. 다시 진료하구서 얼마동안 통증있을 수 있으니그냥 진통제 사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며칠 짜증내다보니 어느새 통증이 사라졌어요. 저도 치료가 잘안된건가 의심하고 그랬었는데.. 원글님도 다시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 2. ~~~
    '15.8.12 2:05 PM (211.178.xxx.195)

    신경치료 3주동안 했으면 거의 다 한겁니다~
    윗글처럼 통증이 있을수 있으니 좀 지켜보면 될거예요~~

  • 3. 며칠 지나야
    '15.8.12 2:0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적응되고 자리잡을거에요
    저는 잇몸으로 염증 자리잡고
    아파서 죽다살았어요
    3년전에 씌운이가요
    지옥을 경험했다고 해야할 만큼의 고통요

    마취하고 잇몸치료했는데 볼에 마취가 안풀리고 부어서
    또 지옥행~~~

    사진상은 잇몸이 안좋아 그렀다는데
    여튼 한달지난 지금은 극심한 통증은 없어요
    미세한 통증은 가끔씩 와요

    생긴건 이래도 의리가 있어놔서
    주구장창 그병원만 가는데
    그원장쌤도 아마 저 싫을거에요

    잇몸치료후 얼마나 화가나던지
    막 따졌거든요 ㅎㅎㅎ

    더 두고보다가 재신경 치료를 하든지 하라고 하네요
    결자해지 전 다른데 안갈거야요
    그 원장쌤이 해결 보게 하고싶어요

  • 4. ...
    '15.8.12 2:11 PM (66.249.xxx.182)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직 치료할 이도 남았고 치료한 것들도 불편하니 기분이 계속 처지네요

  • 5. ...
    '15.8.12 2:13 PM (66.249.xxx.182)

    윗님 에구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6. ...
    '15.8.12 2:18 PM (121.169.xxx.82)

    어제 치료하셨다면 아직 며칠 더 아플수있어요. 치료하자마자 딱 안아프고 편해지진 않구요. 높이도 잘 맞췄어도 약간은 이물감이 느껴질수있는데 1주일쯤 계속 씹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딱 맞춰져서 안아플거에요.

  • 7. ...
    '15.8.12 2:36 PM (66.249.xxx.182)

    감사해요
    지난번에 잘못된 이는 다시 치료받자마자 안 아팠던 경험이 있어 더 불안한가봐요. 담 주 예약이 있으니 기다려보고 얘기해야겠어요

  • 8. @@
    '15.8.12 2:48 PM (211.110.xxx.188)

    다른병원으로 가보심이 저도 신경치료하고 다시아파서 다른병원갔더니 신경이 세개인데 두개만치료했다고 사진보니 바로 알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72 머릿결 안 좋으면 4 2015/09/01 2,419
478171 물 어떻게 드세요? 4 ... 2015/09/01 1,288
478170 50대에 머리숱이 많았던 사람은 일흔 여든되도 많은가요? 5 .. 2015/09/01 1,838
478169 손석희뉴스 여론조사실태 해요. 여론조작 2015/09/01 650
478168 40대 단정한 오피스룩 온라인몰 좀 추천해주세요. 23 예전 메이뜰.. 2015/09/01 8,883
478167 캡슐유산균 먹어봤는데 뿡뿡이가 됐어요 그럼 나한텐 안맞는 약인거.. 4 wmap 2015/09/01 1,610
478166 포토샵없이도 예쁘신분들 부러워요. 2 ........ 2015/09/01 1,170
478165 출.퇴근 마다 지옥 경험합니다만.. 6 9호선..지.. 2015/09/01 2,045
478164 카톡방에서 표시 안 나게 퇴장할수있나요? 모리 2015/09/01 957
478163 아이문제로 싸웁니다 1 40대 2015/09/01 1,147
478162 감정적이고 눈치 센스 없는 딸 어떻게 하나요? 7 엄마자리 2015/09/01 2,451
478161 JTBC 손석희 뉴스 주소 날립니다! 2 뉴스 2015/09/01 853
478160 중학생 청담어학원 보내시는 분 질문 있습니다 3 중2엄마 2015/09/01 3,442
478159 태야초고추 3 또나 2015/09/01 711
478158 시험보러갔다 황당한 경험.. 4 ..... 2015/09/01 2,535
478157 조현아 아버지 나오는거 뉴스보니 2015/09/01 847
478156 시장의 우상..아줌마들 세계에서 만연하죠 1 ........ 2015/09/01 1,168
478155 은행앞에도 이제 차 못세움??? 4 사실객관 2015/09/01 1,954
478154 명품백 자진신고하면 관세가 얼마나될까요? 6 알려주세요 2015/09/01 6,776
478153 요즘 컨디션.. 저만그런가요? 6 .. 2015/09/01 1,788
478152 웨이브 vs 생머리 얼굴 작아보이려면?! 10 ㅇㅇㅇ 2015/09/01 3,295
478151 안동 사시는 분 계시나요? 내일 놀러갈까하는데 더울까요? 6 ㅋㅋ 2015/09/01 1,205
478150 사무실 오픈하는데 문구류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6 .. 2015/09/01 1,065
478149 일본 현재 트렌드 우리 앞날 인가요? 7 --- 2015/09/01 2,730
478148 택배할아버지께서 21 잃어버린 복.. 2015/09/01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