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싱글인게 행복한사람이

ㄴㄴ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5-08-11 20:59:42
훨씬많은거같아요 예전같으면 결혼못하먼
안절부절못하는사람이많았어요 약 십년전까지만해도

경제적으로 나라가 살기어려워진때문인지
지지리궁상 기혼들이 많이늘었는지
육아사교육 고통을 주위에서 하두본것인지
유부남들 더러운성문화 하두 많아서인지

주변에 확실한직업있는 지인미혼녀들
결혼할려는사람 거의없네요
시월드도 다골치아프다고합니다
다들애인있구요
82에서 가끔결혼부심있는분들보면 메아리같다는느낌이
아무도부러워하지않는데말이죠
IP : 117.111.xxx.1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글도
    '15.8.11 9:09 PM (211.36.xxx.42)

    메아리처럼 느껴져요

  • 2. ㅡㅡ
    '15.8.11 9:11 PM (221.147.xxx.130)

    제 주변 40 전후 미혼들은 애인도 없고 다 외로워하네요

  • 3. 50미혼 ㅠㅜ
    '15.8.11 9:19 PM (211.227.xxx.193)

    다시 태어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꼭 결혼하고 싶어요
    인생의 많은 부분을 경험못하고 사는듯.. 또한 결혼한 동생은 내가 부럽다하고..ㅠ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음..

  • 4. 반반
    '15.8.11 10:02 PM (110.70.xxx.123)

    전 혼자라서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제 지인들보면 반반.
    사랑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싱글생활이 너무 힘든 듯.
    하다못해 고정적으로 연애만 해도 사람이 평온해지더군요.

  • 5. ㅎㅎ
    '15.8.11 10:19 PM (218.148.xxx.204) - 삭제된댓글

    결혼 하고 싶어 안달복달은 결혼 외엔 답없는 여자들이죠
    백수나..알바정도의 급여를 받는 여자들은 결혼에 목메더라구요
    자기직업 확실한 능력녀들은 즐길거 많은 이세상에 미쳤다고 육아 가사 시월드 생기는 결혼을 할까요
    심장을 꺼내줄만큼 사랑하는 남자 생기거나 신분상승 정도의 대박결혼이면 모를까

  • 6. ㅎㅎ
    '15.8.11 10:33 PM (119.66.xxx.112)

    여자들은 대게 결혼하고 싶어 안달복달이다? ㅋㅋㅋㅋ
    전혀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노처녀들은 전부 결혼생각 없어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결혼 생각 없어요.
    한명은 한국의 결혼제도가 싫다, 한명은 지금 혼자 사는게 좋다, 한명은 이 나이에 귀찮게 결혼해야 되냐 등등,
    다들 직업 좋은 능력녀들이예요.
    저는 고딩때부터 독신 생각해 왔고 그걸 지금 실천하고 있을 뿐이예요. 10대 20대땐 니가 무슨 독신이냐고 주변에서 비웃음 당했는데 40대되니 아무도 그 말을 비웃지 않아 다행이예요.
    오히려 노총각들이 장가가고 싶어 안달복달은 많이 봤네요. 오죽했음 동남아처녀까지 돈주고 사올까요. 근데 그쪽 정부에선 한국남자 결혼금지령까지 내리질 않나ㅋㅋ
    아줌마들이 물어오면 가야죠~라고 대충 말하죠.
    가기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욕먹거든요. 왜 싫냐고 공격하고 일장연설에 시달려야 되니까요.

  • 7. 이나이에 뭔 영화를 보겠다고
    '15.8.11 11:21 PM (211.32.xxx.143)

    직업 시원찮고 ..아니 아예 백수인 노처녀도 결혼 안할라 합니다....
    삼성연구원..돌싱.. 나이 서너살 많은 외국계 은행원.. 다 거절했습니다..

  • 8. --
    '15.8.11 11:2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40대미혼인데 조금 두렵긴해요. 부모형제 모두 헤어지고 홀로된다면 얼마나 고독할까 싶어서.
    성격상 미혼이 맞긴한데 어린아이를 보면 조금 슬퍼져요.
    어린조카를 안고 어르는데 그 느낌이 너무나 좋아서 이래서 아이를 낳는구나 싶을 때도 있지만
    회사일에 지치고 체력떨어지면 아무생각없이 꾀꼬닥..
    다음날 출근하면 다 잊어버리죠.

  • 9. 미혼지향이던
    '15.8.11 11:41 PM (128.199.xxx.123)

    노처녀를 즐기던 제 멋에 사는 것이지 상관없지만,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낳고 아득바득 살아가는 모습을
    불쌍하게 보는 미혼들도 최악.,

    노후사회를 받쳐줄 인재는 결국 결혼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될텐데.,,

  • 10. 결혼을 해야
    '15.8.12 12:26 AM (175.209.xxx.142)

    어른 대접을 해 준다는 말이 있지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 11. 할.
    '15.8.12 1:14 AM (66.249.xxx.178)

    미혼싱글인게 행복한사람이 더 많다구요?
    가정이 화목한 집에서 자란 사람은 그 행복이 얼마나 귀하고 큰지 알죠
    싱글로 돈잘벌고 혼자 잘쓰고 잘사는것도 좋겠지만 자식교육이나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힘든 과정을 잘 마치고 자식들 결혼하고 다시 신혼처럼 잘 지내시는 노부부를 볼때마다 인생 저렇게 사는게 행복하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보는 수준이 다르면 생각도 달라지기 마련이지요

  • 12. 꼬리없는 여우가~
    '15.8.12 4:25 AM (103.10.xxx.218)

    비유가 좀 그렇긴 한테 꼬리없는 여우가 정상인 꼬리 있는 여우들에게 그럽니다, 야들아
    꼬리 있는게 엄청 구찮고 간수도 어렵고 하니 나처럼 꼬리 없이 살으렴...그냥 잘라버려...

  • 13. 꼬리없는 여우가~
    '15.8.12 4:36 AM (103.10.xxx.35)

    결혼을 하고 가정을,사회를 이루고 자손을 낳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넌 그렇게 하세요.그런 유전자를 가진 머시기들은 지구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죠.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하나라도 실수로 그런 유전자가 남거나 퍼지
    게 된다면 썩 유쾌하지는 않을겁니다.그냥 어쩌다가 있게 되었는데 잠시 그저
    있다가 소멸 되어지는게 맞습니다.자연의 섭리라고 봅니다.

  • 14. ㄹㄹ
    '15.8.12 8:25 AM (119.198.xxx.138)

    위엣분~ㅋㅋ 선진국일수록 미혼률이 높고 애도 덜낳는디 그쪽 논리대로라면 선진국 국민 유전자일수록 불량한 머시기겠네요ㅋㅋ 후진국일수록 애를 펑펑 낳는데 그런 사람들이 유전자가 훌륭하다는거죠? 본능에 충실하고? ㅋㅋㅋ 댓글 내용보니 남자네. 글고 위에 수준 운운하신분. 인생의 가치는 다양한데 가족의 가치만 훌륭하다고 하는거야말로 본인 수준 인증이에요.

  • 15. 아~그렇구나
    '15.8.13 2:02 AM (219.255.xxx.54)

    ㄹㄹ 은 그저 지가 보구 싶은거나 보구 하고픈 말만 하나보다,그냥 잔가지에 달린 나뭇잎만 보구 그 나
    무가 뭔지 숲이 뭔지도 모르고 올린 글의 뜻도 의미도 모르고 시장통 광녀처럼 히죽 거리고나 있는것
    같네,윗글이 뭘 말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엉뚱한 이야기를 하네? 큰틀에서 말하는데 사소한 우스운거로
    스스로의 뇌용량을 인증하네,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서 맛을 봐야 아나? 수준이 맞질 않아...옳치가 않아...

    프랑스나 영국 미국이 한국보다 후진국이라 결혼 가정 평균 아이들 수가 3-5명이나 되나보다.^^ 한국은
    엄청 선진국이라 아이 하나면 엄청 굿이고 자발적 딩크면 선진이다 못해 하나님이겠네? 애 둘 이상 나면
    아프리카 쿤타킨테랑 동급인가? 한국이 미국 프랑스보다 선진국인걸 이제 알았네...뇌가 너무 청순하다.

  • 16. 뚫..
    '15.9.4 12:25 AM (183.98.xxx.115)

    노처녀를 즐기던 제 멋에 사는 것이지 상관없지만,
    결혼한 사람들이 자녀낳고 아득바득 살아가는 모습을
    불쌍하게 보는 미혼들도 최악.,

    노후사회를 받쳐줄 인재는 결국 결혼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될텐데.,,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36 며칠전 2백저축님께서 생선 싸게 살 수 있는 곳 알려주셨는데.... 5 ... 2015/09/07 1,298
479835 한겨레 문화강좌같은데서 소설작법 배워보신분 계세요? 4 고롱 2015/09/07 840
479834 4-5세 현지서 배운 영어, 남을까요? 5 미국1년체류.. 2015/09/07 1,250
479833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배우자 8 고민녀 2015/09/07 2,964
479832 겔랑 메테오리트 2하고 3 차이 주2 2015/09/07 487
479831 아주 사소한 생활 팁 4 작은 도움 2015/09/07 2,646
479830 작가가 꿈인 아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21 학부모 2015/09/07 2,048
479829 헌옷 따봉이란 곳이 집으로 방문해서 헌옷을 사가나요? 그냥 가져.. 4 민식파더 2015/09/07 1,325
479828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03
479827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39,514
479826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07
479825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480
479824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33
479823 기미크림이랑 탈모샴푸 경험자님 도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5/09/07 2,596
479822 과일,채소 쌀.....싸게 사는 싸이트 뚫었어요 9 대박 2015/09/07 2,965
479821 이과 수시 6논술 괜찮을까요?? 4 수시붙자 2015/09/07 1,787
479820 한우리 독서 논술외에 독서 논술식 방문학습 있을까요 1 2015/09/07 2,061
479819 대학생들 축구하다가 유기견폭행(아고라서명) 8 더위사냥 2015/09/07 1,303
479818 돼지고기는 바싹 구워라???? 2 고기는진리 2015/09/07 1,614
479817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1,909
479816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038
479815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2,950
479814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790
479813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284
479812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