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부운.....500만원이 생겼어요.

나하하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15-08-11 19:39:56

15년 넣었던 보험이 만기가 됐대요.

그래서 500만원이 나온대요.

남편이 아닌 내 통장으로 ..어떡할까요..?

뭐 할까요..?

그냥 가슴에 풍선 하나가 들어있는거 같아욤..ㅎㅎ

IP : 125.178.xxx.1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가지
    '15.8.11 7:42 PM (125.180.xxx.210)

    저라면
    1. 주식투자
    2. 가족 해외여행
    내가 해보고 싶은 거 두가지네요.

  • 2. 일단
    '15.8.11 7:42 PM (14.32.xxx.97)

    호텔 가서 2박 하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 3. ㄷㄴㄱ
    '15.8.11 7:46 PM (119.201.xxx.161)

    저라면
    여행가고
    평소갖고싶었던거 하나사고
    집안에도 필요한가구하나사겠어요

  • 4. ㅇㅇㅇ
    '15.8.11 7:46 PM (121.130.xxx.134)

    보험 만기해서 받는 거면...
    그간 아무 탈 없었던 게 최고죠.

    사실 돌려받는 저축성 보험은 저축에 비하면 손해 많이 본건데
    가족이 무탈하니 즐겁게 쓰셔도 될 겁니다.
    명품백 하나 지르셔도 괜찮을 거고
    여행 한 번 다녀오셔도 좋겠고. ㅎㅎㅎ

  • 5. 500 쓰다보면
    '15.8.11 7:50 PM (110.8.xxx.3)

    금방 써요
    저라면 천을 목표로 그냥 통장에 넣어둡니다
    돈 천도 여기저기 쓸일 생겨 좀 쓰니 금새 다 쓰더라구요
    모으는게 어렵지 쓰는건 너무 쉬워요
    한 3000쯤 되야 든든하죠

  • 6. ㅎㅎ
    '15.8.11 8:12 PM (223.62.xxx.242)

    피자한판 기다릴께요~ㅋㅋ

  • 7. 자취남
    '15.8.11 8:17 PM (133.54.xxx.231)

    줄 서면 통닭 먹나요???

  • 8. 여행
    '15.8.11 8:17 PM (118.32.xxx.208)

    여행이 젤 남는거 같네요.

    여행일부가고 나머진 잘 넣어두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 9. ㅋㅋ 저도
    '15.8.11 8:29 PM (211.36.xxx.176)

    저도 줄섭니다 통닭

  • 10.
    '15.8.11 8:32 PM (112.144.xxx.86)

    종잣돈 만드세요.
    돈 몇 천만원 만들어놓으면
    돈 불리는건 금방이예요.

  • 11. ....
    '15.8.11 8:47 PM (183.101.xxx.235)

    일단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고 여행 한번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일것 같은데요.

  • 12. 1주일만에 다 씀
    '15.8.11 8:56 PM (180.67.xxx.179)

    남편이 맥북 가지고 싶어해서 하나 사주고 대출 200정도 겊고 나니 흐지부지 손에 남는 게 없어요 ㅠ
    바로 지난달 일이네요.ㅠㅠ

  • 13. 아흑
    '15.8.11 9:40 PM (125.178.xxx.133)

    시간이 지나니 풍선 바람이 빠지고 있어요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유럽을 두번 다녀왔고
    소소하게 국내 다니고 특히 제주는 일년에 두번정도 가요.
    저도 까르띠에 차고 싶어요.
    큰 돈을 써 본적이 없어서 망설이게 됩니다.
    집안에 빚이 사천정도 있는데
    금리 올라가기 전에 청산 할려고 요즘 열심히 저축하는
    중이거든요.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계속 적금을 탈거라
    은행빛 갚을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빚갚는데 쓸거같아요.
    주식통장에 오백정도 비상금 있는데
    위에 글 처럼 보태서 천만원 만들면
    내 시계는 날라가네요.
    에잇..

  • 14. --
    '15.8.11 11: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집에 비상금 없어요? 합쳐서 천만원 만들어서 예금으로 묶어두세요.
    쓰면 안됩니다.

  • 15. 요즘엔
    '15.8.11 11:41 PM (118.220.xxx.166)

    빚갚는게 제일

  • 16. ㅇㅇ
    '15.8.11 11:42 PM (211.36.xxx.7)

    좋으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58 우아하고 품위있게 나이드는 법에 관하여 22 2015/08/13 9,874
473657 손쉽게 야채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7 고민 2015/08/13 2,403
473656 커버레터 영문 2015/08/13 621
473655 여행을 계속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5/08/13 1,613
473654 첨단의 시대가 짜증나요 2 원시인 2015/08/13 1,353
473653 서울 오늘 시원한거 맞죠? 8 강남 끄트머.. 2015/08/13 1,498
473652 남자가 결혼전 관계 안갖는게 왜 이기적이라는건지요? 6 이해가 2015/08/13 4,064
473651 일전에 층간 소음으로... 7 해결 2015/08/13 1,705
473650 뉴욕과 런던중 한곳에서 1-2년 살수있다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31 ㅇㅇㅇ 2015/08/13 4,947
473649 여주가 방송작가인 드라마 아세요? 2 궁금 2015/08/13 1,509
473648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17 집사 2015/08/13 2,307
473647 집위치를 못정하겠어요 ㅜㅠ 3 어쩔까요 2015/08/13 1,549
473646 인터넷보다 현장구매가 좋은 자리가 많을까요? 3 영화예매 2015/08/13 866
473645 농약 사이다 할머니 전날 화투치다 크게 싸웠다네요 24 . 2015/08/13 20,117
473644 [표창원의 단도직입]‘성 맹수’ 범죄 피해, 국가가 사죄하라 1 세우실 2015/08/13 1,178
473643 자외선 차단되는 썬파우더 썬팩트 추천해주세요.. 2015/08/13 1,074
473642 입만 벌리면 고대 나왔다고 떠벌리는 인간도 아닌 13 그지 2015/08/13 3,698
473641 겨울방학 독일여행 너무 추울까요? 12 두란 2015/08/13 6,595
473640 초등 1학년 학교 방과후 컴퓨터수업 괜찮을까요? 6 현이훈이 2015/08/13 3,712
473639 맘이 외로워요 3 가을이 2015/08/13 1,182
473638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10 호빗 2015/08/13 3,782
473637 편의점 알바하기 참 힘드네요. 7 흑흑... 2015/08/13 3,536
473636 [맛집] 강남역 가시면 어디 가서 뭐 드세요? 5 맛집 2015/08/13 2,249
473635 중학교 가기전에 엑셀 배워야 하나요? 3 예비중 2015/08/13 1,654
473634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 7 물러가라 2015/08/13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