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것에 중독되면 하나하나 다 찍어놔야 하나봐요
저도 하긴 해요.
육아일기만.
저만 볼 수 있게.
이웃 블로그 갔는데..
장례식장에서 사진까지 찍어놓으셨네요
남이사이긴 한데..
좀 뭔가 그래요
물론 고인이 된 분이 나쁘게 돌아가거나 이런건 아닌것 같지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 블로그
파란하 조회수 : 622
작성일 : 2015-08-10 15:17:56
IP : 218.39.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8.10 3:58 PM (59.10.xxx.169)그러게요 찍는거 중독되면 정말 하나하나 다 찍나보더라구요.
근데 그거 찍어서 어디다 쓴다고 그렇게 많이 찍는지 모르겠어요.
그 순간엔 블로그에 올리려고 꼭 찍어야한다는 마음이 드는것 같아요.
그 블로그글 그렇게 올려놓고 본인도 다시 그 글 들춰보지 않을거 같은데.. 사실 의미 없죠.
제가 본 어떤 여행블로거는 정말 발걸음 하나 옮길때마다 사진을 찍는거 같더라구요. 와이프는 애 유모차 끌고, 남편 블로거는 그 뒤 따라가면서 계속 사진을 찍어요. 비행기에 앉아서도 몇초 간격으로 계속 사진 찍나봐요. 그게 여행인지 사진찍기 고행길인지..^^
그래서 5박6일 어디 여행갔다온 후기가 공항 라운지편, 인천발 비행기 기내식편, 중간 경유지 라운지편,,, 등등 해서 세상에!! 25편~30편까지도 나오더라구요. 무척 번거롭고 힘들어보이던데 그런게 취미이기도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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