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 보러다니는데요

아파트 조회수 : 6,013
작성일 : 2015-08-10 10:41:22
요즘 아파트들은 주방에 창문이 없고 맛바람 들어올수 있는 창문도 없네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주방에 창이 커서 맛바람 때문에 시원하게 살고 있고 주방 음식 냄새도 빨리 빠지는데오.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래미안 보고 왔는데 주방 창문 있는 구조를 못봤어요.
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
IP : 220.71.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0:44 AM (222.108.xxx.202)

    마주보다= 맞바람.
    맛을 보는 맛바람 아님 ^^

  • 2. 그러든말든
    '15.8.10 10:48 AM (58.143.xxx.39)

    주방에는 꼭 창문 있어야 해요.
    가정용후드 소리만 요란 음식냄새,가스등 뽑아내는거
    한계있어요. 전문가 확인한 사항입니다.
    그야말로 미친구조네요.

  • 3. 새로 지은
    '15.8.10 10:51 AM (221.151.xxx.158)

    아파트 중에
    거실에 베란다창이 두 군데로 나온 구조 중에
    그런 집들이 많죠.
    구조는 새롭고 외국집 같은 느낌도 있고 좋은데
    통풍이 안 돼서 빨래도 잘 안 마르고 그렇더라구요.

  • 4. 지젤
    '15.8.10 10:53 AM (220.118.xxx.68)

    제가 지금 그런구조 살고 있는데 그게 단점이에요 전세라면 모를까 자가로 구입하시려면 비추요

  • 5. 그게
    '15.8.10 10:56 AM (175.209.xxx.160)

    타워형 구조는 다 그렇지 않나요? 맞바람은 정말 중요하다는.

  • 6. ..
    '15.8.10 10:59 AM (182.224.xxx.148)

    글구 세탁실도요
    아트월쪽 다 막고..
    앞베란다 세탁실문 없고
    안방 통해야 세탁실 베란다 갈수 있는구조..
    건설사 절감도 좋지만
    입주민은 그런구조 살기에 비추죠

  • 7. 타워형도
    '15.8.10 10:59 AM (221.151.xxx.158)

    보통 한 층에 네 집이면
    두 집은 일자 통풍구조, 두 집은 기역자구조 그런 데가 많아요.
    그래서 통풍구조 중에 남향인 집이 인기가 단연 많더라구요.

  • 8. 인공의 힘을 빌려야죠..
    '15.8.10 11:02 AM (218.234.xxx.133)

    그런 집은 환기나 통풍은 인공의 힘을 빌려야 해요.
    저도 몇년 동안은 새로운 구조의 아파트가 세련되어 보여서 좋아했는데
    제 집 가질 때가 되어서 몇개월을 고민해 봤는데 역시 기본적인 구조가 제일 좋더라고요.
    (거실 베란다 - 주방 베란다하고 맞바람 치게끔 되어 있는 거요)

    그런데 잘 찾아보시면 좀 다른 구조에서도 맞바람 통하게끔 만들어놓은 집이 있을 거에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그렇거든요. 새 아파트라 좀 독특한 구조인데,
    거실-주방이 나란히 남쪽을 보고 있고, 주방 뒷편/거실 뒷편의 북쪽 양 가장자리에 방이 하나씩 있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공간을 뻥 띄워놓았어요.( 방 하나를 만들 수 있는 크기. )
    이 집 평수가 넓은데(52평) 방은 3개만 만들고 일부러 그렇게 설계한 거죠.
    그래서 남쪽 거실 베란다와, 북쪽 작은 거실 베란다가 서로 마주봐서 바람이 참 잘 통해요.
    그 통로가 우리 집에서 제일 시원한 곳.

  • 9. 환기문제로
    '15.8.10 11:06 AM (112.173.xxx.196)

    새아파트가 판상형에 비해 인기가 더 없다고 해요.

  • 10. 설계를
    '15.8.10 11:08 AM (175.211.xxx.31)

    머스마들끼리만 머리 맞대고 하는가?
    집 설계는 무조건 여자들이 전적으로 해야해요!
    어휴 등신들 집에세 요리를 안해보니 알수가 있나!

  • 11. 모델하우스 가보면
    '15.8.10 11:17 AM (221.151.xxx.158)

    남자가 설계했네 싶은 부엌구조 종종 봐요.
    특히 소형평수에 싱크대 상판을 너무 좁게 설계해놓은거 보면
    요리는 해봤냐라고 묻고 싶은 곳도 있어요.

  • 12. ...
    '15.8.10 11:20 AM (118.33.xxx.35)

    언제 지어진 아파트인가요?
    래미안 사는데 부엌 창문 나 있는데요..

  • 13. 아파트
    '15.8.10 11:58 AM (220.71.xxx.206)

    원글) 새 아파트 살고 싶어서 일년된 30 평대 아파트 보고 다니고 있어요.
    40 평대도 보고왔늗데 역시 주방에 창문 없는집이 대부분 이었어요.

  • 14. 저도
    '15.8.10 12:21 PM (119.14.xxx.20)

    거실욕실에 창 없은 게 불만일 정도로 공기 통하도록 창 많은 거 좋아는 하는데요.

    그런 곳은 또 나름 시스템형 환기시스템이 잘 돼 있지 않던가요?
    일테면 집안 곳곳에 환풍기가 설치된 셈인 거죠.

    몇년 전 살았던 아파트가 그런 곳이었는데, 황사나 오존주의보 내릴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이용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한 번 문의해 보세요.

  • 15. ...
    '15.8.10 2:36 PM (211.172.xxx.248)

    집 보러 다니면..뭔가 단점 있는 집들이 대부분이에요.
    타워형 아파트에도 맞바람 치는 구조 있다는 데 이런 집들은 잘 나오지도 않고 나오자 마자 나가서 그래요.
    반면 불편한 집들은 세입자들도 자꾸 바뀌고 매물로도 자주 나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081 냉장고 밥요...할때 넣는다는 식물성 기름... 10 코코넛오일 2015/08/26 1,970
476080 세월호 희생자 '어묵비하' 일베회원 항소심서도 실형 6 세우실 2015/08/26 900
476079 부부싸움,,이런상황..제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5 모르겠다 2015/08/26 1,631
476078 혈압 재보니 높은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혈압 2015/08/26 2,153
476077 각종 채소랑 돼지고기 같이 쪄서 먹으면 어떨까요 1 요리 2015/08/26 798
476076 보리건빵을 먹는데..(뭐 드시고 있는분은 패쓰) 6 .. 2015/08/26 768
476075 비빔면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는거 아세요? 13 .. 2015/08/26 7,957
476074 CBS 박재홍의 뉴스쇼...김규완의 눈 8.26 4 진정하고.... 2015/08/26 697
476073 돌잔치 축의금 문의요~ 3 돌잔치헝 2015/08/26 1,451
476072 근데 요즘 셀카 찍을때 왜 입을 오리 처럼 내밀고 찍나요? 그.. 13 셔리 2015/08/26 3,451
476071 초등2학년애들은 다 그런가요? 2 초딩부모 2015/08/26 1,106
476070 내가 잘 모르겠어서. . 라는 표현이 맞나요? 라떼가득 2015/08/26 437
476069 직장에서 할 일 없이 노는 것도 정말 괴롭네요. 10 비찜이 2015/08/26 9,894
476068 출산후 6개월 넘었는데 아랫배가 아파요 1 글쓴이 2015/08/26 1,876
476067 요즘 주식 사신 분들 많나요? 9 이제.. 2015/08/26 2,903
476066 아이들 2g폰 요금 적게 나오는 방법없나요? 8 핸드폰 요금.. 2015/08/26 1,265
476065 EBS- EIDF 2015 상영중(국제다큐영화제) 12 EDIF 2015/08/26 1,194
476064 이 책을 어떤장르로 검색해야할까요 3 님들 ㅜ 2015/08/26 675
476063 스텐냄비 6 스텐냄비 2015/08/26 2,013
476062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빌려간돈 안갚나요?? 4 원래 2015/08/26 1,818
476061 아래 빚 갚으신 글 보고 저도 여쭤봐요. 8 ggg 2015/08/26 1,974
476060 근데요.. 진상이 친정엄마면 어떻해요? 14 호구 딸 2015/08/26 4,297
476059 마스크팩추천해주세요 9 2 2015/08/26 4,086
476058 멕시코에 있는 중년남자에게 선물 1 서익라 2015/08/26 864
476057 ~하고 싶어서예요, ~하고 싶어서에요. 둘 다 맞나요? 5 맞춤법 2015/08/26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