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도돌이표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5-08-10 03:45:45
저 어릴땐 남자애들이 놀리고 때리고그래서 많이울었던 기억이나서요 요즘도 똑같나요?ㅜ
IP : 118.4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6:48 AM (218.155.xxx.212)

    1. 대부분 남자애들끼리 치고박고 합니다.
    2. 드물게 여자애를 괴롭히는 남자애가 전교 통틀어 한 두명? 정도 있습니다.
    3. 대부분은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에게 지나치게? 짜증을 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덩치도 여자아이들이 더 크기도 합니다)
    4. 남녀차이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이들에게 폭력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할것 같습니다.
    요새아이들 너무 심하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잘 냅니다.

  • 2. 코리
    '15.8.10 7:36 AM (175.120.xxx.230)

    제가초등학교에서 근무중인데
    윗님말빙고! 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다혈질이 되가는 분위기
    입니다
    절대손해보는일못견디고
    줄서다가 새치기하면 이단옆치기날라옵니다
    요즘아이들 배려와참을성이 심히
    부족합니다
    남자아이와여자아이가 싸우면
    무섭게 치고받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맞는다면 한쪽아이성향이
    순하거나 왕따거나 입니다

  • 3. 시대가 변해서.
    '15.8.10 9:00 AM (180.224.xxx.21)

    요즘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 짜증, 과음소리 굉음
    다 이겨내고 참고 막말은 기본.
    여자아이들이 때리고 꼬집고 발차기에
    머리에 해드락을 걸어도
    그냥 무심한듯 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학교 가서는 바뀌겠지만.. 초등은 그러하네요.
    물론 아주 간혹 여자애들 한테도 큰소리치고 몰아븐치는 남자아이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기질적으로 강한아이는 전교에 한두명쯤.
    전체적으로 요즘 아이들이 신경질이 많고 냉소적이며 무심합니다.
    순해보여도 그게 순한게 아닌 경우도 있어요..
    무기력하고 나태한경우
    때론 속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경우의 아이들도 있죠.
    인사할 줄 모르고 선생님 우습게 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선생님.부모님.등등
    주변 어른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들!!!
    가장 심각한 유형이라 생각되네요.

    아이들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면 언제나 이쁘고 순수해요
    다만 가정에서 학교에서 계속 그런 천진난만함을 지켜줘야하는데 지나치게 똑똑하거나 유난스런 어른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생각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많은 요즘이라..그게

  • 4. ...
    '15.8.10 9:12 AM (220.86.xxx.82)

    때리고 발로 차고 소리지르는 여자애들이 더 많음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밥입니다.
    여자애들 부모가 문제...
    특히 딸만 있는 부모, 엄마들이 문제.
    은연중에 남자애들을 적대시하는 가정교육을 하는것 같음...
    아마 앞으로는 한국여자들과 결혼은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것 같음.
    그렇다고 동남아 여자가 아니라
    배낭여행, 어학연수 등 대학생되어 외국을 나가면서
    유럽, 미국, 심지어 일본 여자들이 한국여자들보다 더 순한 경향이 있다는 걸 알고 깨닫기때문이기도 하고, 위 나라 여자들이 최소한 예의는 있음

  • 5. 윗사람
    '15.8.10 10:03 AM (1.235.xxx.33)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내주변 유학갔다온 남자들은 다 한국여자랑만 결혼하는지 ㅋㅋ

  • 6. 어쩐대요
    '15.8.10 10:03 AM (211.36.xxx.238)

    남자애들 욕먹일라구 판깔았는데
    결과가 맘에 안들겠어요

  • 7. ㅇㅇ
    '15.8.10 11:25 AM (115.134.xxx.193)

    여자아이 남자아이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배려와 존중 예의를 엄하게 가르쳐야할거 같아요.
    과거에 남자애들이 여자 괴롭혔던 것도 잘못이고 지금 여자 애들이 남자애들을
    괴롭히는 것도 잘못입니다. 역지사지를 알게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070 비상계엄해제에 공을 세운 사람이 한동훈 다시생각해도.. 18:35:22 13
1746069 육사는 저리 놔두나요?? 걱정 18:34:06 25
1746068 제동장치 고장? 의문의 시내버스 질주 초고령사회 18:32:00 74
1746067 딸이 최고인 이유 7 o o 18:28:01 493
1746066 두부부침이랑 위스키랑 먹으니 행복하네요 18:23:13 137
1746065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허망한 개꿈” 21 ... 18:20:19 463
1746064 윤석열 단독 접견실 예우 중단. jpg 6 굿 18:19:13 1,061
1746063 윤명시니 공개재판 안하나요? 1 정의 18:19:04 122
1746062 부항 뜬것처럼 보이는 마사지기 써보신분 계실까요 3 ... 18:16:16 131
1746061 지긋지긋한 시위대 하.. 18:15:12 211
1746060 유재은-김동혁, 채상병 순직 8월에만 11회 통화…말 맞추기 의.. 순직해병특검.. 18:14:35 217
1746059 공항 주차 후기 5 아줌마 18:13:33 517
1746058 췌장 물혹때문에 mri 를 찍는데요 3 ... 18:13:03 448
1746057 오 김건희 드디어 변호사말 듣기로 했나보네요 5 ㅇㄹㅇㅇㄹ 18:09:13 1,587
1746056 태몽 좀 꾸고싶다ㅡㅡㅡ 1 에고 18:07:54 174
1746055 그거아세요?검찰이 표창장위조 시연 3 ㄱㄴ 18:07:41 501
1746054 명품 사기 전에 옷부터 사세요 19 999 18:06:32 1,736
1746053 개취겠지만 그래도 추천할 주방싱크대색깔 있나요? 3 울랄라 18:05:28 191
1746052 매불쇼 우원식 2 ㅇㅇ 17:58:34 845
1746051 말벌 한마리가 들어 왔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6 17:58:30 249
1746050 속보] 법무부, '윤석열 특혜 의혹' 서울구치소장 전격 교체 32 ... 17:49:48 2,948
1746049 전세집에 이사왔는데 깨진 거울조각이 숨겨져 있어요 6 뭐지? 17:49:25 1,086
1746048 서울 구치소장 교체됐네요 7 17:49:01 1,221
1746047 법무부 서울구치소장 전격교체 2 속보 17:48:52 796
1746046 중소기업 다니는 자녀들 있으신가요? 8 u... 17:44:2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