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 아들에게 얻어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5-08-09 10:49:36
선배와 먹더라도 동기들에게 돈걷어 같이 내자고 해라
선배가 한번 사면 그 다음에는 너가 내라.
이번에 대학간 아들에게도 같은 말 합니다.
여친이 생기면... 알아서 잘 할거예요. 요즘 애들 생각보다 슬기로와요.


IP : 39.124.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교육 시키는게 맞아요
    '15.8.9 10:52 AM (180.65.xxx.29)

    일방 얻어 먹다 헤어짐
    이상한놈 만남 가족다 몰살되는 사태가 올수도 있어요

  • 2. ㅕㅕ
    '15.8.9 10:52 AM (220.78.xxx.18)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물로 그래요
    하지만 남녀사이에서는 꼭 그걸 지텨야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더 주고 싶고 그러잖아요

  • 3. ㅇㅇ
    '15.8.9 10:57 AM (114.200.xxx.216)

    중학생 아들있어요.
    니가 조금 손해본다 니가 조금 더 써라 가르칩니다.
    제가 살아보니 조금 아주 조금만 더 써도 보통사람이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더군요.
    그런거 모르는 사람 날 호구로 생각하는 사람이면 정리해야죠. 22222222

  • 4. 220.78.xxx.18
    '15.8.9 10:59 AM (211.186.xxx.108)

    하지만 남녀사이에서는 꼭 그걸 지텨야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이면 더 주고 싶고 그러잖아요
    .....................................> 사랑하는 사람사이에 더 받는게 항상 여자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죠.

  • 5. 82보세요 고마워하나
    '15.8.9 10:59 AM (175.223.xxx.37)

    당연하다 생각하는 여자가 99%

  • 6. 그렇죠
    '15.8.9 11:09 AM (182.208.xxx.57)

    남의 돈.. 쉽게 생각하면 큰일나요.
    돈 쓸땐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바라는건데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면 본전 생각나죠.
    악에 바치면 뭔짓을 할지 어찌 알겠어요.

  • 7. ...
    '15.8.9 11:26 AM (39.124.xxx.80)

    그 이전에 얌체족이 되지 말아야 하겠죠.
    먹고 가만히 있지 말고, '얼마씩 내자" 라는 말을 해서 서로 내도록 권유하는 용기도 있어야 해요.

  • 8. 동캄
    '15.8.9 12:03 PM (119.194.xxx.239)

    원글님이 올바른 생각이죠

  • 9. ㅇㅇ
    '15.8.9 1:31 PM (115.134.xxx.193)

    여자든 남자든 한쪽이 일방적으로 쓰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10. 현명하세요.
    '15.8.9 1:58 PM (1.233.xxx.159)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싫다는 글 여기도 종종 올라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35 목요일에 사다 냉장보관한 족발 먹어도될까요?? ㅏㅏ 2015/08/30 2,094
477534 청국장 띄었는데 독한 냄새가 나면 버려야 겠죠? .. 2015/08/30 625
477533 이또한 지나갈까요? 1 정말 2015/08/30 910
477532 육아 선배님들. 아주 어릴때 최강고집 아이. 다 커서 어떻던가요.. 22 육아 2015/08/30 3,994
477531 연상 여친 오래 만나면 3 궁금 2015/08/30 2,468
477530 친구가 삐졌어요 5 뭐냐넌 2015/08/30 1,317
477529 중국이 남아선호가 유독강하고 일본은 상대적으로 덜한이유가뭘까요?.. 7 남아선호 2015/08/30 2,786
477528 3살 남아 소변볼때 따가움 4 아기엄마 2015/08/30 2,862
477527 물 뚝뚝 떨어지는 무른 복숭아는 어떻게하면 가능한 우아하게 먹을.. 8 .. 2015/08/30 3,472
477526 내일 소래어시장 친구들과 가는데... 9 소래 2015/08/30 1,042
477525 접촉사고 났는데.. 이런 경우 어찌 처신할까요! 23 흑흑 2015/08/30 4,745
477524 무조건 우는 아이 7 우울하다 2015/08/30 1,126
477523 백주부 땜에 확실히 설탕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19 백공 2015/08/30 3,985
477522 북유럽 핀란드 스웨덴 노르 중에 어느곳을 추천하시나요? 갔다오신.. 5 일요일 2015/08/30 1,903
477521 엄마랑 농담따먹기나 한다고, 야단 맞았다네요. 4 아니 2015/08/30 1,266
477520 뭐든지 자기가 해야하는 세살 5 아이린 2015/08/30 991
477519 8 2015/08/30 1,104
477518 대군 아파트 폭탄돌리기 6 수영장 2015/08/30 3,575
477517 웃프네요 5 haha 2015/08/30 776
477516 시베리아 횡단 낭만열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 4 시베리아 횡.. 2015/08/30 2,398
477515 다우니 농축섬유제가 오래됐는데 써도 되나요? 걸쭉해졌는데 2015/08/30 719
477514 전분가루에 가지 묻혀서 ..볶아먹으면 맛있는건지 ..첨알았어요 .. 32 에몬 2015/08/30 6,317
477513 앵커가되고싶은 아들에게 권해줄책 뭐가 있을까요? 2 중3 2015/08/30 490
477512 대구와 용인의 중간쯤 캠핑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배고파 2015/08/30 667
477511 시판 김치 추천 부탁드려요 15 궁금 2015/08/30 3,480